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한올 (문단 편집) == 생애 ==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남달랐던 임한올은 매우 활동적이고 묵직한 아기였다.[* 이 때문에 부모님께선 남자라고 착각하기도 하였다.] 이런 유별난 모습 때문에 태명도 '유별'이었고 이름마저 '임유별'이 될 뻔 했다고. '한올'이라는 이름은 임한올의 아버지께서 지어주셨는데 시작하는 여자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이라고 한다.[* 원래는 '한가로울 한' 에 '왕비 올' 자를 쓰려 하였으나 --숲 속의 한가로운 왕비-- 대법원 이름 등록 한자에 왕비 올 이 없어, 순우리말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임한올이라는 흔치 않은 발음의 이름 때문에 구독자들도 번번히 이름의 뜻을 물어보았다.[* 전화로 본인의 이름을 설명할 때에는 "올챙이 할 때 올이요" "머리카락 한올 한올 할 때 그 한올이요" 등으로 설명한다는데 --나도 이 전화 받아보고싶다-- 임한올 본인을 비롯한 전화 받는 사람까지 당황하게 만들 수 있는 히든카드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자기 소개를 하는 날에는 늘 선생님들께서 "그럼 한올이 동생 이름은 두올[* 동생분의 이름은 임한■라고 한다.]이니?" 라는 드립을 치셨다고. 또 몇몇 구독자들은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 캐릭터를 보고 임한올을 이만월이라고 알아들었다는 웃픈 일화가 있다. --얼마나 숱하게 당했으면 이젠 아무런 감정 없이 받아들인다고..-- 심지어 유튜브에 임한올이라고 검색하면 '이만월 성대모사', '이만월 디즈니' 등의 검색어 기록이 뜬다. 또한 어릴적 별명은 올챙이, 2만원, 이마늘, 임한올림피아드 등이 있다고 했다. 참고로 친한 친구나 가족들은 임한올을 '올아' 라고 부른다고 한다. --로판컨텐츠에서는 [하노르 드 누브고만시프 3세] 영애-- 임한올은 어릴 적부터 비디오로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았는데, 특이한 점은 애니메이션을 볼 때 커다란 상자 안에 들어가 그 안에서 만화영화를 보고 춤도 추고 노래를 불렀다.[* 첫사랑이 [[이누야샤]]의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라고.] 만화영화를 다 보고나면 색종이, 가위, 풀, 싸인펜을 가져와 박스 내부를 집처럼 꾸몄다고 한다. 상자 외부를 집으로 치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시청자들은 이에 특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후에 임한올은 이때 이야기를 하며 "그래서 제가 실내건축전공을 하게 된 걸까요." 라며 회상하였다. 임한올은 고3 당시 입시를 준비했을때 본인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내지는 건축가가 되겠다고 자소서를 쓰고 한양대학교 실내건축전공으로 13년도에 입학을 했다. 허나 학교를 다닌지 1년째 되던 어느 순간 이것저것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걸 깨달은 대학교 2학년이 되던 겨울방학 때, 우연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주최한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정작 이 캠페인은 불발이 났다고 한다.]라는것을 접하게 된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미술 작품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캠페인으로 프로 성우들이 심사를 하는 오디션을 통해서 최종 선발이 되면 녹음을 할 수 있었고, 녹음 관련해서 경험이 전무했던 임한올은 오로지 캠페인의 취지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참가를 결정했다. 경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임한올은 4차나 되는 오디션을 모두 합격해 녹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 날 임한올은 내 목소리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고 또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임한올은 그 이후로 목소리를 통한 재능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본인의 목소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이나 프로젝트가 있으면 꼭 참가를 하였다. 이것이 기반이 되어 녹음 활동에 점점 이력이 생기고 수입활동으로도 이어져 본디 하고 있던 영어 과외를 그만두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시험기간이었던 임한올은 밤샘과제로 인해 지쳐있는 같은 과 동기들에게 잠시나마 피식 작은 웃음을 선물하고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캐릭터]]들의 성대모사를 재미로 녹음하여 카톡 단톡방과 페이스북에 업로드하게 된다. 이는 지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고, 주변에서 성대모사를 할 때 표정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식의 피드백을 받게 되면서 용기가 생긴 임한올은 결국 [[https://youtu.be/TA51fmK2QyY|영상]]을 올리게 된다. 이 영상은 다시 한번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지인의 지인의 지인의 지인까지 영상을 보게 되고 갑자기 쏟아지는 관심에 임한올은 당황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임한올의 계정에 팔로워가 늘고 다른 영상도 제작해 달라는 요청을 수없이 받게 되고 임한올은 얼떨결에 영상을 제작하여 올리기 시작했다. 또한 이 인기에 힘입어 성대모사 뿐만이 아니라 임한올의 목소리를 들으면 잠이 잘 온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mNGpDHn7iFw&list=PL7ISfPIOFyRThoIvw8DE5DuwQOEEhoUla|잔잔한 라디오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기도 하였다. 임한올이 대학교 4학년이 되던 2017년, 그녀는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시달렸다. 영상 제작도 재밌지만, 실내 건축도 좋았기 때문이다. 결국 취업 준비를 우선으로 두고 졸업 작품에 매진한다. 결과적으로 임한올은 이 졸업작품전에서 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 때의 실황을 담은 [[https://youtu.be/6dq0wBLHIek|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임한올은 이때까지도 본인의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할 줄 알았지만, 졸업한 이후 약 1년동안 진로의 고민으로 방황하고 힘들어하다가 2019년 여름, 그녀는 취업의 길이 아닌 본인만의 길을 걷기로 다짐한다.[* 이때의 고민이 묻은 자세한 이야기는 [[https://youtu.be/FemSAm8KjY8|"나의 자존감"]] 영상을 통해 접할수 있다.] 이 시점부터 녹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좋아하던 컨텐츠를 만드는 일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의 경험을 통해 무엇이 되었든 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것으로 만들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