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비(나노리스트) (문단 편집) === 기타 등장인물 === * [[나노(나노리스트)|나노]] 자비가 전반적으로 [[산(나노리스트)|산]]이랑 엮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나노와 직접적으로 얽히는 때는 많지 않다. 다만 자비가 처음으로 애정이라는 감정을 그리워할 때 산과 [[안도진]] 뿐 아니라 나노까지 묶어서 '''"저 애들을 지켜주고 싶다"'''라고 다짐하는 것을 보면 자비도 나노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는 듯하다. * [[안도진]] '''자비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해 준 사람.''' [[산(나노리스트)|산]]의 수리 문제만 해결되면 그냥 지나가는 관계로 끝날 수도 있었겠지만, 도진이 자비에게 건넨 인사를 시작으로 그의 주변 관계를 지켜보면서 자비가 처음으로 타인과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부럽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도진 쪽에서는 자비가 산을 고쳐준 일에 대해 크게 감사하고 있지만 자비는 자비대로 자신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건네준 도진에게 감사하고 있다. 도진을 생각할 때 '''천사의 모습'''이 나타난다거나 나중에 교란 신호로 인해 몸이 크게 망가져 말을 하지 못하게 된 이후에도 도진에게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것을 보면 이후로도 그에 대한 감정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이팝(나노리스트)|이팝]] 주인인 민송태가 이팝의 예전 동료여서인지 자비와도 면식이 있다.[* 산을 수리할 때 손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이팝이 손이 엄청나게 커졌다면서 감탄하는데, 이를 보면 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관계로 추정된다.] 그래서 민송태가 차차와 함께 [[안도진]] 일행을 망가뜨리려고 할 때 그를 설득할 수 있으면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이팝을 선택하기도 했다.[* 물론 민송태가 쓸데없이 똥고집이라 별로 효과는 없었다. 이팝의 말마따나 이팝은 민송태와 한동안 연락도 안 하고 살았던 사람이고, 자비는 줄곧 민송태의 옆에 있었는데 그런 자비의 말도 안 듣는 민송태를 이팝이 쉽게 설득할 수도 없었겠지만.] 게다가 안도진에 이어 자비를 또 한 번 칭찬해 준 사람이기 때문에 자비로서는 그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질 듯. * [[차차(나노리스트)|차차]] 원래는 서로 아무런 관계가 없었지만 [[안도진]]의 나노머신에 당한 차차를 수리하기 위해 MSA 쪽에서 먼저 접근했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주인인 민송태가 목숨을 담보로 잡혀 협박을 당했을지언정 차차의 명령을 따르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이 때 차차는 MSA의 군수 산업부 대표이사이면서 동시에 사내 절대권력자인 회장 [[오정규(나노리스트)|오정규]]의 최측근으로서 엄청난 권력을 가진 안드로이드였다. 그런 차차를 향해 자비가 쿨하게 '''"당신 말을 내가 따라야 할 이유는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이때만 해도 둘의 사이는 계약관계에 불과했다.] [[산(나노리스트)|산]]의 수리 문제로 인해 민송태가 자비에게 차차의 지시를 따르라고 하는 바람에 사실상의 주종관계가 되어 버렸다. 사실상 민송태와 함께 자비를 교란 상태에 빠뜨린 장본인. 다만 둘 사이의 이런 주종관계는 자비가 차차에게 받은 이식형 무선 센서를 조작해 스스로에게 심으면서 해소되었다.[* 원래는 MSA와 신호를 주고받으며 이식된 대상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까지 전부 공유되고 필요할 경우 MSA 쪽에서 이식된 대상을 조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칩이었으나, 자비가 임의로 칩이 이식된 대상이 명령받을 상대를 직접 선택하여 그와 신호를 주고받으며 감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쳐두었다.]거기다 자비를 납치하자는 주변의견을 물리치고 자비추적을 그만둔 것을 보면 교란상태에 빠지면서도 주인 명령보단 자신의 뜻을 실천하는 자비의 모습이 부러웠던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