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진록(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현역 이후 === '''2011년 8월 5일 임진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와 [[LG전자]]가 공동 주최하는 '시네마 3D & 옵티머스 3D 썸머 페스티벌'의 주 이벤트로 해운대의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무슨 대회나 리그에서의 경기는 아니지만 이벤트전으로도 상당히 오랜만의 일. 다만 [[코드 S]]도 없는 코드 B라고는 하나 현역 [[스타크래프트2]] 게이머인 임요환에 비해 [[홍진호]]는 '''브론즈 리그 1위'''(...).[* 하지만, 경기 얼마 전에 골드리그로 올라갔다고 한다.] 거기에 이 경기가 벌어지기 직전 임요환은 [[코드 A]]로 승격했고 [[MLG]]에 참가해 3위로 입상하는 등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한 이래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은지라 홍진호의 승산은 사실상 없었다. * 1세트는 [[임요환]]이 벙커링으로 시작해, 화염차 후 드랍으로 승리. * 2세트는 역시 포..[[포풍#s-2]]! 바퀴와 여왕의 드랍으로 깨끗한 황신의 승리.[* 라고 적혀있지만, 임요환이 너무 티나게 봐줬다. 경기 중반부터는 일꾼을 뽑지도 않고, 계속되는 채팅질에 맵 중앙에 의미없는 벙커 세 개까지.~~ 아마 이 벙커로 테란의 트릭인 벙커 텔레포트를 시전하려던것 같다.~~ 벙커 세 개는 삼연벙을 의미하는 듯 했다..[[http://www.youtube.com/watch?v=5RumkR_PukI|#]] 이에 홍진호도 이 벙커를 발견하고 '이런 짓을 할 정도로 봐주고 있었구나'라며 화가 났다고 한다.] * 3세트도 벙커링으로 시작, 화염차/공성전차 테크를 탄 임요환이 승리. 그리고 [[태양권]]을 시전했다. [[http://cfile26.uf.tistory.com/image/143C0D4B4E3CB1DC06B824|#]] 2승 1패 스투버전 [[삼연벙]]을 보여주시며 임요환이 승리했다. 또한 우리가 여기서 주의깊게 봐야하는 것은 블리자드도 이제 콩을 깐다는 것이다. 스타2 한국 홈페이지에선 이 경기를 '''저녁 10시가 아닌 22시''' 시작, 말풍선 채우기 이벤트는 7월 '''2'''9일 오후 '''2시 22분'''부터 진행한다고 광고했다.[* 심지어 이벤트 끝나는 시일은 8월 5일 오후 '''2시 22분'''이었고, 이벤트 참여인원에 따라 보상이 갈렸는데 구간이 '''22명'''과 '''222명'''이었다(...)] --그만 좀 까--[[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720413&board=&category=13438&subcategory=&page=1&best=&searchmode=&search=&orderby=&token|#]]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8강부터 온게임넷의 마지막 브루드 워 스타리그를 기념하여 레전드 매치를 하는데 8월 4일 결승전에서 이벤트 매치가 예정되어 있었고, 모두의 예상대로 '''[[임진]]년에 임진록이 성사되었다.''' [[http://esports.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1&num=43796|기사]] 스타크래프트1으로는 사실상 마지막 임진록인 만큼 해설진들은 [[삼연벙]]이 다시 이뤄질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현실은 [[임요환]] 앞마당 삼연벙~~ 초반에는 [[임요환]]이 약간 우세하는 듯 하였으나 11시 언덕에 있는 럴커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임요환]]이 언덕 전투에서 스1과 스2간의 차이로 인해 혼란이 있었는지 병력을 전부 잃어 기세가 [[홍진호]]쪽으로 넘어갔다.~~[[러커 겹치기|럴커가 '''2'''마리가 아니라 3마리인 것이 함정]]~~ 후반에는 [[홍진호]]가 '''[[사령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커맨드센터]]를 [[감염된 사령부|두 개나 먹으면서]]''' [[임요환]]을 말 그대로 [[마패관광|관광]]보내 [[https://youtu.be/ipk_yoVaeg4|마지막 임진록]]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커맨드센터를 [[삼연벙|3개 먹으려 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개수를 정하지 않고 보이는 커맨드센터는 모두 먹으려 했다고 밝혔다.] 경기 후 두 사람이 [[http://youtu.be/insWXvG5N7Y?t=2m13s|같이 추는 콩댄스]]는 그야말로 압권.[* 홍진호가 밝힌 뒷 이야기가 있는데 무대 내려와서 [[김가연|형수님]]한테 등짝 스매싱을 당했다고 한다. 너무 신나게 이기는거 아니냐며.. 아아 콩이시여.] 임진록의 영향으로 이후 XX록이라는 이름은 다른 게이머들간의 라이벌 매치에서 쓰이는 일이 많다. '''[[더 지니어스 2]]에서 임진록이 다시 돌아왔다!''' 2013년 11월 23일, [[SNL 코리아]] 시즌 4 마지막화의 코너인 ''''카스[[콩드립|2]] 임진왜란 온라인'에서 임진록이 재현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SNL 게임즈]] 문서로. 2013년 12월 7일, [[SNL 게임즈]]를 본따서 실제로 '''임진록'''이 열리게 되었다! --웃자고 한 일을 정말로 실현시키는 넥슨 마케팅부 퀄리티-- 그리고 2014년 5월 31일, [[엔씨소프트]]에서 임요환과 홍진호의 섭외에 성공, [[http://bns.plaync.com/event/independent/special/imjinlok/index|네네치킨배 Blade & Soul 비무제 : 임진록]]이 열리게 되었다. 2014년 5월 31일 [[블레이드 앤 소울]] 비무제 A조 승리자와의 이벤트전에서 ~~이벤트전의 황제임에도 불구하고~~ 홍진호가 게임의 기본적인 이해도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어서 임요환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2014년 6월 7일 B조 1위와의 경기에서 ~~상대가 농락용 스킬트리를 들고나왔지만~~ 황제다운 태도로 B조 1위를 상대로 1승을 따내면서 지난주의 홍진호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 날 '''B조 1위는 임요환에게만 졌다!!''' 덕분에 B조 이벤트전은 실제 경기 못지 않은 박진감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콩만 잘 까면 된다 그리고 너무나도 훌륭하게 콩을 깠다. 출전했던 역사뿐만 아니라 검사로 썰어주시는 황제폐하. 역시 콩은 임이 [[까야 제맛]]~~ '''2'''015년 블리즈컨에서 한 종족을 '''2'''명이 컨트롤하는 집정관 모드로 펼처지게 되었다. 홍진호는 [[임재덕]]과 팀을 이루고 임요환은 [[정종현]]과 팀을 이루어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결과는 '''2'''vs0으로 임요환 팀 승리--2vs2대전에서 2대0으로 진 콩-- --집정관모드는 콩 까라고 만든 모드라 카더라-- 2015년 11월 11일에는 둘의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네이버 매거진 S에 기사로 올라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064&article_id=0000004646&date=20151111&page=1|[매거진S] 임요환·홍진호 '라이벌'이라는 이름의 무게감]]''' 그리고 이 둘은 [[런닝맨]]에서 다시만나게 되었다. 방송은 2015년 11월 29일 방영되었으며, 임요환이 승리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AxhGH0uJJGs|영상]]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arcraft_new&no=3967466|GG 선언할 때 깨알 같은 임요환의 병력 '''22'''기]][* 차후에 [[https://www.youtube.com/watch?v=AxhGH0uJJGs#t=59|풀버젼]]이 공개되었다.] [[김종국]]과 [[유재석]]이 캐스터를 맡았는데 둘 다 스타크래프트 지식이 부족하여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은 사람들(...), [[뮤탈리스크]]는 [[나방]](...), [[수호군주|가디언]]은 '''[[꽃게]]'''(...)라고 표현했다. 압권은 [[부화장|해처리]]를 회초리로 알아들은 것(...)~~유재석: 무슨 한석봉 어머니도 아니고 회초리로 때려요!~~ ~~묘사가 생각보다 적절하다.~~ 재밌었다는 반응도 있지만 김종국이 게임에 대해 지식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욕하는 반응도 있었다. ~~김종국: 아장아장 걸어가는 게 귀엽네요. 유재석: 죽으러 가는데 아장아장 귀엽다니요!~~ 이후 5전 3판 선승제 테트리스 대결에서는 홍진호가 1:3으로 승리했다. --그런데 사실 임요환 팀과 홍진호 팀 둘 다 홍진호 쪽에 승점을 베팅했기 때문에......-- 사실 김종국이 동안이라 그렇지 2016년 기준 만 40세의 중년이다. 유재석과 고작 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스타크래프트가 가장 흥행했던 2000~2006년 시점에서 김종국은 이미 20대 후반이었던데다, 김종국이 한참 [[터보(그룹)|터보]] 시절 혹사당했던 몸을 추스리고 솔로로 전향해 방송3사 가요대상도 동시에 받고 활동을 왕성히 한 전성기이고, 2006년에는 공익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스타크래프트가 유명하기에 게임 자체는 알아도 게임 내부의 세부 사항은 충분히 모를 수 있다. 김종국은 엄청난 컴맹으로 유명하고, 그렇다고 게임을 아예 안 하는 건 아닌 게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모습도 가끔 나온 적 있는 걸 보면 컴퓨터와는 영 인연이 없다고 보면 된다.[* 사실 스타크래프트를 가장 많이 즐긴 세대는 70년대 후반생부터다. 유재석 세대나 김종국 세대는 사실 스타를 많이 즐기는 세대는 아니다. 단적으로 골목식당 방송에서 1972년생 김성주는 게임용어를 잘 이해못했다. 스타크래프트가 1998년부터 시작되었고 초창기 게이머들은 대부분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생이다. 물론 예외도 있는게 1966년생 백종원은 디아블로, 와우를 즐길 정도로 굉장한 게임 마니아고 1973년생 박완규는 엄청난 스타팬이다.] 얼마전에 [[이제동]]과 [[장재호(프로게이머)|장재호]]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이벤트매치를 한터라 히오스로 임진록이 성사되기를 기원하는 블빠들도 있다. 2016년 2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KT [[기가 레전드 매치]]에서 임진록이 성사됐다! [[파일:prepare_kong.png]] 임요환과 ~~콩~~홍진호가 A조로 첫게임부터 임진록이 성사. 임진록 당시 네이버 tv캐스트 기준 시청자가 무려 '''4만 3천명'''을 넘어갔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사였다. 허나 막상 시작된 임진록의 평은 '''경기가 아닌 대놓고 관광'''수준으로[* 임요환이 스타를 너무 오래 쉬고 연습도 많이 부족했는지 경기력이 OME였다. 배럭 올라가고있는 경기 초반부터 SCV 2기가 굉장히 오랫동안 놀고 있었으니...], 임요환은 초반 [[치즈 러쉬]]로 홍진호의 앞마당 해처리를 깨고 배럭과 서플로 저그 본진 입구를 막아 유리한 위치에 설 듯 했으나--깨알같은 ^^?-- 곧 뚫리고 뮤탈과 러커 러쉬로 인해 GG를 친 1세트 외에는 한때 주특기였던 마린 산개 또한 어려워할 정도로 손이 꼬이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아쉬움을 남긴 반면 홍진호는 선수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좋은 운영과 [[뮤짤]]을 보여주며 2:0으로 승리, 이번 임진록 또한 홍진호의 승리로 끝났다. ~~결승전에서 2윤열에게 벌처 2기 때문에 진건 안비밀~~ ~~20시22분에 GG를 쳤다~~ 2017년 7월 3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https://starcraft.com/ko-kr/articles/20928384|한국 런칭 행사]]인 [[GG 투게더]] 이벤트 매치의 2번째 경기로 '''임진록이 성사되었다'''. 결과는 1세트는 홍진호, 2세트는 임요환이 가져가서 1:1[* 웃긴 게 이날 3명이서 리그전을 치른 4세트를 제외한 임요환, 홍진호를 포함 모든 출전인(전직 선수)들이 서로 의도한 것처럼 사이좋게 1:1을 나눠가졌다.]. 개인방송으로만 약40만이 봤고 IPTV 등을 통한 중계까지 합하면 그 이상이다. [[http://m.dcinside.com/view.php?id=ib&no=10302125&page=1&recommend=1|#]] ~~이 날 이영호 2승, 이제동 2패를 제외하면 전부 1승 1패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따지면 임요환, 홍진호는 (또) 공동 2등이었다~~ 맞춤빌드는 아니었으나 1경기에 [[삼연벙|임요환이 멀티 앞에 벙커를 짓기 시작하자]] [[PTSD|필사적으로 드론을 총출동 시켜 막는]] 장면이 등장했다. 참고로 홍진호가 '''막았다'''.[* 물론 임요환이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벙커링을 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팬서비스겸 한 번 찔러본 정도였다. 애초에 임요환이 가스를 빠르게 가져가기도 했고... 홍진호가 벙커링을 필사적으로 막는 모습을 본 해설진은 '''"삼연벙 이후에 사람이 달라졌다니까요? 사람을 안믿어요!"'''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겼다(...)] --3번을 당했는데 또 당하면 안된다!-- 또한 중계진에 따르면 2경기는 22시 22분에 시작했다고... 정확히는 스타트를 누른 건 22시 22분이었는데 로딩끝나고 게임에 돌입했을 땐 23분으로 넘어가버렸다. 참고로 1경기 때 임요환의 패색이 짙어지자 해설들은 곧 22시 22분이라며 콩이 이 시간에 맞춰 게임을 끝낼 것이라고 예언했으나 아쉽게도 임요환이 18분에 GG를 쳐버렸다. --20분엔 2분이 모자라고 22분엔 2^2분이 모자라게 끝낸 거다-- --대신 2경기가 22분에 시작했으니 더 좋았다-- --참고로 1경기는 22시 2분전에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바로 위에 서술한 2016년의 임진록과 달리 양쪽 다 준수한 기량을 보이며 좋은 경기를 연출했다.[* 1경기는 해설들의 평가대로 화려함은 임요환이었지만 실속은 홍진호가 챙긴 경기였다. 특히 임요환이 시도했던 훌륭한 공격들을 홍진호가 제대로 막아냈고, 중반에는 여유로워진 홍진호가 드랍을 막기 위해 저글링으로 임요환 기지를 에워싸 시야를 확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2경기에선 1경기의 수비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예 임요환이 박자를 당겨 빠르게 찔러서 콩을 무너뜨렸다.] 2017년 10월애 한번더 임진록이 있엇다[[https://youtu.be/b17GnyYW9yA?si=1GLEj0CZP53k_eSC]] 콩진호는 또 벙커링에 털렸고 어찌저찌 막긴하였으나 앞마당 없이 시작한 1해처리로는 경기 운영이 힘들었고 결국 gg. 2경기는 승리하였지만 3경기서 패배하여 결국 또 졋다. 2020년 2월 22일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한 두 사람이 한게임 포커에서 포커 임진록이라는 이름으로 포커 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https://www.dogdrip.com/bbs/board.php?bo_table=drip&wr_id=471650|결과는]] [[파일:2020startkong.png]] 마지막 카드 스페이드 2로 홍진호가 2등. 덕분에 관련 커뮤니티는 대폭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