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사라멜 (문단 편집) === [[소울 칼리버 3|소울칼리버 3]] === || [[파일:Zasalamel3DSC3.jpg|width=300]] || || [[파일:Zasalamel_SCIII_vs_screen.jpg|width=300]] || >● 프로필 > 이름 : 자사라멜(Zasalamel) > 나이 : 전생 반복 > 출신지 : 전생 반복 > 신장 : 180cm > 체중 : 77kg > 생년월일 : 이번 전생은 5월 5일 > 혈액형 : B형 > 사용무기 : 데스 사이즈 > 무기명 : 카프지엘 > 유파 : 아류 > 가족구성 : 잃은지 오래되었다. >● 스토리 > 수명을 다 할 때마다 신체를 바꾸면서 영원한 시간을 사는 인간. > 유구한 시간의 흐름에 몸을 담근 자는 틀림없는 '마술사'였다. > 자사라멜은 원래 [[소울 칼리버(무기)|영검]]을 수호하는 일족에게서 태어난 남자였다. > > '''"우리 스스로가 이 힘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 > 사리사욕을 위해 영검을 사용하는 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해진 엄격한 법규.... > 아직 젊고 문무에 우수한 재능을 보였던 자사라멜에게 이 규율은 참을 수 없는 것이었다. > > 전승을 진실로 믿었던 것은 아니었다. > 그러나 설령 전승이 말한 위기가 닥쳐온다 해도 어째서 자신들보다 힘이 부족한 자에게 운명을 맡겨야 한단 말인가.... > > 자사라멜은 하찮은 전승을 깨부수고 자신이 영검을 차지하려 했으나 계획은 사전에 발각되었다. > 자사라멜은 형벌을 받아 팔이 으스러진 뒤에 일족으로부터 추방되었다. > > 전사의 길은 닫혔고 그로 인해 절망에 빠진 자사라멜이었지만 머지않아 태고의 지식을 쫓는 생활을 시작한다. > > 자사라멜이 추구한 것은 전생의 비술이었다. > 수많은 인간이 추구했으나 만들어내지 못했던 그 비술을 '잃어버린 지식' 속에서 찾아낸다. > 오랜 수행의 끝에서 이것을 습득한 자사라멜은 마침내 세대를 뛰어넘는 존재가 되었다. > > ....하지만 자사라멜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 그것을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의 크기를.... > 그가 죽을 때에 반드시 따라오는 나락 깊은 곳으로 가라앉는 것 같은 허무함과 몸이 부서지는 듯한 고통.... > > 신에 의해서 정해진 인과율을 왜곡하여 시간이라는 족쇄를 얻어낸다는 그 행위가 낳는 무거운 짐을 몸으로 짊어지게 되었다. > 자사라멜은 영원한 삶을 얻은 대신 평안한 죽음을 잃어버린 것이다. > > 자사라멜은 그 후 몇 세대에 걸쳐 전생을 되풀이 해왔다. > 처음에는 죽음의 괴로움도 견뎌낼 수 있었다. > 삶의 기쁨에 필적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였다. > 그러나 끝없이 살아가는 동안 삶에서 얻는 기쁨은 점점 줄어들어 가고 반대로 죽음의 고통만이 커져 갈 뿐이었다. > > 시간은 무한히 존재한다. > 사람으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은 모두 이루었다. > 그러나 자사라멜은 이미 삶에 맞설 수 없게 된지 오래되었다. > 그럼에도 그는 영원한 윤회의 굴레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 > > 몇 번째 인생이었을까..... > 자사라멜은 [[소울 엣지(무기)|사검 소울엣지]]에 손을 뻗었다. > 자신의 목숨을 현세에 붙들어 맨 쇠사슬을 끊기 위하여. > > ....그리고 그는 사검의 하수인이 된 것이다. > 그 신체가 썩어버리고 목숨의 마지막 한 방울이 다할 때까지 그는 사검과 함께 있었다. >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살아있는 자들의 세계로 돌아왔다. > 그의 기대는 영검으로 향했다. > 소울엣지로도 빼앗을 수 없었던 이 목숨이지만 그것 이상의 힘을 가진다면.... > > 그렇게 생각한 그는 영검을 손에 넣기 위하여 고향에 돌아온다. > 그러나 일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 그 땅을 덮친 것이 천재지변이었는지 인재였는지 그것은 알 수 없었지만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 거기다 영검도 어디론가 사라진 것이다.... > > 이번의 전생을 이룬 자사라멜은 이블 시드와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나이트메어]]가 일으킨 학살 사건으로부터 소울엣지의 위치를 알아내었고 마침내 영검이 그 모습을 나타낸 것을 안다. > > 사검과 영검을 동시에 손에 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 그러나 지금 사검은 그 몸의 반쪽을 잃은 채로 봉인당했고 영검도 사기에 침식당하는 바람에 본래의 힘을 잃어갔다.... > > 자사라멜은 사검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본체를 봉인당했음에도 여전히 꿈틀거리는 사기에게 힘을 빌려주어 청기사를 되살린다. > 나이트메어를 도와 사검의 힘을 늘리기 위해서는 사검과 영검을 가지고 있는 [[지크프리트 슈타우펜|지크프리드]]의 정신을 뒤흔들어야 한다.... > > 자사라멜은 일찍이 나이트메어가 흩뿌렸던 상처 자국을 입고도 살아 남은 자들을 찾아내어 조언을 한다. > 그들이 지크프리드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 그들이 발하는 강한 증오와 적의는 지크프리드의 정신을 괴롭히는 데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될 것이다. > > 사검의 힘이 강해지면 그에 호응하듯 영검도 강해진다는 사실을 그는 일족에게 남겨진 전승으로부터 알고 있었다. > > 지금 또 하나의 산제물을 보낸 자사라멜은 마침내 자신의 몸을 일으킨다. > 사검의 강대한 힘이 화염이 되어 불타오르고 영검이 그것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를 극한까지 끌어올릴 때 그 장소에 있어야만 한다. > > 두 개의 상반된 힘이 벌이는 격렬한 싸움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그 극대화 된 힘으로 자사라멜은 ‘진정한 죽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