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명고(드라마)/등장인물 (문단 편집) === 모하소 === || {{{#!folding [ 공식 홈페이지 소개 보기 ] '''"나도 한때는 아름다웠다.. 내 낭군의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었고, 내 딸의 따사로운 에미이고 싶었다. 내 남편과 몸을 섞고, 정을 나누는 왕자실과 친자매처럼 정겹고자 했다. 하늘은 어찌해서, 내 그릇으로 감당되지 않는 왕후라는 호칭을 내렸을까.. 어찌해서 내게 버거운 지아비를, 버거운 자식을 허락했는가.. 자명아, 나는 네가 남정네의 가슴 안에서 사랑 받는 여인이 되었으면 하노라. 영웅의 길 따위가 무엇이랴. 내 딸이 죽어, 수만의 백성이 산다해도 나, 그 길을 원하지 않는구나..."''' 낙랑국의 왕 최리의 제 1부인이자, 자명공주의 생모. 천성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여자다. 운명이 그녀에게 준비한 길이, 평범했으면 좋으련만.. 그녀의 고백처럼 모하소는 대단한 남편과 대단한 딸을 둔다. 거기다 더 대단한 남편의 제2부인 왕자실로 인해 삶이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하다.}}} || 배우는 [[김성령]]. 본래는 좌중랑장 최리의 첫 부인이었으나 이후 최리가 왕이 되면서 낙랑의 원후, 즉 제1왕후가 된다. 최리와는 7살에 혼인하여 25년을 살면서도 회임을 못하다가 자명을 낳았다고 한다. 다만 자묵의 예언으로 인해 일이 꼬이며 모든 스토리가 시작. 자명을 잃고 왕자실이 예언을 틀어 라희를 살린 것을 알아 일순간은 분노하며 라희를 연못에 던지기도 하지만, 이내 생각을 고쳐먹고 라희를 건져내 품에 안고는 젖을 물리는 등 친어머니처럼 대해 주었다. 오히려 라희에게는 친어머니 이상의 존재. 라희가 모하소를 "엄마"로, 왕자실을 "어머니"로 부른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는 대목. 자명을 잃은 것으로 인해 최리는 모하소에게 더욱 안쓰러운 감정을 가졌고, 이에 라희가 태녀로 책봉될 때는 태녀와 관련해 모든 결정권을 가진 태모라는 칭호를 더해 내려준다.[* 이에 극 후반에 모하소는 태모의 권한으로 호동 왕자의 망명을 받아들여 라희와 혼인시킬 것을 최리에게 주청한다.] 라희가 깊이 따르지만, 동시에 이 때문에 라희가 자명에 대해 더 큰 질투심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라희에 대한 사랑도 대단히 각별한 편으로 라희가 자명을 죽였다는 것을 알았을 때도 왕자실과 달리 라희를 때리거나 호되게 질책하지 않았으며, 다만 크게 한탄하기만 했다. 결국 마지막까지도 매국노로서 분노한 낙랑국 백성들에게 돌을 맞는 라희를 감싸며 함께 돌을 맞고 죽음을 맞는다. 모하소가 라희를 얼마나 아끼는지는 아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라희 : 엄마는 나하고 자명이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거야? >모하소 : 엄마는 자명이를 구해야 해. >라희 : (충격을 받고 도망간다.) >모하소 : (혼잣말을 하듯) 그래, 엄마는 자명이를 구해야 해. 그래야 해. 하지만 엄마는 라희 너하고 같이 죽을 거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