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빠링 (문단 편집) ==== 공통 ==== * '''[[슬립]]'''(--Sleep-- Slip) 말 그대로 미끄러져서 자빠링하는 경우이다. 슬립의 주 원인들은 아래와 같다. * 브레이킹 실수 - 코너링 도중 브레이크를 잡거나 하면 차량의 무게로 인한 관성으로 인해 타이어에 강한 힘이 실리는데, 이때 이 힘이 타이어의 그립을 넘으면 그대로 미끄러지게 된다. 코너링 전에 미리 적정속도까지 감속하지 못하거나 코너링 속도에 겁먹고--쫄아서-- 코너링 도중 무리하게 브레이크를 잡는 경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애초에 처음부터 저속으로 코너링 하거나 코너링 전에 감속을 마쳐서 예방할 수 있다. 아니면 쫄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잘 인식한 뒤에''' 바이크를 다시 눕히고 스로틀을 천천히 개방해서 가속하면 된다. --물론 그게 된다면 애초에 쫄아서 브레이크 잡을 일도 거의 없다.-- 코너링 도중 브레이크를 잡는 것은 '''트레일 브레이킹'''이라고 해서 전륜 타이어의 마찰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테크닉이지만 자기가 브레이크를 얼마나 잡고 있는지 정확한 인식이 불가능한 일반 라이더에겐 매우 힘든 테크닉이다. 4바퀴 자동차라면 그럭저럭 넘어갈 만한 브레이킹 실수도 이륜차라면 바로 중심을 잃고 넘어간다. 프로 선수들도 이렇게 코너링하는 도중 슬립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다. 바이크가 코너링 상태에 들어간 뒤에는 속도를 유지하거나 천천히 가속하는것이 가장 좋고, 불가피하게 속도를 줄여야 한다면 '''천천히''', 스로틀을 살살 풀고, 뒷브레이크를 조금씩 사용하면서 줄여야 한다. 급브레이크의 경우에는 ABS가 장착된 차량을 선택함으로써 슬립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그래도 코너도중 브레이크는 답 없다.-- - 자전거의 경우에는 특히 타이어의 그립이 오토바이보다 좋지 못한 만큼 강한 브레이크를 건다면 미끄러질 확률이 더 높다. 거기에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전륜타이어가 그립을 유지하더라도 잘못하면 앞으로 전도할 수 있다. * 코너링 시 속도에 비해 과하게 좁은 회전각으로 타이어의 저항을 초과한 원심력이 작용하거나, 코너링 중에 속도 조절을 위해 '''뒷브레이크'''를 쓰다가 실수로 강하게 밟아 뒷바퀴가 잠길 때. 안 넘어지면 드리프트가 될 수도 있지만 그게 쉬운가. * 노면 상태 불량. 코너링, 댄싱 중 바닥에 물 혹은 나뭇잎[* 특히 늦여름 ~ 가을철 비가 오고 난 다음 길 가장자리에 몰려있는 나뭇잎은 반드시 피해서 지나가야 한다. 임도를 갈 때도 나뭇잎에 의해 바닥의 홀이나 장애물 등이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하는 건 마찬가지.] 모래 등이 깔려있을 때. 한강 등에서는 가끔 개x을 밟고 미끄러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가장 위험한 것은 얼음판이다.''' 특히 울퉁불퉁하게 굳어서 언 눈바닥을 요주의. 이 부분을 주행하다간 바퀴가 옆으로 확 틀어지면서 자전거/오토바이가 먼저 바닥에 패대기쳐진다. 이론상 완벽하게 서 있고 속도에 변화가 없으면 그냥 지나갈 수도 있지만, 그게 사람한테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사람 역시 그 자리에서 자전거와 함께 고꾸라지면 그나마 다행인 편이고 속도가 붙은 상태라면 관성에 의해 자전거에서 떨어져 앞으로 날아가버리거나, 얼음바닥이 끝나고 맨바닥과 타이어가 접촉하면서 그립을 찾아 탑승자를 앞으로 던져버릴수도 있다. 그렇게 공중을 1초간 날다가 언 바닥에 처박히는 고통은... 그냥 눈 온 뒤에는 다 녹기 전까지 자전거/오토바이를 타지 않는 것이 좋다. 팻바이크는 다 ㅈ까고 다니는 경우도 있는데 빙판은 가지말고 얼지 않은 눈위에서만 타자 --아니 그냥 눈오면 두바퀴는 얌전히 넣어두는 것이 좋다.-- 굳이 얼음위에서 타고싶다면 스파이크를 박은 타이어를 써야 한다. * 차도로 달리다가 인도로 올라갈 때 너무 비스듬하게 넘어간 나머지 턱을 넘지 못하고 넘어지는 경우. 자전거전용도로 위에 무개념하게 주차된 차를 피하려고 인도로 올라가다 주로 발생한다. 원래 턱을 넘을때는 턱과 바퀴의 각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Profcient Motorcycling에서는 45°이상으로 명시했다 타이어가 두꺼운 오토바이도 이정도는 주어야 한다는 뜻. ] 속도를 줄여 넘어야 하지만 턱과 바퀴의 각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속도도 줄이지 않아 발생한다. 특히 타이어가 젖었거나 하면 더 심할 수 있다. * 대부분의 도시내 인도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채용하고 있고, 반은 적색 아스팔트, 반은 일반 타일로 구분이 되어있다. 이때 각 사이에 '중앙 경계석'이라 불리우는 회색 대리석이 마치 도로의 중앙선처럼 1자로 놓여있는것을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이 회색 대리석 부분은, 상당히 매끄러우므로 괜히 장난친다고 이 부분에서만 주행하거나, 눈이 오거나 비가 온 뒤에 노면이 젖어있을때, 또는 바퀴가 젖어있거나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절치 않은 상태에서는 반드시 주의해야하며, 이 중앙경계석을 두고 무리하게 좌측 우측으로 인도를 넘나들면 바퀴가 한 순간 미끄러지거나, 노면위 이물질로 인해 바퀴가 헛 도는 경우가 많아 사고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이를 인지하고 있어야하며, 조심해야한다. * 오토바이의 경우, 앞타이어의 슬립은 0.몇초 안에 그립을 찾거나, 그립을 되찾더라도 반대로 넘어갈 가능성이 큰 위험한 슬립이지만, 후륜 타이어의 슬립은 라이딩 경력--짬--이 쌓일수록 제어 할 수 있게 된다. * '''[[펑크]]'''(Puncture)[br]빵꾸. 자동차야 달린 바퀴가 네 개라서 한쪽 타이어가 빵꾸 난다고 해도 타이어가 너덜너덜해지지 않는 이상 조향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딸랑 두개로 버텨야 되는 놈인데 하나라도 빵꾸나면...대략 난감해진다. * 어지간해서는 자빠링을 할 일이 없지만, 고속으로 이동 시 앞 타이어 펑크는 자빠링으로 이어질 확율이 매우 크다. 특히 스네이크 바이팅이나 큰 이물질에 의해서 발생하는 순간적인 타이어 압의 저하는 급격한 노면저항을 발생시켜서 핸들링이 매우 힘들어지고, 고속이동 시 잭나이프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다운힐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곳이라면 50km/h 이하의 적절한 속도로 노면과 주변상황을 확인하면서 내려오고, 익숙한 곳이라 할지라도 전날의 일기, 계절, 심지어는 어느날 갑자기 아스팔트를 뜯어다가 군데군데 울퉁불퉁하게 땜빵질을 해 놓는 등에 대한 변수를 항상 고려하고 라이딩해야 된다. * 뒷타이어의 펑크는 앞타이어보다는 훨씬 그 정도가 덜한 편이지만, 슬립과 더불어 자전거의 뒷 부분이 흔들리거나 슬립발생, 펑크난 타이어가 브레이크의 틈 새에 끼어서 급제동이 걸려 자빠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사고]]''' * 다양한 경우가 있지만, 주로 앞 사람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드래프팅(자전거)|드래프팅]]하다 앞 사람의 방향전환이나 급제동에 의한 추돌. * 무리한 추월에 의한 핸들바 측면 접촉 역시 균형을 잃고 자빠링하게 된다. * [[BMX]]는 '''이러한 자빠링이 흔하다'''. 특히 자주 나오는 유형이 [[https://youtu.be/3cyfbBBK6A8?t=416|체공시간 부족]]으로 인한 착지 실패.[* 바로 앞 순서에서 [[킥보드]]를 타고 뛴 [[라이언 윌리엄스]]도 체공시간 부족으로 엉덩이로 착지(...)했다.] * 기타 사고에 의한 [[잭나이프 현상|잭나이프]] 예방법은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