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무카 (문단 편집) == 개요 == [[몽골]]에서 검은 뼈 씨족[* 칭기즈칸의 출신인 보르지긴 씨족과 같은 하얀 뼈 씨족처럼 몽골의 칸이 될 수는 없었지만, 그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는 씨족이었다.]으로 분류되는 자다란 부족의 지도자이자, [[칭기즈 칸]]의 초원 통일전쟁에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자 애증 관계를 이룬 인물이었다. 훗날의 [[서하]]든 [[호라즘 왕조]]든 [[금나라]]든 어떤 세력이든 자무카만큼 칭기즈 칸을 몰아붙인 적은 없었다.[* 그나마 비견되는 정도가 케레이트의 [[옹 칸]]인데 카라칼지드 사막 전투에서 몽골족 병사 1,000명만이 살아돌아갈 정도로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옹 칸은 칭기즈 칸에게 낚여 더 추격하는 것을 그만두었고, 칭기즈 칸은 곧 세력을 회복했기에, 옹 칸은 자무카만큼의 위기를 안겨주지는 못했다.] [[호라즘 왕조]]의 [[잘랄 웃 딘 밍부르누|잘랄 웃 딘]]이 칭기즈칸 과 어느 정도 맞서긴 했으나 나라 자체가 폭삭 망해가는 과정에서 분전한 정도일 뿐, 칭기즈칸 을 여러 번 생사의 갈림길로 밀어붙인 자무카와 비교할 정도는 못 된다.[* [[파르완 전투]]에서 몽골군 3만을 격퇴하긴 했으나 칭기즈칸이 직접 군을 이끌고 공격하자 잘랄 웃 딘은 단 한 차례의 승리도 거두지 못하고 패주했다.] 그래서인지《유라시아 유목제국사》의 저자인 르네 그루세는 자무카를 '''가공할 적'''이라고 표현했다.[* 사족으로 자무카 못지 않게 칭기즈 칸과 끝까지 끈적한 관계였던 케레이트의 옹 칸에 대한 평가는 '''2류 군주'''였다. 실제로 칭기즈 칸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도 싸우게 된 것도 그 자신의 실책이니.. 물론 그 실책 이후에는 빛의 속도로 몰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