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잉여인간 (문단 편집) === 상세 === 2000년 이후 [[일본]]에서 나타나 흔히 쓰는 '''ダメ人間'''(다메닌겐, 안 될 놈)이라던가, 영어의 '''[[루저]] Loser'''를 번역한다면 가장 가까운 의미의 표현이기도 하다. [[디시인사이드]]의 심리학 갤러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한 때 심리학 갤러리의 채팅 스테이션 제목이기도 했다. 이름하여 '잉여인간의 서 XX부' 이유는 심리학 갤러리에 많은 사람들이 대인관계 문제로 자주 찾아오기 때문인 듯. [[심슨 가족]]에서 심슨 집안에서는 [[남자]]들에게 잉여 유전자가 유전된다. 그래도 [[호머 심슨]]은 평생 직장을 갖고 있긴 하지만. 대신 뛰어난 운동능력도 유전되는 건 다행이다. [[에펨코리아]]에서는 댓글을 달면서 모을 수 있는 포인트의 이름이 '잉여력'이다. [[왁스]]의 노래 중 '[[지하철]]을 타고'라는 곡의 2절 가사를 보면 그야말로 잉여인간의 심리가 절절하게 표현되어 있다. 토박이말로는 덤짜. 그저 [[덤]]으로 존재하는 인간이라는 뜻.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도 나온 단어다. 영화 후반부의 갈등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주인공인 현수([[권상우]] 분)가 팝송 녹음 테잎과 기타 악보를 아버지([[천호진]] 분)에게 들키면서 야단을 맞게 되는데 이 때, 훈계를 위한 어구로서 등장한다. [youtube(TlcFgP6A2Fs)] >(현수가 방에 들어오자 아버지가 미니카세트를 힘껏 내던져 부순다.) >아버지: 이 나쁜 놈의 새끼... 니가 사람이냐? 너 이거 뭐야? 너 지금 이거 성적이라고 받아온 거야? 이거? 이 놈의 새끼야! 이 따위 성적으로 대학? 등록금이 아깝다, 이 놈의 새끼야! 너 지금 이럴 거면은 학교 때려치우고 나가서, 똥구루마나 끌어. 이 새끼야![* 군사독재 시절까지는 [[분뇨수거차]] 보급이 안되어 손수레 등으로 직접 오물을 퍼다 나르는 사람이 많았다.] >현수: 네, 대학 안 갈 겁니다. 때려칠게요! >아버지: 뭐? 이 놈의 자식이 진짜! >(현수에게 따귀를 날리는 아버지) >아버지: "너, 대학 못가면 뭔 줄 알아? '''잉여인간이야, 잉여인간!''' 잉여인간 알아? 인간 떨거지 되는거야, 이 새끼야! 너 이렇게 속 썩일려면 나가! 나가 뒤져! 이 새끼야!!" >(현수가 방을 뛰쳐나간다.) >아버지: 이 자식이... >(현수가 옥상으로 올라간다.) >현수: 그래, 나는 잉여인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