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상협 (문단 편집) ====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8년|2018 시즌]] ==== 등번호는 부산에서 달던 11번을 달았다. [[AFC 챔피언스 리그]] 예선 탄호아 전에서 수원 데뷔전을 치뤘고, 골을 뽑아내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K리그1 2라운드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흘러나온 공을 집어넣어 수원에서의 리그 데뷔골을 작렬하였다. 수원의 상징이자 붙박이 주전인 염기훈과 동일한 왼쪽 미드필더 포지션인데, 스타일은 완벽히 다르다. 시즌 초 ACL과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 속에 염기훈이 선발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주로 후반 교체로 출전하지만 교체로 출전했다. 다만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경기의 스피드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한다.~~좋은 거 아닌가?~~ 상기한 염기훈과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인데, 염기훈이 비록 측면에 있지만, 사실상 플레이메이커로써 온 더 볼에 상당한 강점을 보이는 반면[* 염기훈은 측면에 위치할 뿐, 수원에서 유일하게 여러 번의 볼 터치가 허락된 플레이메이커이고, 염기훈이 볼을 잡은 뒤에야 수원 공격수들이 위치를 바꾸기 때문에, 템포는 당연히 느려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온 더 볼 상황에서는 여전히 K리그 최상위 권 클래스. 거기에 측면 선수 치고는 몸빵이 되며 탈압박은 여전하다.] 임상협은 측면에서 직선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보니 동료와 원투를 하고 빈 공간으로 치고 들어가 킬패스를 주던지, 본인이 해결하는 포처 유형의 선수기 때문이다. '''즉, 염기훈은 본인이 찬스메이킹을 직접하는 선수고, 임상협은 측면에서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유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기의 속도감은 임상협이 투입되었을 때 높은 편이다.''' 따라서 임상협이 선발로 출전하는 경기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들의 패스가 상당히 빠르게 도는 편이고, 다른 부분은 대부분 막장이지만, '''공격 패스 만큼은 일품인 조지훈'''과 같이 기용되는 편이다.[* 6라운드 강원 전이 좋은 예인데, 한동안 수원에서 볼 수 없었던 수비 뒷 공간 패스가 여러번 나왔다. 본인들이야 어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일단 둘의 공격 플레이는 상당한 궁합을 자랑하는 편.] 아무튼 선발과 교체를 꾸준히 오가며 출전 중. 장기적으로는 염기훈의 대안으로 데리고 온 선수이기 때문이다.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 간의 갭이 매우 크다.''' 선발 출전 시에는 전반만큼은 확실히 활약해 주는 반면,[* 볼 터치 때문에 오해가 있을 수 있는데, 적어도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전반전 만큼은 확실히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염기훈이 측면이지만 사실상 플레이메이커 인데, 염기훈이 들어오고 나서 플레이의 갈피를 못잡는 상황. --돌아 뛰던지, 공간을 넓혀 주던지, 그런데 없어진다.-- 거기에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는 활약한 경기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 수원은 2018년 로테이션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데, 본인이 적응하는 수 밖에 없다. 서정원 감독 사퇴 이후 첫 경기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8년#s-5.4.1|ACL 8강 1차전]] 전북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 했지만 별 다른 활약 없이 한의권과 교체되었고, 한의권은 데뷔골을 신고하며 주전 경쟁에서 더욱 위태롭게 되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이병근 감독 대행이 투톱과 [[사리치]]의 전진 배치 등 다양한 조합을 선보였기 때문에 측면에서 파고드는 플레이가 강점인 임상협으로서는 본인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사리치의 전진 배치와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데얀, 박기동을 활용한다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어 두고 봐야할 것이다. 하지만, 인고의 시간 끝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8년#s-5.4.2|ACL 4강 1차전]] [[가시마 앤틀러스|가시마]] 전에서 드디어 터졌다. 사실상 수원이 얻은 2득점에 모두 관여하였으며, 한의권과 교체 아웃 직전까지 공수 양면에서 수원 입단 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권순태]] 논란에 직접 휘말리며 아쉽게 팀은 졌다. 그렇지만 좋아진 폼은 어디 가지 않은 듯, 이어 벌어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8년/K리그1#s-3.18|상주전]]에서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데얀의 동점골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풀타임을 뛰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2차전에는 골을 기록하여 팬들에게 박수받고, 폼을 다시 찾았다. '''2018년 : 리그 19경기, FA컵 3경기, ACL 11경기''' '''총 33경기 출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