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봉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youtube(YUeyH6GkezU)] 드래곤볼을 노리고 습격해온 [[베지터]]와의 전투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죽는 것보다는 낫다며 변신을 했는데 자신을 압도하던 베지터를 완벽하게 역관광시키는 기염을 토했고 베지터는 이 싸움에서 죽기 직전까지 몰려 물 속에 빠진다.[* 자봉의 낮은 작중 비중 때문에 가려지는 면이 있지만, 이 베지터와 자봉의 1차전은 [[드래곤볼/프리저 편]]에서 상당한 명승부 중에 하나이다. 특히 만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대결의 묘미를 만화와 비슷한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끌어냈다. 애니메이션 특유의 지리하게 늘어지는 승부가 이어지지 않고 제법 속전속결로 끝나는 대결이 백미. 물론 변신장면은 다음 화로 넘겨서 진행하는 등 질질 끌기는 했다.] 그리고 베지터가 죽었다고 생각한 자봉은 베지터의 죽음을 명확하게 확인하지 않고 프리저에게 돌아가지만 프리저는 오히려 자봉이 물에 들어가기 싫어해서 일을 게을리했다는 것을 간파하고 크게 화를 내며 자봉을 질책한다. 그러나 사실 이미 베지터는 드래곤볼을 하나 입수하여 숨겨둔 상태였고 이것이 밝혀지자 자봉이 베지터를 확실히 죽이지 않은 덕분에 베지터의 드래곤볼을 찾을 기회를 갖게 된다. 프리저의 분노를 면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베지터를 찾아온 자봉은 베지터를 고문하여 드래곤볼을 숨겨둔 위치를 알아내기 위하여 베지터를 치료 장치에 넣은 뒤 보고를 위하여 프리저에게 향하지만 죽을 고비를 넘길 때마다 강해지는 사이어인의 특성상 베지터는 이미 상당히 파워업한 뒤였고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회복하여 프리저의 우주선에 있던 드래곤볼을 빼앗아 멀리 던져버린 다음 도망친다. 일이 이렇게 되자 자봉은 프리저로부터 1시간 안에 베지타를 대려오지 못하면 네 목숨으로 만회하라는 최후 통첩을 듣고, 베지타를 쫓기 시작한다. 자봉은 베지터를 쫓아 변신하여 바로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 애니에서는 그냥 변신시키기는 뭐했는지 베지터가 "그 '''추한 모습'''으로 변신 안 하면 나랑 대등하게 못 싸운다"고 먼저 도발하자 자신에 대한 모욕이라며 발끈해서 그냥 싸우다가, 불리하다는 걸 실감한 후 비로소 변신한다.] 그러나 방심한 틈에 베지터가 자봉의 눈에 모래를 뿌려 어이없게 빈틈이 생기고 한방 크게 먹게 된다. 이 한방이 크게 유효했는지, 이 뒤에는 베지터에게 슬슬 밀리면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다. 베지터는 데미지를 입은 자봉에게 "너의 체력이 떨어졌군. 각오해라, 자봉. 이제 죽음을 맞이할 때가 왔다." 이에 자봉은 아직까지도 "웃기지마라! 난 너보다 전투력이 더 높다!"라고 우겨대자, 베지터는 "넌 사이어인의 특성을 잘 알고 있지 않았나? 너와 대결 직후, 죽어가던 나를 살리려 했던 게 너의 치명적인 실책이였지. 사이어인의 특성상 죽을 고비를 넘길 때마다 점점 강해지는 것을 말이다!"라고 되받아친다. 자봉은 이 점을 간과한걸 깨달은 듯이 기겁한다. 그럼에도 "네 전투력이 아무리 올라가도, 잠재능력까지 전부 끌어낸 나를 이길 리가 없어!"라며 당황한 기색을 애써 감추면서 덤벼든다. 베지터는 '''"사이어인은 전투민족이다! 얕보지 마라!!"''' 라고 외치며 반격을 날린다. 치열한 반격 끝에 자봉은 [[베지터]]의 주먹 공격에 배가 뚫리는 치명상을 입고 완전히 [[그로기]] 상태로 전락한다. 결국 궁지에 몰린 자봉은 죽어가면서 베지터에게 자신은 프리저의 [[명령을 따랐을 뿐|명령에만 따랐을 뿐]]이라며, 같이 힘을 합쳐서 프리저를 죽이자고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고 애원하지만, [[베지터]]는 쿨하게 무시해버리고는 [[배빵|주먹으로 자봉의 배를 관통한 상태로]] 기공포를 발사하고 몸에 큰 구멍을 내어 그대로 [[끔살]]시켜버린다. 이후 자봉의 시체는 그대로 날아가 호수로 빠져서 가라앉아버리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베지터]]는 "너 따위랑 힘을 합치는 것 정도로 프리저를 이길 수 있다면 고생할 일도 없었다" 라고[* 프리저에 대한 자봉의 충성심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베지터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자봉은 지금보다 힘이 더 쎘다면 이미 한참 전에 베지터에게 힘을 합쳐서 프리저를 죽이자고 제안했을 것이다.''' 베지터의 뼈있는 촌평이다.] 비아냥거린다. 자봉을 죽인 것을 목도한 크리링은 강해진 베지터와 싸워봤자 일말의 승산이 없다고 판단, 드래곤볼을 순순히 넘겨주고 이에 베지터는 기뻐하며 크리링과 부르마를 살려주고 자리를 뜬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프리저 편]]의 모든 상황이 종식되고 지구로 오게 된 베지터의 회상에서 도도리아와 함께 잠시 등장. 별 정복을 마친 베지터와 [[내퍼]], [[라데츠]]에게 프리저는 고작 별 하나를 정복하는데 사흘이나 걸렸다는 듯이 아무런 보상을 해주지도 않았으며, 덤으로 자봉은 그런 별은 우리가 나서면 하루면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며 베지터 일당을 조롱하듯이 덧붙인다. 베지터가 프리저 일당보다 전투력이 낮았을 시절에 얼마나 깔봤는지 자봉은 그들에게 "원숭이 놈들"이라고 비웃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