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메이카 (문단 편집) == 언어 == >Welcum >welcum mi glad fi see unnoh heya so. >Korea and Jamaica a frien from long long time, it a gwaan since dem independence inna 1962 and we cooperate wid each odar pon nuff things. We help we one anoder. >So dis yah web site sure fi mek Koreans and Jamaicans understand bout each other. >We glad yu cum visit. Nuff respect and walk good. >---- >'''주 자메이카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의 [[http://overseas.mofa.go.kr/jm-en/wpge/m_6540/contents.do|대사 인사말]] [[공용어]]는 [[영어]]이나 대사관 인삿말에서 볼 수 있듯 [[크리올]]을 사용한다. [[자메이카 파트와]](Patois/Patwa)[* 프랑스어로 토착어라는 뜻. Patwa는 자메이카식 표기법이다.]라고 불리며 17세기 이 섬에 정착한 흑인 노예들이 고유발음과 영어, 로망스어를 짬뽕해 발전시킨 언어이다. 그러나 [[자메이카인]]들 중 영국의 지배를 받은 역사 때문에 크리올이라는 표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어 원어민들조차도 가장 알아듣기 힘들어 하는 억양으로 자메이카 억양을 꼽는다.[* 이곳도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서 크리올에 [[스페인어]]의 영향이 남아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모른다.] 기본적으로 구어이며 토착화된지 300년이 넘은지라 짧은 영어 단어들은 죄다 생략, 변형, 연음, 타 언어와의 혼합을 거쳐 현대 영어 화자들이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알아듣기 어려운 수준에 이른다. 문법은 표준 영어에서 be동사, 조동사, 관사 등 의미성이 약한 부분들이 떨어져 나가는 방식이라 규칙을 배워둬야 말이 들린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영어의 구어 갈래 중 하나이므로 3음절 이상의 복잡한 단어는 원래의 음가가 많이 남아있어 상대가 천천히 말해주면 들리긴 한다. 자메이칸 크레올은 화자에 따라, 또는 처한 상황에 따라 구사 정도가 다르다. 공적인 자리로 갈수록 표준 영어에 가까워지고 사적으로 갈수록 크레올이 진해진다. 대부분의 네이티브는 표준 영어를 알아들을 수 있으나, 정작 표준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교육 기관에서 표준 영어만 가르쳤으나, 2000년대부터 파트와를 영어와 별개의 언어로 간주하고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러나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표준 영어와 전문 용어의 사용이 매우 빈번해지기 때문에 아직 갈 길은 멀다. [youtube(1pHhCTJAWIM, width=640px)] 위 자메이카 뉴스 영상을 보면 크레올 차이를 극명하게 알 수 있다. 앵커는 비교적 표준 영어에 가깝게 말해서 영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무리없이 알아들을 수 있지만, 인터뷰를 하는 현지 주민이 말하는 건 자막을 보지 않으면 뭔 소리인지 도통 알아먹기 힘들고 거의 토착 아프리카 언어로 들릴 정도로 파트와 억양과 어휘가 심하다.[* 다만 이건 정말 사투리가 심한 경우고, 킹스턴이나 여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도시에서는 이 정도로 진한 파트와는 오히려 듣기 힘들다. 그리고 잘 들어보면 알겠지만 알아듣기 힘들어서 그렇지 영어 단어들을 꽤 많이 말하고 있다.] [[Grand Theft Auto IV]]에서 [[Grand Theft Auto IV/등장인물#s-1.1.4|리틀 제이콥]]과 [[Grand Theft Auto IV/등장인물#s-1.3.6|배드맨]]이 쓰는 자메이카 영어[* 정확하게는 리틀 제이콥은 라스타파리안 어휘(Rastafarian vocabulary), 배드맨은 파트와(Jamaican Patois)를 쓴다.]는 영어 자막을 달든 한국어 자막을 달든 뭔 소린지 못 알아먹기 딱 좋게 농도가 진한데 특히 배드맨은 완전 외계어 수준으로 걸쭉하게 구사한다. 구 유고 출신인데도 나름 영어를 잘 하는 [[니코 벨릭]]에게 배드맨의 크레올만큼은 통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그나마 나은 리틀 제이콥의 통역을 거쳐야 했다.[* 그런데 그나마 나은 수준이라는 것도 배드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표준 영어에 더 가깝게 구사한다는 점에서 그나마 낫다고 하는 것이지, 리틀 제이콥도 그 특유의 억양과 간간히 들어가는 은어 때문에 영어를 상당한 수준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면 알아듣기 힘들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트롤]]들과 스타2의 [[가브리엘 토시]]도 이 언어를 쓴다. 자메이카 출신 댄스홀 뮤지션인 [[션 폴]]이 자메이카 파트와를 구사하여 댄스홀 뮤직을 미국 주류 음악계에 알렸으며, 한국에선 레게 뮤지션이자 래퍼인 [[Skull]]이 크레올을 구사하며, 크레올로 랩을 쓰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