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보에라 (문단 편집) == 기타 == * 참고 링크: [[https://dic.pixiv.net/a/%E3%82%B6%E3%83%9C%E3%82%A8%E3%83%A9|픽시브 백과사전]] / [[https://wikiwiki.jp/dqdic3rd/%E3%80%90%E3%82%B6%E3%83%9C%E3%82%A8%E3%83%A9%E3%80%91|드래곤 퀘스트 대사전]] 과거에는 한가닥했던 것으로 보인다. 크로코다인의 평가에 의하면 "6대 단장이 처음 모였을 때만 해도 '''절대적인 마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존재'''였지만 출세욕에 길을 잘못 들어 타락해버렸다"고 하며, [[폭풍간지]]로 거듭난 [[해들러]]도 6대 단장은 '''마왕군의 베스트 멤버'''였다고 인정했다. 버언이 [[폭마의 메달]]을 군단장들에게 내렸을 때도 약간 주저하긴 했지만 그래도 타오르는 불길 속에 서슴없이 손을 넣었을 정도의 배짱과 역량은 있었다. 즉 재능과 실력은 있었지만 본인이 책략에만 지나치게 의지해 자신의 단련을 게을리 하는 바람에 뒤쳐져 버린 셈. 방향만 제대로 잡았다면 [[마트리프]]처럼 귀감이 될 대마도사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자무자|아들]]이 있는 걸 보면 기혼자인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그 아들은 초마생물 시술을 감당할 정도로 뛰어난 육체와 정신력의 소유자이며 요마학사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연구자이기까지 하다. 마족이면서도 인간을 높게 평가하는 객관성이 있었고, 나름대로 인격자에 자보에라에게 별다른 애정을 받지 못했음에도 아버지를 깊이 생각하는 효자였다. 마왕군에 가담하지 않고 조용히 살았으면, 노후 걱정할 필요 없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왕군 투신 이전의 행적은 작중 전혀 묘사되지 않았고, 마왕군에 들어가 계략과 타인 이용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보였으니 박한 평가를 받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래도 첫 등장 직후엔 [[해들러]]가 "방심도 빈틈도 없는 사내"라며 그 지략을 믿음직스럽게 느낄 정도로 한 카리스마 했건만 [[마왕군 6대 군단]]이 집결하자마자 다른 단장들을 위한 [[해설역]]이 되어버렸다. 마왕군이 '''10년 사이''' 급조된 조직임을 감안하면 자보에라는 880세까지 그런대로 멀쩡하게 살아왔다가 인생의 '''1/89 정도 사이'''에 급격하게 망가졌다는 거다(…). 게다가 요마사단장으로서 위풍당당한 첫 등장부터 부침과 비참한 최후까지 걸린 시일을 계산해보면 '''고작 80일'''도 안 된다. 인생 훅가는거 정말 순식간임을 알 수 있다. --치매에 의한 인격붕괴 아닐까-- 결국 권력욕에 사로잡혀 공적을 쉽게 얻기 위해 자기 단련[* 솔직히 나이를 생각하자면 더 성장할 여지가 있을 지는 의문이긴 하다만 똑같은 노병인 [[마트리프]]나 [[브로키나]]가 성장한 것을 보면 자보에라도 가능성은 있었다.]을 게을리한 채, 계략과 타인 이용에만 치중하고, 겉으로는 공손할 지 몰라도 속으로는 남들을 깔보며 이용하려 들었기 때문에 몰락하고 말았다. 장점이 많아 봐야 방향이 잘못되면 소용이 없다는 걸 잘 보여주는 케이스. 자무자의 나이가 182세란 것을 생각해보면, 자보에라는 '''700세까지''' 아들을 볼 수 있을 만큼 [[정력]]이 왕성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알면 알 수록 놀라운 남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3396802|사실 자보에라의 반려(?)는 극악한 성격의 마족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성전환|TS]], [[MC]], [[NTR]] 등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음이 암시되어 있다. ~~그만해~~ 난쟁이에 추한 노인의 모습을 가진 강한 마력의 마법사라는 점이 [[드래곤볼]]의 [[바비디]]와 유사하다. 다만 자보에라는 출세욕에 눈이 먼 단순 소인배라는 점과 달리 [[바비디]]는 그저 아군이건 적이건 생각 없이 죽이면서 즐거워한다는 점을 보면 사악함으론 바비디 쪽이 더 최악이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