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학도설 (문단 편집) == 보물 제1136-2호 ==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2,11360200,37&pageNo=1_1_1_0|문화재청 홈페이지 : 입학도설 (入學圖說)]] >[[경상북도]] [[구미시]]의 개인 소장 > >『입학도설(入學圖說)』은 양촌(陽村) 권근(權近, 1352-1409)이 익산(益山)에서 귀양살이 하던 시절인 1390년에 유학의 경전인 사서오경(四書五經)과 태극도설(太極圖說) 등에서 주요 개념어를 뽑아 도(圖)와 설(說)로 풀이한 성리학의 입문서이다. > >초간본은 편찬이 끝난 7년 뒤인 1397년(태조 7)에 저자의 서문을 붙여 진주(晉州)에서 도호부사 김이음(金爾音)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내용은 천인심성합일지도(天人心性合一之圖) 등 21편에 대한 도설(圖說)과 대학(大學)의 입전(立傳)과 중용(中庸)의 분절(分節)에 대한 2편의 변의(辨議), 논어와 맹자의 요지를 적은 어맹대지(語孟大旨) 1편, 도합 26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 >양촌이 서거한 후 아들 권도(權蹈)가 초간본에 수록되지 않은 원고를 발견하여 1425년에 박융(朴融)에게 부탁하여 감사 하연(河演) 등의 협조를 받고, 목사 이수(李穗)와 판관 반무량(潘茂良)의 감독하에 진주에서 간행하였다. 양촌의 문인 변계량(卞季良, 1369-1430)이 발문을 쓰고, 저본은 정척(鄭陟)이 필서하고, 정사겸(鄭思謙)이 교정을 담당하였다. 이 간표본에는 초간본에 수록된 26편 외에 십이월괘지도(十二月卦之圖) 등 14도(圖)에 대한 도설과 점치는 방법을 쓴 괘륵과설지법(掛扐過揲之法)이 추가되었다. > >이 책의 권말에는 간행경위를 담은 변계량의 발문과 간행 참여자를 상세히 수록한 간행기록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기 지정본에는 누락된 간행기록이 남아있어서 이 책의 간행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