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세병 (문단 편집) === 당신의 우주 3번 도난사건 (2015~2016) === 2015년,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보낸 초대형 작품 (세로 1.5m X 가로 10m) <당신의 우주-Youniverse> 3번이 배송 도중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였다. 프랑스와 한국의 관공서와 경찰서를 전전하며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반응은... 심지어 프랑스 우체국은 피해보상금으로 한화 10만원도 안되는 값을 제시하였다. 이에 임세병은 [[페이스북]]에 [[https://facebook.com/imsebyoung|<도난당한 그림을 찾습니다>]] 라는 페이지를 개설, [[SNS]]을 통해 대중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지속적인 노력 끝에 [[경향신문]], [[위키트리]], [[국민일보]] 등지에서 기사화가 된다. 마침내 대한민국 [[국제범죄수사대]]에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대한민국]] [[외교부]]는 프랑스 주재 한국[[대사관]]으로 공문을 발송하기에 이른다. 이에 따라 임세병은 대사관의 동행하에 외국인 유학생의 신분으로 프랑스 중앙우체국을 정식으로 '''고소''' 한 뒤 프랑스 경찰들의 수사가 이제 좀 시작되려나 했지만 수사는 전혀 진전되지 않았고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었다. 이에 임세병은 다시 한번 국내외 언론을 통해 그림 도난 사건을 공론화 시켜 프랑스 경찰청과 우체국을 압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보를 했고 마침내 [[SBS]]가 이를 다루면서 한국에서 널리 알려지게 된다. 또한 [[프랑스]]는 물론 [[미국]]의 언론사들인 Mashable, [[BuzzFeed]], France Radio 등지에서도 기사로 다루며 임세병의 그림 도난 사건은 순식간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였다. 이에 놀란 [[프랑스]] 중앙우체국은 부랴부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랑스 전 지역의 우체국에 공문을 보내 대규모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그림도난사건이 너무 유명해지면서 그림을 훔쳐간 범인이 그림을 훼손하고 잠적할 수도 있다란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임세병은 불어와 영어, 한국어로 그림만 다시 돌려준다면 아무런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란 '''공식면책서'''를 작성하여 SNS에 올리게 되는데... 정확히 '''다음날''', 프랑스 중앙우체국이 [[프랑스]] 남부 [[보르도]] 소재의 한 분실물센터[* 임세병이 그림을 부친 곳은 프랑스 중심의 [[베르사유]]시市다. 애초에 그림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프랑스 남단의 [[보르도]]까지 갈 이유는 없다.]에서 작품을 발견하였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고 마침내 장장 6개월에 걸린 그림 도난 사건은 일단 여러 의문들을 뒤로 한 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프랑스우체국에서는 한국 배송지의 주소가 잘못 적혀 있었기 때문에 그림이 도중 분실된거라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작품을 싸고 있던 철제보호원통은 한국의 배송지까지 아무런 이상 없이 잘 배송된 점, 원통의 바닥이 무언가로 잘린 뒤 테이프로 대충 감겨있던 점, [[언론]]에서 화제가 되자 그때서야 조사에 나섰는데 불과 이틀만에 그림의 소재를 파악한 점, 그림이 발견된 곳이 프랑스 최남단의 [[보르도]]시市 였다는 점 등은 여러모로 많은 의심을 남겨두었다.] [youtube(xj586ejjvg0)] ▲ SBS 8시 뉴스 - "배송 도중 사라진 그림…SNS가 만든 기적 '뭉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