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애순 (문단 편집) == 촛불집회 참가 == [youtube(J9hcil6qeiI)] 2017년 2월 4일 열린 14차 촛불집회에서 발언하였다. 여기서 시민들과 ''염병하네"를 외치기도 했다. 임애순은 "자신이 청소부인 것이 부끄럽지 않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하였다. [[최순실]]이 체포영장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선 구경하러 갔는데, 어찌 최순실이 감히 민주주의를 논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돈 100만 원 남짓 받으면서 세금도 꼬박꼬박 내는데,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놓고서 얼굴을 뻣뻣하게 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걸 보고서는 화가 나서 한 행동에 시민 여러분이 기뻐해 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죄를 지으면 고개를 숙이고 반성을 해야 할 건데, 더 잘 살고 큰소리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특검을 청소하다 보니 알게 되었다고 했다. 자식들이 더 잘 살고 손주들이 더 행복하게 사는 나라를 위해 작은 세금[* 사실 비율로 따지면 '작은 세금'이 아니다. 한국 세제는 역진세 성격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비율로 따지면 저소득자가 고소득자에 비해 세금을 더 많이 낸다.]이나마 냈는데 다 어디로 갔냐며, 한두 사람 때문에 이렇게 고생해야 하냐며 질문했다. 정말 억울한 건 우리 국민들인데 민주주의를 외치는 모습을 보고선 나도 모르게 "염병하네"를 외쳤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난관에 부딪힌 특검에게 힘을 달라고 했다.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의 정의가 세워질 수 있도록 특검에게 공명한 수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강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으로 "염병하네"를 외치며 마쳤다. 원래는 주최 측에서 부탁해도 나가지 않으려고 하다가 아들이 같이 나가자고 부탁하자 그때야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