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발라 (문단 편집) === [[데스티니 가디언즈]] === [[도미누스 가울]]이 이끄는 [[기갑단]]의 침공으로 도시가 점령된 이후 타이탄으로 피신한 후 살아남은 수호자들을 집결시켰다.[* 타이탄 컷신에서 상당히 화가났는지 언쟁이 오가다 샷건을 치기도 했다.] 2018년 영웅들의 지점 희귀급 타이탄 방어구에 있는 지식 탭을 보면 그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데 빛의 힘을 잃어버리고 나서 자기 나름대로 도시를 지키기 위해 계속 싸웠지만 결국 한계를 느끼고 남아있던 시민들을 대피할 여유도 없이 즉각 퇴각 명령을 내렸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홀리데이한테 온갖 비난을 받았고 아직도 지구에 남아있던 시민들이 선봉대가 자기들을 버렸다는 의식을 심어주었다. 그나마 대피에 성공한 시민과 수호자들을 실은 우주선들 대부분도 무장이 없던 탓에 붉은 군단들에게 73대나 잃어버렸으며 타이탄에 와서도 [[군체]]에 의해 수호자 공격대 2대를 잃어버렸다. 결국 슬론이나 홀리데이가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자책하게 된다.[* 이 때의 일 때문에 포세이큰에서는 도시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선봉대가 개입하여 케이드의 죽음에 보복하는 걸 반대하는 반응을 보인다.] 본편 타이탄 미션 때 빛이 없는 수호자의 정체성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주인공이 빛의 힘을 되찾았고 붉은 군단의 전능자에 의해 태양계 전체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망설일 틈 없이 곧바로 반격을 계획한다. 마지막 도시를 탈환한 이후에는 공격전 관련 미션을 제공한다. 여담으로 평소에 전투할 때 빛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는지, 붉은 전쟁 캠페인 최후반부 빛을 되찾지 못한 채 기갑단과 전면전을 벌이는 시네마틱에서 경악스런 전투력을 보여준다. 기갑단 부대를 상대로 등에 차고 있는 총을 두고 방어구만 입은 채 맨손으로 돌격해서 기갑단 군단병[* 기갑단 병 중 가장 낮은 등급, 그러니까 쫄이다]의 총을 부여잡고 낑낑대다 어찌저찌 총을 쏴서 하나를 처리하는데, 다른 수호자랑 교전중인 군단병을 처리한 직후 백인대장에게 맞아 날라가서 다음 얻어맞고 넘어진다. 그리고 군단병의 발에 밟혀 얼굴에 총 맞을 위기에 처한다. 이때 호손의 지원사격이 없었다면 자발라는 여기서 죽었다. 다른 수호자들은 멀쩡히 총질을 하고있는데, 자칫하다 죽으면 부활도 못하는 상황에서 총을 든 적을 상대로 엄폐물도 없이 개활지에서 맨손으로 달려들고 뒤도 안 살피는 모습을 보면 얘가 진짜 사령관 맞나 생각이 들 정도. ~~어깨빵 뽕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이는 애셔 미르에게 엄청나게 까인다. 자발라더러 "전형적인 타이탄 바보"라고 깐다던가, "계획 같은 건 필요 없어, '''박치기로 확!!'''"이라며 어깨빵에 미쳐 있는 타이탄을 형상화했다.] 그러니 위의 부분은 어느정도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다. 자발라가 분명 무턱대고 뛰어든 것은 문제가 있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잡졸이라도 상대는 [[기갑단|300킬로그램이 넘는 근육질 거구 군인]]인데다[* 갬빗 시작 직전 방랑자의 대사 중에, '''기갑단의 살은 지방이 아니라 전부 근육 '''이라서 씹으면 무지 질기다는 언급을 하는 대사가 있다. 방랑자의 취미가 온갖 종족을 요리해 먹는 것임을 미루어볼 때 직접 먹어본 모양.] 힘겨루기를 한 총은 그 거구가 드는 총이다.[* 총이 자발라 상반신보다 살짝 더 큰 수준이다.] 즉, 사람이 쉽게 들 수 있는 총이 아니라는 것. 그럼에도 빛이 사라진 상태에서 단순 힘겨루기로 팔을 접게 만들어 방아쇠를 당겼다는 점은 대단한 완력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나치게 부정적인 면만 부각되다 보니 이 부분은 다소 잊혀진 듯하다.[* 기갑단 군단병들을 비롯한 적 세력의 잡졸들이 인게임에서는 허구한 날 수호자들에게 학살 당하지만, 설정상으론 이들 하나하나가 만만치 않다는 것은 잊지 말자. 또한 신체를 이용한 전투법을 쓰는 타이탄의 특성상 평소처럼 닥돌하다가 빛이 없는 것 때문에 밀렸을 수도 있다. 당장 우주 해적인 몰락자와는 다르게, 기갑단은 체격도 큰 편인데다가 개개인의 신체 능력도 우수하다고 나와있다. 빛을 잃어 약해진 각성자로는 졸개 하나를 잡기도 어려운 건 당연하다. --물론 총 놔두고 닥돌한 이유는 알 수 없다.--] 데스티니 2 도입부 시네마틱에서 나온 ’황혼의 문턱 전투’를 보면 빛에 의존하지 않고도 다수의 몰락자들을 해치우며 출중한 전투력을 선보였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너무 빛에 의존하게 된 것이 아닌가 싶고, 선봉대 사령관인 자발라의 모습이 현재 [[여행자(데스티니 시리즈)|여행자]]와 여행자의 빛에 너무 의존한 인류의 현재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로어를 보면 자발라는 과거에는 돌격자로써 명성을 떨쳤지만 사령관의 자리에 앉은 후 파수병으로 바꾸면서 직접 전투 능력은 떨어졌다는 것이 암시되는데 이 탓도 있는 듯하다. --아 클래스 바꿨더니 궁 다시 채워야 함--] EDZ에서 데브림과 함께 방수복 작전을 지휘하여 저수지에서 굴복자를 몰아낸다(그림자의 호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