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요환 (문단 편집) ==== [[아침마당]] & [[출발 드림팀]] ==== [youtube(4nrLchlq1eo)] 2003년 8월, 임요환이 [[게임 중독]]에 대한 주제를 다룬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사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있는 게 아니다. 게임 중독이라는 게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사회적 이슈로서 방송에서 다루는 게 이상한 것도 아니고, 임요환도 게임 관련 전문가 패널로서 출연했던 것이었다. 문제는 [[이상벽]], [[이금희]] 등 엠씨진의 임요환에 대한 질문이 너무 수준이 낮았던 것이다. "사이버 머니 1억은 임요환에게 새발의 피냐?", "PK를 하면 살의가 느껴지느냐?" 등의 임요환을 폐인 취급하는 질문이 나오는 등.... 프로게이머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대에는 프로게이머를 당당한 스포츠 플레이어가 아니라 그저 돈 받고 게임만 하는 [[폐인]] 취급했었고, 진행자들의 인격 문제와는 관련없이 방송 대본도 결국 그렇게 나와버려서 진행자들이 그대로 질문한 것이다. 당시 인터넷은 폭발하여 아침마당 홈페이지 개설 이후 그간 누적된 게시글이 2만개였는데 단 하루만에 '''2만개의 항의글'''이 작성되는 기록을 세워버렸다. 이 사건의 여파로 이상벽과 이금희가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아침마당 사태가 일어난 시기 무렵에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던 캐나다 사람인 [[기욤 패트리]]는 이것도 캐나다보다 훨씬 프로게이머에 대한 시선이 엄청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자기네 나라에서 프로게이머를 하겠다는 얘기를 꺼냈을 때, 대놓고 자신을 이상한 눈길로 쳐다봤다고. 실제로 서양권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너드]] 취급할 정도로 대한민국보다도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이 더 안 좋다.] 이 어처구니 없는 질문 내용의 방송 이후로 임요환은 인터뷰에서 “방송 후 한동안 전화를 받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인터넷과 신문에서는 연일 난리였지만 그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것은 그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후 자신의 자서전인 [[나만큼 미쳐봐]]에서도 그 당시의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네티즌들의 활발한 반론 덕분에 이번 일이 '''“사회적으로 게임 문화의 이해를 넓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일간스포츠(0308)] [youtube(hZLuTFYnGa4?start=481&end=517)] 또 2001년 [[출발 드림팀]]에 출연해서 프로게이머 팀이 활약했으나 [[이창명]]이 '''이름 없는 애들이 이겨버리면 재미가 없다'''며 이들을 무시하면서 재경기를 한 적이 있다. 심지어 '''스태프 장비와 쓰레기까지 치우게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