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상협 (문단 편집) ====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0년|2020 시즌]] ==== 2020년에 다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복귀하였다. [[이임생]] 감독 아래서 시즌 초반에는 기회를 조금 부여받는 것 같았으나, 역시나 기량하락이 뚜렷했고, [[박상혁(축구선수)|박상혁]], [[한석희]] 등과 같은 신예가 등장하면서 또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박건하]] 감독이 새롭게 취임하고나서도 2020 시즌 순위경쟁이 이미 끝난 리그 최종전 강원전에만 교체출전으로 단 1경기에 출전하였다. 2020년으로써 수원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리그가 끝나고 11월 말에 재개되는 [[AFC 챔피언스 리그/2020년|2020 AFC 챔피언스 리그]]에 처음에는 동행하지 않기로 하였었다. 하지만, [[염기훈]][* A급 지도자 연수 차 국내에 잔류]과 [[한석희]][* 부상], [[타가트]][* 부상 및 해외이적] 등이 불참하게 되면서 수원 삼성의 공격진에 선수가 부족하게 되었다. 이로써, 구단은 임상협에게 2020 ACL 동행을 제안했고, 계약만료가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상협이 의리있게 흔쾌히 이를 수락하면서 리그 종료 후 ACL 참여차 카타르 도하로 향했다. 2020시즌 ACL 5차전 [[광저우 헝다]]전에서 [[이기제]]의 프리킥을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내자, 이를 재차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ACL 6차전 [[비셀 고베]]전에서 전체적으로 아쉬운 온더 볼을 보여줬지만 핸드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구석으로 잘 밀어차며 팀을 16강으로 인도하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많은 팬들이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면서 팀의 16강 진출에 큰 도움을 주었다. [[AFC 챔피언스 리그/2020년|2020 AFC 챔피언스리그]]에 [[수원 삼성]]이 8강이라는 예상치 못한 호성적을 내고, 계약만료가 확정되었음에도 임상협이 카타르까지 와서 전경기 선발 출장해주면서, 임상협과 [[수원 삼성]] 구단, 수원팬 모두 해피엔딩으로 작별할 수 있게 되었다. 수원에서의 최종 기록은 총 48경기 7골 4도움. 시즌이 끝나고 2020년 12월 23일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