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기소개서 (문단 편집) == 요령 == 다시 강조하지만 '''[[면접]]관이 자소서를 보고 질문'''을 하므로 서류 단계를 통과했다고 자기소개서의 효용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 '''[[역지사지|읽는 사람 입장에서 뽑고 싶게 작성해라]]''' 자소서든 면접이든 학교 (입학담당자)나 회사 (인사담당자)가 자기를 뽑고 싶게 접근해야 된다. 자소서를 많이 쓰거나, 그냥 무난한 자소서랑 잘 쓴 자소서를 읽는 등 경험을 쌓아야 뽑아줄 사람 입장에서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을지를 파악할 수 있다. * 강점을 주장할 때 근거를 제시하라. 위에서도 언급된 부분이지만 이는 자소서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취업 자소서에서 "나는 이 [[직무]]를 잘 알고, 성실하며, 고된 업무에도 지치지 않을 [[체력]]이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해 보자. 하지만 온갖 미사여구만을 넣어 봤자 아무도 안 믿는다. 자기가 잘난 사람이라고 말로만 포장하는 건 누가 못하겠는가? 때문에 자신의 '''[[경험]]'''과 연관지어서 강점을 주장해야 한다. '이 직무를 잘 안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으면 관련 [[인턴]]이나 [[연구]] 등의 경험을 언급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이며, 성실하다고 말하고 싶다면 마찬가지로 무언가 근거가 있어야 한다. 초중고 개근상을 빼놓지 않고 받았다든지, 무언가 '''근거'''가 있어야 하며, 이는 결국 작성자의 경험으로 이어진다.[* 세심함과 운빨이 있다면 면접에서 증명할 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이 매우 낮다.] 마찬가지로 체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헬스]]를 장기간 했던 경험이라든지 운동 관련 경험 등을 어떻게든 엮어야 한다. 이러한 장점들은 가능하면 직무에서 필요한 강점 위주로 언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취업 자소서의 경우엔 자유 형식이 아니라 질문이 툭툭 튀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질문의 경우엔 의도에 맞는 답변을 해야 된다. 마찬가지로 자소서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중요한 요소이다. * '''많이 쓰면 실력이 는다.''' 정말 다른 방법이 없다면 닥치는 대로 쓰면서 [[광탈]]을 많이 해보는 식의 시행착오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취업과 상관없이 매일매일의 일상, 신문사설, 책을 읽은 느낌 등을 노트에 적어놓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많이 써보고 첨삭을 여러 번하여 완성도를 높이자. * '''예시를 많이 보고 참고하자.''' 어디까지나 참고하라는 이야기지, 베껴 쓰라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유사해지면 잘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적절히 참고하고 읽어본다면 매우 좋은 도움이 될 것이다. * '''[[포장]]을 잘해라.''' 질의응답형 자소서를 쓸 때 흔히 "나는 여기에 적합한 [[경험]]이 없어"라는 걱정을 하기 십상이지만 경험이 있더라도 포장을 못하면 말짱 꽝이고, 마땅한 경험이 거의 없더라도 포장을 잘하면 어떻게든 되는게 자소서다. 없는 경험을 있다고 박박 우기기보다는 재주껏 포장해서 아예 하나도 없다는 대답만 피하면서 말을 잘 돌려서 그 질문에서 물어 보는 요점이 무엇인지 파악한 뒤 때우면 된다. 가령 [[동아리]]나 사회 활동을 한 게 거의 없는데 물어 보면, 완전 없다는 말만 약간 과장과 포장을 하든, 티 안 나는 수준의 거짓말을 하든 해서 어떻게든 피한 뒤, 약간 변명하듯 '기회가 없어서 많이 못했지만...' 하는 식으로 경험은 별 거 없다는 걸 인정하고, 저 질문에서 진짜 묻고 있는 리더십이나 사회성 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할 만한 경험 이야기로 빼버린 뒤 난 동아리 경험이 부족해도 사회성과 리더십은 있다! 하는 식으로 밀고 나가버리면 된다. 물론 관련 경험이 있고 강점을 강조할 수 있는 게 가장 좋지만 중요한 건 경험 자체가 아니라 사회성이나 리더십이다. 단순히 경험을 나열하는 것보다 '''[[동아리]] 경험은 없지만 [[사회성]]과 [[리더십]]을 보인 [[경험]]이 있다'''고 대답하는 게 낫다. 출제자가 원하는 강점이 있다는 것을 경험과 연관 짓지 못하면 경험이 있어도 소용 없다. 그리고 보통 직접 연관되는 경험은 없더라도 '''간접적으로 관계있는 [[경험]]은 있기 마련이다.''' 결국 경험이 있냐 없냐 이전에 능력은 포장하기 나름이다. * '''인터넷에서 복붙하지 말자.''' 인사담당자 정도면 무지막지하게 많은 양의 자소서를 많이 본다. 남이 작성한 내용을 참조한 자소서들은 다른 사람들도 워낙 많이 참조하다 보니 들통나기 십상이며, 기존에 써놓은 자소서의 지원동기를 복붙하면 마찬가지로 워낙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작성하다 보니 티나기 십상이다. 게다가 대학 입시때는 유사도검색을 통해 복붙을 걸러내므로 주의하자. *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라. 지원 학과/기업/직무에 대해 표면적인 것부터 이면적인 것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걸맞는 자신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예를 들어 롤모델에 대해 쓰라는 항목이 나오면 대부분의 작성자가 골머리를 싸매는 것은 '''필요한 내용들을 조사ㅡ분류ㅡ분석ㅡ이해ㅡ연결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롤모델에 대해 쓰라는 데 실존 유명인물이나 주변인물이 아니라 책 속의 인물에 대해 써서 심사위원을 설득하기는 어려우며, 그럴 능력이 있다면 실제 인물에 대해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게 낫다. * '''일관성''' 자소서 항목은 제시하는 곳에 따라 적게는 3문항, 많게는 7문항까지 주어진다. 그러다보니 문항마다 드러나는 작성자의 성향이 통일성 없이 묘사되기 쉬워진다. 예를 들어서 첫번째 문항에서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구나.'라고 느겨지게 기술하고는, 회사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라는 항목에서 사람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것이 느껴지게 기술한다면 평가위원들이 작성자에 대한 신뢰가 느껴지겠는가? 이러한 점을 유념하고 지나치게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듯한 서술은 지양하되, 구성원들과 팀워크를 잘한다는 내용 정도로만 내용을 기술하는 게 좋을 것이다. 이는 추후 기업에서 시행하는 인적성 검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즉, 어설프게 바람직해 보이는 타인의 특성을 외우지 말고 본인만의 특성을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답안을 작성하라는 것. * 주관적인 것도 객관화시켜서 말해라. '큰 그룹을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라는 말은 주관적이고 '50명 정도의 그룹을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는 객관적이다. 즉, 숫자를 쓰면 오해의 소지가 줄어들고 설득력이 높아진다. 사실 주관적일 우려가 없는 말[* 숫자로 몇을 상징하는지 치환이 되며, 유명한 사례인 경우.]이더라도 숫자를 쓰면 객관적인 것 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