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연흡기 (문단 편집) == 장점 == * 구조가 간단하다 : 과급에 필요한 특별한 부품이 들어가지 않는 만큼 설계나 제작이 쉬우며 정비도 쉽고 연비도 좋기 때문에 엔진 출력이 그리 강할 필요가 없는 가솔린 엔진 자동차에서는 N/A 방식 엔진을 쓴다.[* 현재의 디젤 자동차는 거의 모든 차량에 터보차저가 붙는다. 평범한 디젤 차량에 인터쿨러 같은 것이 붙는 것이 이러한 이유. 터보를 달지 않으면 그 엄청난 배기가스 규제를 통과하기 매우 힘들고 설사 통과하더라도 엔진 성능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중대형 상용차는 유로 1까지, 나머지는 유로 2까지 자연흡기가 적용됐다.] * 반응이 즉각적이다 : 밟는 대로 반응이 나온다.[* [[터보]] 엔진의 약점인 터보랙이 없다는 것. 단, F1 정도의 최상의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쓰이는 터보 엔진의 반응성은 자연흡기와 비교해 차이가 거의 없다.] 단순히 기분적인 장점 외에 엔진의 회전수 변화에 따른 토크와 출력 변화가 동시에 오기 때문에 엔진의 회전수를 자주 변화 시켜 감속과 가속이 반복되는 [[와인딩]]이나 숏 코너가 반복된 코스에서 유리하다. 이런 특성을 살려, 출력은 낮지만 가볍고 반응이 빠른 자연흡기가 출력은 높지만 (과급기가 장착되어)무겁고 반응이 느린 터보차와 대등하게 겨루는 게 [[이니셜D]] 등 자동차 만화의 클리셰. 특히 이니셜D에선 AE86 자체가 이런 특성과 타쿠미의 운전 실력과 합쳐져 바르고 다니는 내용[* 물론 가끔 클리셰를 뒤집어 [[스즈키 카푸치노|카푸치노]]같이 극단적인 차량이 나오긴 하지만 별로 없다]. 트랙션 컨트롤이 용이한 이 특성 때문에 [[오토바이|바이크]]의 엔진은 특수한 몇 기종[* 그 특수한 몇 기종도 터보차저가 아닌 반응이 좋은 수퍼차저 장착이다. ] 외에는 모두 자연흡기 고회전 엔진이다. 바이크에서 트랙션 상실은 바로 전도사고이기 때문. 또한 반응이 좋다는 건 운전 초보자가 다루기 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자식 슈퍼차저를 장착하는 차량도 늘고 있어 자연흡기 만의 장점은 아니게 됐다. 전자식 슈퍼차저는 엔진의 상태와 관련없이 일정한 부스트압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 [[F1]]도 전자식 슈퍼차저(mgu-h)의 힘으로 터보랙 없이 구동할 수 있다. * '''[[낭만|멋있다!]]''' : [[크고 아름다운]] 엔진이 주는 저속 토크감![* 이 저속에서의 토크를 극대화한 엔진이 바로 [[OHV]] 엔진인데 회전수는 [[OHC]] 계열 엔진에 비해 한참 낮지만 저회전에서의 토크가 무지막지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오토바이, 승용차, 상용차 등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엔진으로 적용되고 있다. 물론 당연히 과급이 제대로 돌 시점의 토크는 과급기 엔진이 더 좋다.] [[혼다 S2000|S2000]]이나 모터사이클같은 고회전형 엔진의 쥐어짜는 맛![* 달리 말하자면, [[혼다 S2000|S2000]]은 초보자들이 몰기가 대단히 어렵다.] 대배기량이 선사하는 무지막지한 배기음! 라이더가 굳이 오토바이를 타는 이유가 '재미'인 것처럼, 터보차가 아닌 대배기량/고회전형 자연흡기 차량을 선택하는 이유, [[과급기]]를 설치하지 않고 N/A튠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코너링]] 등을 위해 [[RPM]]을 급격히 낮출 때 순간적으로 진해진 [[공연비]] 또는 스로틀 조작에 의한 점화차단으로 인해 [[엔진]] 실린더에서 연소되지 않은 [[연료]]가 배기 파이프로 넘어가버리기도 하는데, 이때 배기 파이프는 매우매우 뜨거운데다 불 잘붙게 산소와 잘 혼합되어있는 [[연료]]에 [[불꽃]]이 일어나기도 한다.[* 정확히는 에프터파이어라고 하는데, 대부분 백파이어라고 부른다. 참고로 백파이어와 에프터파이어의 차이는 백파이어는 흡기계통으로 역류해서 불이 나는것이고 애프터파이어라 배기계통으로 나오는 불이다.][* 액셀러레이터 페달의 각도가 급격히 줄어든 경우 스로틀이 천천히 닫히게 하여 공연비를 진하지 않게 제어한다. 전자제어식 엔진은 모두 이렇게 제어를 하고 있다.] 가끔 여기에 칠면조를 구워먹는 영상도 유튜브에 올라온다. * 지구력이 좋다 : 일단 공기가 압축이 되면, 공기의 온도가 올라간다. 이는 밀도의 저하를 야기하는데, 과급기가 장착된 엔진들은 이 흡입 공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인터쿨러를 장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헌데, 이 인터쿨러가 일정 이상의 주행을 하게 되면 효율이 떨어져 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일부 고성능 모델들은 인터쿨러 코어에 물을 쏴줘서 강제로 인터쿨러 온도를 낮추는 워터 스프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나, 일반적인 차들은 그런거 없다. 특히 과급기 장착차량 오너라면, 여름날이나 엔진에 계속적으로 부하를 주게 되면, 컨디션이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엔진이 쉽게 지치는 현상을 자주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냥 바깥공기 그대로 빨아들이는 N/A의 경우엔 흡입 공기의 온도 변동이 그리 크질 않음으로, 계절이나 부하에 상관없이 항시 일정한 성능이 나와준다. * 내구성이 좋다 : 항상 고열, 고압에 시달리는 터보 엔진에 비해 내구성이 좋다. 터보 엔진은 같은 실린더 용적 내에서 더 큰 에너지를 내므로 그만큼 충격도 많이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