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대배치 (문단 편집) ==== 여담 ==== 퇴소를 앞둔 훈련병/교육생들의 최대의 관심사가 바로 이 자대배치 문제이다 보니 어느 부대가 꿀이네, 어느 부대가 지옥이네 하는 얘기로 들썩인다. 사실 부대에 따른 군복무 여건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이 자대배치라는 게 가장 민감한 인사행정업무라서[* 과거에 자대배치에 관련된 비리가 여러 번 적발된 적이 있다.] 각 군 본부의 감시범위에 들어가는 업무이며, 공정성을 위해 컴퓨터 난수추첨, 쉽게 말해 [[뺑뺑이]]를 돌린다. 난수추첨 행사에 차출된 훈련병이나 부모/인사담당관이 난수를 돌리는 광경을 본다면 심장이 쪼그라질 정도. 군 당국에서는 자대배치 분류는 예외없이 100% 무작위 난수 배정이라고 얘기는 하지만, 사실상 [[난수]]를 이용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추첨하는 것이다. 따라서 조작이 가능하긴 하다[* 전자개표가 대표적인 예. IT 프로그래밍 종사자들은 잘 알겠지만 상수나 변수를 조작하여 가중치를 적용할 수 있어서 어느 한 사람에게 몰표를 주거나 그 몰아준 만큼 상대 표를 삭감하는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자개표는 논란이 많다.]. 프로그래밍 단계에서 변수를 지정하면 되기 때문. 사실 이러한 조작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산추첨 시스템이 마련되었지만 거기에도 백도어가 있다는 게 문제. 이와 별개로 [[대한민국 육군본부#s-4.1|육군본부 직할부대(약칭 육직부대)]]와 [[국방부 직할부대]] 상당수는 공식적으로 사전 선발권[* 이런 부대들을 군 내부에서는 '선발권 부대'라고 부른다.]이 있어 뺑뺑이와 무관하게 뽑아간다.[* 이들 부대는 야전부대 행정병에 비해 인원보충이 상대적으로 잘 되는 편이다. 일례로 모 행정병이 보직해임 당하고 나서 몇 주 만에 전입 신병이 그 자리에 들어왔다.] 게다가 어찌 보면 고약한 것은 이런 부대들 중에는 면접으로 선발하는 부대도 있지만, 자체 내규로 알아서 서류(생활지도기록부 및 기타 스펙)로 선발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 경우 당사자에게 굳이 미리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해당 훈련병/교육생은 이미 자신이 상급부대에 선발이 된 줄도 모르고 손에 땀을 쥐고 난수배치를 지켜보게 된다. 드물게, 다른 부대 면접을 보다가 면접관이 "어라? 너 이미 다른 부대 선발이네?" 하여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선발하는 상급부대들은 대개 병사들이 선망하는 부대인 경우가 많다.[* 흔히 아는 수도방위사령부같은 서울에 있거나 서울권 근처에 있는 부대라던가, 국방부, 육군본부 등 최상위급 직할부대가 해당된다.] 선발권 부대의 병사 선발 과정은 다음과 같다. 면접이든 생활지도기록부를 통한 서류심사이든, 후보군을 2~3배수로 뽑은 다음, 후보들을 사령부 인사행정과에서 컴퓨터로 난수 추첨한다. 당첨된 인원들은 사령부의 해당 보직으로 배치되며, 나머지 탈락한 인원들은 예하부대로 배치된다. 단, 공관병은 후보군 난수추첨 없이 사령관이 특정 인원을 핀셋 집듯이 직접 뽑았지만 공관병은 2017년 7월 31일에 일어난 [[박찬주 육군 대장 부부 갑질 사건]]으로 인해 사라진 보직이다. 선발권 부대 선발에서 탈락된 인원은 전방 야전부대로 팔려간다는 풍문이 있다고는 하지만, 육군훈련소 특기분류심사대 계원 선발에서 탈락하고도 대전의 모 사령부로 자대배치 받은 경우도 있는 등 예외는 있다. 몇몇 주특기는 입대 순간부터 자대가 사실상 정해져 있다. 대표적으로 [[방공#오리콘포운용|오리콘포운용]] 주특기는 무조건 [[수도방위사령부]] 확정인데, 오리콘포가 [[수도방위사령부]] [[제1방공여단]]에만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특기번호 321273 [[대통령경호처/지원부대#s-3.1|33경호병]] 또한 [[수도방위사령부]]로 확정배치받는다. [[대통령경호처/지원부대|수방사에서 대통령경호처로 영구파견 보내기 때문.]] [[군악병]]의 경우에도, 징집된 이후 주특기를 받은 게 아닌 처음부터 면접으로 뽑힌 특기병의 경우 무조건 A·B급 군악대들 중 하나로 배치된다. C급은 징집병 중 자체 선발. 자세한 내용은 [[군악대]] 문서로... 다문화 가정(외관 상 혼혈임이 식별되는 경우) 출신자는 자대배치 시 본인의 희망을 고려해준다고 한다. 다만 입영부대에 따라서 그 선택의 폭이 제한될 수 있다. 지작사 예하 사단에 입대했으면 지작사 지역 내 시군구에 국한되는 식. 따라서 이 경우에는 전국구인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할 것을 권한다. 특히 [[수도방위사령부]], [[대한민국 국방부]] 등 서울시 소재 군부대로 가고 싶다면 무조건 논산으로 가야 한다. 서울시는 육군본부 직할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 지역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및 각 후반기 학교의 수도권 출신의 훈련병/교육생들은 서울에 있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한미연합군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혹은 경기도 남부권 부대 배치를, 전라/경상 출신자들은 출신지 담당 지역방위사단이나 출신지 인접 부대 배치를 원하지만 자신이 사령부 본부가 아닌 예하 [[탄약창]] 배치신세라는 사실을 연무대역에서 군용열차에 타기 직전에 통보받게 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각 사령부 등에서도 훈련소에서 배치받은 인원들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자대배치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다시 훈련소로 보내서 훈련소에서 수신하면 보통 실제 자대로 떠나기 전날 정도에나 수신하기 때문에 군용열차 타기 직전에 듣게 되는 것(...). 군수사령부로 분류된 신병 중에 행정병, 운전병 등 특기병(탄약 관련 특기병 제외)은 본근대(사령부 본청 처부 계원이 아닌 사령부 본근대 내 대대, 중대급 계원)냐 탄약창이냐의 여부는 거의 무작위이긴 한데(사령부 본청 처부 계원은 육군훈련소보다는 지역방위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선발한다), 소총수의 경우는 사령부 경비소대 인원은 전원 직접선발대상이기에 특별히 경비소대 면접을 본 적이 없다면 그냥 탄약창(그것도 경비중대) 행이라고 보면 된다(...). 탄약관리병 등 탄약 관련 특기병도 마찬가지.] 등으로 나온 경우 그쪽 본부로 가라라는 망상(?)을 가질테지만 현실은 군단 본부대는 커녕 5군단 직할 전투부대나 공병여단, 통신단과 같은 군단직할부대[* 자대배치가 5군단사령부로 받아도 5군단 예하 부대인 [[제3보병사단]], [[제5포병여단]], [[제1기갑여단]] 등으로도 배치가 된다고 하는데 애초대 독립여단급 이상은 처음부터 ○○여단으로 발표난다. 오래전에는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난듯.], 군수사 예하 [[탄약창]](...). 물론 논산에서 직빵으로 5군단 본부대, 육군 군수사 본근대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지만 논산에 입대한 자신이 그 본부 소속 병사가 되리라는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 이는 사실 본부대 인원이 예하부대 인원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 제2작전사령부(충청, 경상, 전라) 지역방위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은 논산에 비하면 후방에 갈 확률이 높지만, 후방 기행부대/사령부로 가는 인원보다 출신 사단 예하 보병부대로 많이 배치되는 편. 해당 사단 자원들은 신병교육대가 위치한 사단 본부의 으리으리한 시설을 보고 자기도 그곳에서 복무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대다수는 사단 영내 직할대가 아닌 예하 보병부대로 빠진다. 그나마 연대본부급으로 가면 성공이고, 말단급 대대로 배치되는 인원이 가장 많다. 운이 나쁘면 지원하지도 않은 해안경계병이 될 수도 있다. 입대한 신병교육대 사단자원을 제외하면 주로 육군본부 직할부대, 국방부 직할부대나 다른 지역방위사단, 혹은 제2작전사령부 직할부대나 5군지사같은 2작사 지원부대 또는 수도방위사령부 예하사단(52, 56), 국군병원, 국방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포함한 각종 학교, 군수사령부 및 예하 탄약창 등 대게 지작사 예하부대를 뺀 나머지 전국 여러 부대에 배치된다. 쉽게 말해서 입대한 지역방위사단의 자원으로 분류되지 않은 인원의 자대배치는 전방(지상작전사령부)과 국방부 직할, 육군본부 직할 몇몇 부대가 빠진 논산의 자대배치와 유사하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때문에 입대하는 부대나 근처 부대에서 근무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역방위사단으로 입대한 인원중에서 한 기수당 많으면 절반가량이 난생 처음 들어보는 부대나 다른 지역부대로 배치된다. 수도권 거주자들의 경우 후방사단으로 입대했을때 집과 멀어졌다고 낙심하거나 반대로 후방에서 편하게 근무하겠다 싶어 좋아했다가. 다시 서울권의 수도방위사령부 예하사단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수두룩하며, 반대로 입대한 지역방위사단이 본인 주소지를 담당하는 사단이라 집근처에서 군생활을 할 것 이라고 기대하던 입영자가 덜컥 수도권이나 머나먼 다른 지역으로 배치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쉬운 예를 들면, 부산 제5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서울 거주 A와 부산 거주 B가 있는데 막상 A는 부산 제53보병사단으로 배치되고, B는 서울 제56보병사단으로 배치되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국군병원이나 학교부대, 제2작전사령부 직할 기행부대 등으로 배치받아 꿀을 빠는 인원이 생기는 반면, 후방 [[제2신속대응사단]] 예하 신속대응여단으로 떨어져 레펠을 타는(...) 케이스가 될 수도 있다. 단, 운이 지지리 없는 일부 인원은 전방(지상작전사령부) 사단으로 배치되기도 하는데 이런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게 병과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고 그곳에서 자대를 분류할때 간혹 발생한다. ~~실제로 제2야전수송교육단에서 교육받은 운전병이 백골로 가버린 경우가 있었다.~~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는 교육사령부 예하부대이므로 제2작전사령부 신병교육대 인원들이 배정받는다. 이 경우도 낮은 확률로 전방부대에 가는 사례이다. 지상작전사령부(경기도, 강원도 철원군)[* 구.제3야전군사령부 담당구간] 지역 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의 경우 지상작전사령부 본부, 3군지사, [[수도방위사령부]][* 기술행정병 모병인원을 제외한 일부 일반징집병 자원은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차출하긴 하지만, 예하 사단인원을 비롯한 다수의 자원은 주로 논산 육군훈련소나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신병교육대 자원들로 충당한다.], [[제17보병사단|17사단]], [[제51보병사단|51사단]], [[제55보병사단|55사단]], [[제66보병사단|66사단]], [[제72보병사단|72사단]], [[제73보병사단|73사단]], [[제75보병사단|75사단]] 등 지역방위, 동원사단 배치를 꿈꾸지만 현실은 경기 북부 전방사단. 지상작전사령부(강원도)[* 구.제1야전군사령부 담당구간] 지역 사단 신병교육대 훈련병의 경우 지상작전사령부 본부, [[제36보병사단|36사단]], 제1군수지원사령부 배치를 꿈꾸지만 현실은 강원도 전방사단(...). 한 번 자대배치 받은 부대에서 전역때까지 계속 복무하는 것이 원칙이며, 부대개편으로 전출이 불가피할 경우 같은 야전군 내에서 인접부대로의 재배치가 가능하다. 전방 사단에서 서울, 대전권 육군본부 직할, 국방부 직할부대로의 전출(예: 제21보병사단 ○○○여단 ○대대 → 육군군수사령부 본부근무대)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후방 비전투부대에서 최전방 사단으로의 전출도 마찬가지. 즉, 야전군 단위을 비롯하여 '''사단급[* 육군본부 직할, 국방부 직할의 경우 해당 소속 사령부 단위로. 국군지휘통신사령부/국군수송사령부/교육사령부/군수사령부/수도방위사령부 등으로.] 이상 부대가 바뀌는 부대변경은 원칙적으로는 불허'''한다는 의미. 아주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이론적으로 육군참모총장의 재가를 받아 부대변경이 가능하긴 하지만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하다. 다만 장군 운전병이 장성의 전출에 따라서 같이 전출하는 것은 가능하며, 특정 부대(수도방위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 KCTC, KATUSA[* 이른바 "원복"] 등) 소속 병사가 신원부적합, 근무부적합 사유로 전방부대로의 재분류도 가능하다. 사단이 변동되지 않는 범위 내의 부대변경(예: BB사단 AA여단 → BB사단 CA여단)은 장성급 지휘관(대표적으로 사단장)[* 육군본부 직할부대의 경우 각급 사령관(수도방위사령관, 군수사령관, 교육사령관 등). 이 때문에 예를 들어 군수사령부 본부근무대 병사가 예하 탄약창으로 전출당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이런 일이 가끔 발생했다).]의 재량으로 부대조정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