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발라 (문단 편집) === 과거 === 수호자로 부활한 자발라는[* 리프에서 지구로 가던 도중 대파된 우주선에서 깨어난다.] 몰락자들과 싸우고 죽는걸 반복하며 자신의 고스트가 가르쳐준 최후의 도시에 도착하게 된다. 이때 도시는 거의 난민촌 수준의 처참한 상태였지만, 강철 군주를 비롯한 순례자 수호자들의 보호와 가르침을 받으면서 현재의 도시를 건설한다. 이때 살라딘의 제자가 되었다. 딱딱하고 사무적인 자발라한테도 연인이 있었다. 피난민들 중 하나였던 사피야를 만난다. 사피야는 간호사로 의술을 행하는 대신 살라딘의 보호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처음에 직설적인 폭력을 사용하려던 자발라는 물자를 먼저 구해 사람들 부터 간호하려는 사피야와 충돌이 있었지만 타르지의 설득과 사피야의 보살핌을 통해 자발라는 사피야를 동경하게 된다. 동경심은 곧 애정이 되었고 애정은 곧 사랑이 되어 자발라와 사피야는 연인이 된다. 같이 살던 어느 날 몰락자 약탈자들로 부터 부모를 잃은 갓난아기를 구출했고 이 아이의 이름을 하킴으로 지은 뒤 가족으로 살게된다. 전쟁의 도구 그 이상이 되고 싶었던 자발라는 끝이 좋지 않을꺼란 경고를 한 살라딘을 뒤로하고 유일한 목숨을 자발라와 함께하기로 한 사피야와 가족을 이루게 된다. 자발라와 사피야는 하킴을 키웠고 하킴 또한 자발라를 아버지라 불렀다. 이러한 삶을 즐긴 자발라는 수호자란 직책을 버리고 일반인이자 아버지로 계속 살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발라가 집을 습격한 몰락자와 싸울 때 하킴 또한 자발라를 따라나왔고 그저 일반인이였던 하킴은 몰락자에게 당해버린다. 하킴의 상처는 노련한 간호사인 사피야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고 결국 하킴은 사피야의 품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 자발라는 하킴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으며, 빛 때문에 이런 참사가 벌어졌다고 믿었고 '''자신의 고스트인 타르지를 직접 파괴하려고 했으나''' 사피야의 만류로 그만두게 된다. 하지만 자발라는 계속해서 빛을 포기하지 않는 한 참회가 불가능하다고 믿었고 이는 자발라와 사피야가 갈라지는 계기가 된다. 결국 자발라와 사피야는 서로를 만나기 이전의 삶으로 돌아간다. 자발라는 다시 살라딘의 전쟁 병기가 되었고 사피야는 다시 떠돌이 간호사가 되었다. 이후 사피야는 다른 연인을 만나 딸을 가지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노환으로 죽게 된다. 하지만 자발라는 죽은 사피야에게 계속 용서를 빌었고 몇 세대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피야에게 용서를 빌었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발라는 자신이 바라던 용서를 받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