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결권 (문단 편집) == 영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민족자결주의와 독립운동.png|width=100%]]}}}|| || {{{#000,#fff 1차대전 이후 아시아 지역의 민족운동.}}} || 1차대전의 종결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오스만 제국]], [[러시아 제국]]이 민족자결의 영향을 받아 독립국을 떼어내게 된다. [[에스토니아]],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핀란드]], [[폴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이 독립을 성취했다. 그러나 유럽 이외의 지역은 그 영향을 받지 못한 나라들이 많았다. 대표적으로 [[독일 제국]]의 식민지였던 [[탄자니아]], [[나미비아]], [[카메룬]], [[토고]] 등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 이 쪽은 영국, 남아프리카 연방, 프랑스 등 전승국들이 식민지, 자국영토로 삼아버렸다.]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일본]], [[포르투갈]] 등 전승국들이 지배하던 [[인도]]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세네갈]], [[케냐]], [[리비아]], [[기니]], [[가나 공화국|가나]], [[잠비아]], [[나이지리아]], [[한국]], [[기니비사우]], [[앙골라]], [[모잠비크]] 같은 식민지 국가들과, 1차 대전 당시 중립국이었던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와 [[수리남]], [[적도기니]] 등은 민족자결주의의 영향으로 독립을 할 수 없었다. 결국 이 나라들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 가서야 독립국으로 독립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민족자결주의 원칙은 당시 민족자결주의의 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전승국, 중립국이었던 식민제국 열강의 식민지들을 강타했다. '''[[일본 제국]]에게 1910년에 강제병합된 [[한국]]에서도 민족자결주의에 영향을 받아 [[3.1 운동]]이 일어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된다.''' 열강의 반 식민지였던 [[중화민국]] 역시 [[5.4 운동|같은 해 5월 4일]] 시위가 일어났으며,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열강의 식민지였던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지배국의 식민지배에 반발해 식민지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렇듯 민족자결주의는 단기적으로는 제1차 세계 대전 패전국 식민지만 독립시켰으나, 장기적으로는 제1차 세계 대전의 전승국과 중립국의 식민지가 독립하는 데도 영향을 끼쳤다. 한편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은 민족자결주의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탈리아]]의 [[쥐트티롤]],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 [[폴란드]]의 [[그단스크]], 프랑스의 [[알자스-로렌]] 등 독일계 주민이 많은 지방들이 제1차 세계 대전의 전승국들과 동유럽 신생 독립 국가들의 영토들로 각각 편입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동프로이센 북쪽 끝 [[메멜]] 같은 경우 주민들 중 다수가 리투아니아인이었지만 수 세기 동안 이어진 튜튼 기사단 그리고 프로이센의 지배로 인해 독일화가 완전히 이루어져 메멜 주민들은 자신들을 독일인이라 생각했고 때문에 리투아니아로의 편입 결정이 내려졌을 때 이들은 거세게 반발하였다. 이것은 객관적 사실-리투아니아인이란 사실-과 주관적 인식-독일인이라는 인식-이 충돌한 사례이다.] 때문에 [[나치 독일]]은 민족자결주의를 역으로 악용해 이 지역의 수복을 노렸고 이는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중동의 경우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민족자결주의의 영향으로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해방되었지만 오스만 제국이 물러나기 무섭게 영국과 프랑스가 이들 지역들을 위임통치령이라는 명목으로 점령, 지배했고 점령 과정에서 민족과 종교등을 무시한채 국경을 그리고 나눠 중동 국가들의 국경선을 획정시켰는데 그 중에서 [[시리아]]와 [[이라크]] 등은 쿠르드족과 아랍인, 이슬람교 시아파와 수니파가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경계선 획정에 의해 단일국가로 통합되어 버리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져버렸다. 결국 이 때문에 이들 나라들은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독립 후 민족분쟁과 종교분쟁, 피비린내 나는 내전 등이 벌어지며 21세기 현재 중동을 [[세계의 화약고]]로 만드는데 본의 아니게 큰 악영향을 끼쳤다. [[유고슬라비아]]의 탄생 역시 민족자결주의라는 명분 하에 단일국가로 통일이 되어본 적이 없던 발칸반도의 지역들을 같은 언어를 쓰는 [[슬라브]] 민족이라고 묶은 인공적인 국가이고, 이후의 분열은 필연적이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단, 이는 완전히 인공적이지는 않고 해당 지역의 자발적인 움직임도 있었다는 반론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