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각몽/방법 (문단 편집) == 개요 == 50년을 기준으로 55%의 사람들은 자각몽을 한 번 이상 경험하고, 경험자 중 23%는 꾸준히 자각몽을 경험한다.[* Saunders, David T.; Roe, Chris A.; Smith, Graham; Clegg, Helen. "Lucid dreaming incidence: A quality effects meta-analysis of 50 years of research". Consciousness and Cognition. 43: 197–215.doi:10.1016/j.concog.2016.06.002.] 많은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자각몽을 꾸지 못한다. 그래서 자각몽 상태를 유발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경우 [[꿈일기]]나 꾸준한 RC[* Reality check, 현실 확인.]를 통해 자각몽을 꿀 수 있다. 자각몽을 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꿈속에서 지금 이 상황이 꿈이란 걸 강하게 인식해야 한다. 보통 꿈에선 아무리 비현실적인 상황이 나와도 꿈이라고 바로 느끼긴 힘들고 이미 잠에서 깬 후에야 '아 꿈이었구나'라며 인식하게 된다. 가끔은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지만 그것을 통제하기보다는 꿈에 끌려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꿈이라는 것을 인식했다는 사실조차 다시 잊어버릴 수가 있다. 그러므로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며 자신이 꿈을 지배하겠다고 강하게 마음먹어야 한다. 자각몽에서는 감각이나 자극이 일반 꿈보다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자각몽 역시 꿈이기에 현실에서의 경험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만약 성적인 자각몽을 꾼다면 실제 성적 경험이 있었을 때에 자극이 더 뛰어나고 하늘을 나는 자각몽을 꾸게 된다면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를 탄 경험이 있어야 더욱 현실감 있는 비행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바다를 실제로 잠수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 꿈 속에서도 생생한 바닷속을 경험할 수 있다. 자각몽이 잘 꿔지지 않는 것에 대한 짜증이나 일부 체력적인 문제, 자각몽을 위해 14시간 이상 지나치게 많은 잠을 자는 것, 자각몽을 원하지 않아도 자각몽이 꿔져서 피로한 것(자각몽도 렘수면이기 때문에 피로도가 일반 수면보다 높다)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에 자각몽을 배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일단 컨트롤이 가능해지면 악몽을 탈출하는 수단으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지만 아직 완벽히 꿈을 통제하지 못 할 경우에는 말 그대로 리얼함과 악몽이 만나게 된다. 자각몽 상에서의 악몽은 굉장히 현실처럼 느껴지고 큰 공포를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보통은 당황해서 자각이 풀려 그대로 악몽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일부 숙련자들은 꿈을 깨부수고'''(!)''' 새로운 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일각에서 자각몽은 [[유체이탈]] 경험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자각몽과 유체이탈 중 어느 쪽 개념을 먼저 학습 혹은 믿음으로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자신의 경험이 자각몽 혹은 유체이탈이라고 주장하는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자각몽의 경우 수면 시 빛이 계속 번쩍이게 하는 것으로 유체이탈 경험자들과 동일한 경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면 시 유리창 등을 통한 햇빛,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에 의한 수면 방해로 인해 자각몽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말레이시아]]의 세노이 부족은 실제로 꿈과 현실이 이어져 있다고 믿었으며, 꿈 속에서 옆집 [[아저씨]]를 때리면 깨어나서 찾아가서 사과해야 했으며, 꿈 속에서 [[호랑이]]를 만나 싸우다 지면 이길 때까지 그 꿈을 계속 꾸고자 하였고, 꿈 속에서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면 깨어나서 그 상대방에게 선물을 했다고 한다. 항상 [[가족]], 마을 사람들이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평생에 걸쳐 중요한 일로 여기고 받아들였다. 이 세노이 부족은 1970년대에 이들이 살던 숲이 개간되면서 사라졌다고 한다. 가끔씩 루시드 드림이라는 단어가 매우 생소한 사람들이 이런 글을 보고 '어? 이거 내가 자주 겪었던 현상인데?' 하고 놀라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꼭 몰랐을 때에는 잘 되다가 '루시드 드림 방법' 같은 책을 읽고 시도해보면 잘 되지 않는다. 무의식을 제대로 통제할 수 있어야 루시드 드림을 안정적으로 꿀 수 있다. 예를 들어, 루시드 드림 중에 무의식적으로 '괴물이 나오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했다면 그 괴물은 무조건 나오게 된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게, 자각몽을 통제하지 못해 악몽을 꾸게 된다면 꿈에서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현실의 몸을 움직이려고 시도하거나 꿈 속에서 눈을 감고 주위의 모든 것을 무시해 보자. 잠에서 깨어나거나 꿈을 꾸지 않고 잠이 들게 된다. 의외로 통하는 방법으로, 꿈에서 아무사람이나 잡아서 "이 꿈에서 깨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라고 질문한 뒤 그 사람이 말하는 대로 하면 쉽게 꿈에서 깨어날 수 있다. 편의점에서 누워 보라는 등의 평범한 방법부터 물티슈를 질식할때 까지 입에 넣어보라는 등의 이상한 방법도 있지만 일단 해보면 신기하게도 바로 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