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각몽/방법 (문단 편집) === DILD(딜드) === '''Dream-Initiated Lucid Dream''' 꿈을 꾸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여 자각몽 상태로 진입하는 방법.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깨어있을 때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손가락을 손등까지 꺾거나 코를 막고 숨을 쉬어보기[* 이 방법은 코를 막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 안 된다. 코를 막는다는 걸 의식하면 무의식적으로 숨이 안 쉬어진다고 생각하게 되고 정말로 그렇게 되기 때문에 현실과 꿈의 구별이 힘들어진다. 무의식을 강제로 없앨 수는 없지만,(위에 나와 있지만 이를 통제하지 못하면 무시무시한 [[악몽]]이 되버린다) 꾸준한 단련을 통해 조금씩 줄일 수는 있다.], 엄지 손가락으로 반대쪽 손바닥을 뚫어보기[* 성공할 경우 손바닥이 고통 없이 쉽게 관통된다.], 눈을 부릅 뜨기 등 RC(리얼리티 체크)라고 불리는 것을 사용하는 행동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 각종 매체에서 [[클리셰]]로 자주 나오는 '꼬집어서 안 아프면 꿈'도 이 RC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평소 RC를 하는 습관이 배어 있다면 꿈 속에서 무심코 RC를 하게 될 때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다.[* 예를 들어 손가락을 손등까지 꺾으면 손가락이 손등에 닿는다든가 코를 막고 숨을 쉬면 숨이 쉬어진다든가...] 하지만 너무 몸에 익숙해져서 RC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이네' 하고 넘어 가는 경우도 있는데, RC를 컨디션 체크의 방법으로 사용하면 금방 알게된다. 예를 들면 스트레칭을 할때 몸이 찌뿌등한 정도나 어느 정도의 통증이 올 때까지 꺽었을 때 어디까지 가는가 등등. 그 이유는 몸에서 오는 감각의 강도까지도 습관적으로 체크를 하게 되는데, 당연히 매번 다르기도 했고 그걸 하는 이유에 '결과를 몰라야 한다'라는 전제가 깔리기 때문.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면 평소보다 더 꺽인다. 숨을 참는 경우는 죽을 것 같이 힘들 때까지 숨을 참으면 몇 초까지 버티는지 체크하는 것. 이 경우도 계속 평소보다 티나게 많이 참아 진다. 여기엔 더 오래 버티고 싶다는 전제가 깔리기 때문. 그리고, '''RC를 할때는 너무 위험한 방법으로는 하지 말자.'''[* 칼로 자신이나 사람을 찔러본다던지, 자해를 해봐서 아픈지 안아픈지 확인해본다던지... 현실에서 이러한 RC를 하다 되돌릴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현실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을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트리거를 만든다고 표현하면 고급스럽게 포장된다. 그러나 [[꿈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꿈 일기를 쓰라는 이유는 쓰면서 특정한 꿈 표식을 찾을 수도 있고, 꿈의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쓰지 못한다는 것은 핑계다. 자기 전 옆에 노트와 펜을 두고 잠든 다음, 일어나자마자 펜을 들고 간단하게라도 적어 두자. '''꿈일기를 귀찮아해선 안 된다. 자각몽을 잘 꾸게 되어도 꿈일기는 계속 쓰는 것이다. 귀찮거나 꿈일기 쓰는 걸 즐기지 못한다면 일찌감치 포기하자.''' 명심해라. 자각몽의 첫 걸음은 꿈일기이다. 밑에는 꿈일기 쓰는 법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꿈의 내용이 화재현장이고, 당신은 소방관이다. 당신이 경험한 건 다음과 같다. >정신을 차려보니 당신은 화재현장에 막 도착하는 소방차에서 내리고 있었다. 소방호스와 도끼를 든 당신은 무전에서 흘러나오는 진입 명령에 문을 부수고 진입하였다. 화재가 집안을 삼키고 있었고, 까딱하면 죽을 위기에 쳐해질 당신은 더 이상 진입하지 않고 탈출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신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반사적으로 진입하려 아무런 생각이 없이 방문을 열었고, 백드래프트 현상의 여파로 엄청난 화염과 폭발에 휘말렸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기록하자. >나는 화재 현장에 진입한다. 그러나 화재가 거세 더 이상 진입하기 어렵고, 건물에서 탈출하려 하다가 비명소리를 듣고 아무런 생각 없이 방문을 열고, 백드래프트 현상에 휘말려 사망하자마자 깨어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일반 일기를 쓰는 것처럼 쓰면서 현재 시제로 써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꿈에서~ 했다 가 아닌, 나는 ~한다. 로 말이다. 대체로 내추럴 드리머들[* 선천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각몽을 꿀 수 있는 사람.루시드 드리머.]이 딜드를 통해 들어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