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대윤 (문단 편집)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지선]] ===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4월 21일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 비록 한나라당에서 활동한 전력이 있지만 원래 출신 자체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꼬마민주당인 데다가, 무엇보다도 열린우리당 쪽에 발을 담근 2005년 이래로는 전국에서 암흑기였던 민주당계 정당을 그것도 대구에서 꿋꿋하게 지켜 온 점, 거기에 다른 후보들과는 달리 한나라당 시절 구청장을 2번 지낸 덕분에 결선 투표에서 56%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구청장 재임 기간 뚜렷한 성과를 보인 적은 없다.[* 시장 선거 공보물에서는 동구청장 재임시 직접 성매매업소 단속에 나서 성과를 냈다는 사례를 들어 결단력있는 후보라고 어필했다]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현직 시장인 [[권영진(정치인)|권영진]] 후보에게 '''10%p 이내'''로 밀리는 중이지만, '''대구'''라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을 얻고 있는데 특히 40대 이하 유권자 사이에서는 [[권영진(정치인)|권영진]]을 앞서고 있다. 때문에 젊은 층의 투표율이 매우 높을 경우 정말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전망이 있기도 하다. 이후 6월 6일에 실시한 여론조사[*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자체 조사.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nesdc.go.kr|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는 불과 '''3.1%p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전 마지막 조사였던 KBS의 여론조사에서는 아예 '''1.9%'''까지 격차가 줄어버렸다. 이 페이스로는 선거일까지 역전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 선거일까지 기간이 얼마 안 남은 상황이고 다른 지역보다 유난히 많은 부동층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가 문제긴 하지만, 여권 측에는 선거 전에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최종 변수가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정말 [[대구광역시장]]으로 당선될 지도 모른다고 보여졌다.[* 북미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보수층이 더 위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홍준표]]가 사전투표를 장려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빙이 예상된 것과 달리, [[김부겸]]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6.4 지방선거]] 당시 결과 얻은 것과 비슷한 수치를 얻으며 [[권영진(정치인)|권영진]]에 완패해 낙선했다.[* 대구시민들이 [[권영진(정치인)|권영진]] 현 시장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영향도 있었다.] 그러나 [[김부겸]] 후보가 대구에서 높은 인물 경쟁력을 지녔고 [[박근혜]] 마케팅을 하면서까지 해서 겨우 이 수치를 얻은 반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임대윤 후보가 이 정도의 지지율을 얻은 것은 [[대구광역시]] 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약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개표 초반에 잠시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를 제치고 1위를 하기도 하였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117|기사]] 다만 임대윤 후보의 선전은 당에 의존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지역 일각에서는 임대윤의 차기 지선때 당선 가능성에 의구심을 가지기도 한다. 따라서 후보 개인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요구되어 보인다. 여담이지만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1998년 지방선거]] 때는 본인의 선거 공보물에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부총재와 찍은 사진까지 넣어가면서 박근혜 마케팅을 시전한 이력이 있고, 그로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확히 20년 후의 지방선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사진에다가 우리는 한 팀이라며 문재인 마케팅을 시전한 것을 보면 영락없는 철새. 게다가 [[http://www.ytn.co.kr/_ln/0101_201805301959334833|28년간 빨갱이 수모를 겪으면서 대구에서 민주당을 지켜냈다고 말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1997년 [[통합민주당(1995년)|민주당]]과 [[신한국당]]이 합당할 때 따라갔고 2004년 초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과정에서 공천 잡음으로 탈당할 때까지 약 6년 넘게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적이 있다. 물론 [[2005년 재보궐선거]]에서 대구 동구 을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를 지지했고, 2008년 [[통합민주당(2008년)|민주당]]에 입당한 뒤로는 계속해서 민주당을 지켜왔다는 점에서 참작할 여지는 충분한 편. 무엇보다도 대구 경북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도가 어떤지를 생각하면 10년 넘게 어쨌든 험지에 꾸준히 도전한게 맞는데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0년 지방선거]]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 자체가 대구 경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지지세가 꺾인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지역도 아닌 대구에서 민주당 당적을 유지한건 그만큼 철새 논란에서 자유로운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