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다 (문단 편집) == 행적 == 므낫세 자손 길르앗의 아들[* 길르앗이 아버지의 이름일 수도 있지만 판관기 내내 길르앗은 여호수아를 따라 요르단 강을 건너지 않고 요르단 강 동편에 눌러앉은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지파의 일부 등의 집단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등장하므로 길르앗의 아들이란 뜻은 길르앗 부족의 남성이란 의미일 것이다.]로, 당대의 힘세고 강한 전사였다. 하지만 창녀의 소생인 사생아였기 때문에 입다를 싫어한 본처 소생 형제들이 집에서 쫓아냈다. 입다는 돕 땅으로 가서 살았는데, 근방의 싸움 좀 한다는 건달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입다를 따랐다. 입다는 그렇게 조폭 혹은 도적 패거리의 보스로 지내던 중 길르앗 원로들로부터 [[암몬]] 족속이 쳐들어오니 도와달라는 갑작스런 요청을 받았다. 처음에 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아니 나를 미워해서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낼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도와달라는 것이냐?"'''고 따졌지만, "암몬족을 쳐주면 당신을 지도자로 받들어 모시리라고 [[야훼]]께 맹세하겠다"는 원로들의 제안을 수락하고 이스라엘 군대[* 통일된 이스라엘이 아니라 본인을 따르던 조폭들과 므낫세 지파의 군대이다.]의 대장이 되었다.[* 이것으로 볼때 입다는 동네 양아치 무리 수준이 아닌, 요즘으로 치면 마피아나 특정 카르텔 같은 대형 범죄 조직을 이끌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 그리하여 입다는 암몬족 임금에게 사절을 보내 어째서 영토를 침범했는지 따졌으나, 말이 안 통하자 '''"일전에 너희들이 우리더러 자기들 땅에 못 들어오게[* [[출애굽기]] 시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지나가게 해달라고 청했으나, 허락도 안해주고 그것도 모자라 군대까지 보낸 일.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역으로 토벌한 것은 물론이요 오히려 그 땅을 차지했다.] 해 놓고, 이제 와서 우리가 기껏 이 지역 싹 청소해놓으니까, 지네 땅 침범한 거라며 돌려달라고 우기는 건 무슨 심보냐? 그것도 우리가 그동안 눌러살던 3백년 동안 아무 말 없더니 이제 와서?"''' 하며 선전포고에 가까운 반론을 펼쳤다. 암몬 족 임금은 이 말 또한 귓등으로도 안 들었고, [[야훼]]의 영을 받은 입다는 암몬군의 배후를 쳤다. 그 전에 입다는 길르앗 미스바 지방에서 야훼에게 서원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