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은수(축구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빌드업 능력도 있어 고교 시절 미니 [[김정우(축구인)|김정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거기에 패스나 제공권 면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도 있다. 대신 스피드가 아쉬운 상황도 있다고. 프로 데뷔 후 모습으로 보면 '''몇 년 간 모두가 원했던 [[김원식(축구선수)|김원식]]의 공백을 메울 선수'''라는 칭호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포지션으로 볼 때는 공백을 메울 선수가 맞지만 스타일 자체는 차이가 있다. 김원식이 무지막지한 피지컬과 터프한 수비로 상대를 막아내는 데 특화되어 있다면, 임은수는 피지컬은 다소 아쉬워도 수비에 더해 전개도 어느 정도 수행해 줄 수 있는 선수로 볼 수 있다.] 임은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비력으로, 안정적인 커팅 능력과 준수한 태클로 상대 공격의 맥을 끊는 모습을 자주 보일 뿐 아니라 결정적인 찬스를 슈퍼 세이브로 막아내는 장면도 많다. 또 몸은 다소 말랐지만 키나 점프력은 준수하여 세트피스 상황에서 훌륭한 제공권을 과시하기도 한다. 패스의 경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해 본 선수답게 기본적인 빌드업은 충분히 관여할 수 있는 수준. 마른 체형과 이따금 경험 부족으로 나오는 미숙함이 아쉽기는 하지만, 나이에 비해 굉장히 침착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 아쉬운 부분은 자신의 자리를 비우는 경향이 있다는 점. 수비 시에 많은 활동량을 보여 주는 건 좋으나 정작 자신이 지켜야 할 자리를 두고 나와서 상대의 침투를 허용하는 상황이 종종 나온다. 사실 이 부분은 파트너들이 메워 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인천 미드필더들이 전반적으로 수비 기여도가 크게 떨어져서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다. 부상에서 돌아온 2020 시즌에는 이전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온갖 지역을 돌아다니고, 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패스 선택은 여전히 창의적인 쪽보다는 안정적인 쪽을 선호하지만, 패스 미스가 적어서 그럭저럭 괜찮은 평을 받았다. 자신이 전진할 수 있으면 과감히 전진해서 파울을 유도하거나 본인이 슈팅을 시도하는 등 여러 공격 패턴을 만들었다. 대신 임은수가 전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수비 기여가 헐거워질수밖에 없는데, 이우혁이나 마하지같은 선수와 조합되면 이런 측면이 그래도 가려지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