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결권 (문단 편집) ==== 9. 이탈리아 국경의 재조정 ==== > 이탈리아의 국경은 명백히 승인될 수 있는 민족의 분계선에 따라서 재조정이 이뤄져야 한다. [[파일:RegioniIrredenteItalia.jpg|width=100%]] 1차대전 직후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부터 이탈리아계가 많이 살고 있는 [[트렌티노알토아디제]], 줄리아, [[이스트리아]] 등을 편입하였다. 한편 연두색 지역은 당시 이탈리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던 미수복 지역을 의미한다. 이 지역들은[* 지도 왼편의 [[니스]] 지역 제외. 이 지역은 이탈리아의 전신인 [[사르데냐 왕국]]이, 통일전쟁 당시 프랑스의 지원을 얻는 댓가로 프랑스에 넘겨준 지역이다.] 1915년의 [[런던 밀약]]에서 이탈리아가 협상국 측으로 참전하는 댓가[* 이탈리아는 원래 독일-오스트리아와 같이 [[삼국 동맹]]측의 국가였다.]로 오스트리아에게서 뜯어낼 영토들이었다. 하지만 이 지역들은 크로아티아인들과 독일인들이 다수인 지역이었기 때문에, 국경을 민족의 분계선에 따른다고 명시한 이 9번 조항에 걸려 결국 합병할 수 없었다. 게다가 제정 러시아를 멸망시킨 볼셰비키가, 런던 밀약을 만국에 까발리는 바람에 조약 자체가 무효화된 것도 한몫 했다. 이탈리아는 동맹을 배신하고 알프스 전선에서 수십만의 피를 흘렸음에도 그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여겨 분노했으며, 이는 훗날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당]]이 득세하는 계기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