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은수(축구선수) (문단 편집) ==== 2019년 ==== 올해에도 39번을 유지했다. 연습 경기에서 [[이정빈(축구선수)|이정빈]]과 함께 주전급으로 분류되어 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중원에서 [[고슬기]], [[한석종]], [[아길라르]]가 모두 빠진 상황에서 임은수의 출전 기회는 확실히 보장될 전망이다. 특히 현 인천 스쿼드에서는 수비력과 기동력이 좋은 미드필더 자원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임은수의 가치는 더욱 높다. 3월 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예상대로 선발로 나왔고, 개인의 활약은 괜찮았으나 중원의 호흡이 아직 맞지 않아 고생을 꽤나 많이 했다. [[하마드]], [[박세직(축구선수)|박세직]]과 모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보는 가운데 박세직의 롤이 애매해지면서 임은수가 여러 명을 홀로 상대해야 하는 구조가 되었고 이것이 결국 선제골 실점의 발단이 되기도 했다. 그래도 당분간 주전으로의 입지는 공고할 전망. 2라운드 [[경남 FC]]전에서는 보다 좋은 기량을 보여 주면서 상대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등 티므이 승점 3점 획득에 공헌했다. 이렇게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잘 나오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부상이 생겼는지 3라운드 이후로 명단에서 빠졌으며 그 자리에는 [[양준아]]가 들어갔다. 양준아의 폼은 생각보다 준수하지만 박세직을 비롯한 중원 선수들이 전혀 힘을 못 써 주는 데다가 양준아가 임은수보다 수비 가담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 인천 수비는 그야말로 폭망. 이후 부상에서 돌아와 경기를 소화하기는 했지만 이미 수비진이 붕괴된 상황에서 임은수도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을 보였고, 이 상황은 안데르센 감독의 경질로 이어졌다. 안데르센이 경질된 후 [[임중용]] 대행 체제에서는 박세직과 더블 볼란치를 섰는데, 서로의 역할 분담이 적절하게 이뤄지면서 각자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여 인천은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세직의 좋은 흐름이 오래 가지 못하면서 임은수도 다소 헤매기 시작했다. 11라운드 이후 새로 부임한 [[유상철]] 감독은 [[이우혁(축구선수)|이우혁]]을 박세직 대신 기용하여 임은수의 짝으로 썼고, 이우혁이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며 14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간만에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우선은 파트너가 바뀌는 상황에서도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임은수가 중원에서 공중볼 경합이 가능하고 수비력이 확실한 선수라서 현재 인천으로서는 뺄 수 없는 자원이기 때문. 전방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를 [[문창진]]이 꿰차면서 본인이 패스로 경기를 풀어 나가야 할 부담은 줄었지만, 롱패스가 아직 부족한 점이 개선점으로 꼽힌다.[* 그래도 간간히 매우 좋은 롱패스가 나오기도 한다. 이 문제는 그리 심각해 보이지는 않는다. 정확하게는 임은수가 패스를 못 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경기를 풀어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서 파트너와의 조합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박세직을 계속 파트너로 쓴 큰 이유 중 하나가 박세직이 공을 다루는 기술이 좋고 측면 전환이 가능한 선수이기에 임은수의 모자란 점을 채워줄 수 있어서였다. 박세직이 방향 전환을 기대만큼 수행하지 못해서 한계에 노출됐지만.] 주전으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6월 28일 훈련 도중 다쳐 [[장비골근]]건 파열 진단을 받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이 부상은 인천에게도 상당히 큰 타격이었는데, 플레이 스타일 상 임은수의 자리를 메울 선수가 딱히 없기 때문. 게다가 짝으로 활약하던 이우혁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중원이 그야말로 초토화가 되고 말았다. 인천은 박세직과 최범경을 기용하여 우선 버텨보려고 했으나 두 선수가 최악의 부진에 빠지는 바람에 결국 신인 [[이제호]]-[[김강국]]을 주전 미드필더로 쓰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그러다가 이적시장 막판에 부랴부랴 영입해서 [[라시드 마하지]], [[장윤호]]가 들어오고 [[김도혁]]이 전역하면서 8월 이후에는 도리어 미드필더 뎁스가 넘쳐버리게 됐다. 미드필더 폭풍 영입의 여파로 내년 임은수의 위치가 애매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으나, 장윤호는 임대생이고 마하지도 단기 계약이라서 이들을 잡을 가능성이 확실하지 않으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 그리고 임은수처럼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 롤을 맡는 선수는 이제호 정도로 끝이라서 희소성도 있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