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영업 (문단 편집) === 입지의 선정 === 업종에 따라 상권의 중요성은 다르다. 업종마다 유동인구, 상주인구의 중요성이 다를 수밖에 없다. 1. 소위 유동인구가 많은 유명한 상권이라 해서 모든 업종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임대료가 높기 때문에, 좋은 상권에서 자영업을 시작했더라도 임대료가 너무 높다면 평범한 상권에서 자영업을 할 때보다 순이익이 낮을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명동이나 [[강남역]]의 대기업 계열 점포는 적자인 경우가 많다. 임대료가 너무 높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기업들에서는 광고의 효과가 더 크기때문에 계속 운영 중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익이 목적인 일반인 자영업자들은 다른 곳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참고로 서울시 지하철 강남역 9, 10번 출구는 유동인구가 제일 많지만 객단가[* 투자한 비용대비 손님 1인당 마진 분석. 당연히 유동인구와는 별개이다. 예를 들어 두 가게가 동일한 비용을 투자했는데, 하나는 시간당 100명이 지나가는데 20~30명이 들어오고, 다른 하나는 1000명이 지나가는데 달랑 5~6명 올 경우 객단가 자체가 다르다.]가 제일 낮고, 1번 ~ 4번 출구는 유동인구가 제일 적지만 객단가가 9, 10번 출구보다는 높다. 또한 삼성이 위치한 5번 ~ 8번 출구는 객단가가 높다. 이는 각 출구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직업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커피점을 하는데 그냥 통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와, 직장에 가면서 커피를 하나씩 사들고 가는 사람이 많은 장소는 커피점의 마진 자체가 다르다. 무조건 사람 많은 곳을 찾지 말고, 손님이 될 사람이 많은 곳을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1. 경쟁자들이 근처에 가게를 차릴 빈 공간이 없는 지역을 골라야 좋다. 창업 이후 1년 이상 경쟁자 없이 운영하면서 독점 비슷한 효과를 누리며 단골을 많이 확보하면 나중에 동종창업하는 사람들이 생겨도 경쟁력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 하지만 당장 근처에 공실이 없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어느 가게가 다음달에 망해 빈 공간이 생길지는 모두 예측 불가능하므로 운도 따라줘야 하는 부분. 한 예로 주변에 피시방이 들어올 공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차렸더니 바로 앞 당구장이 망해서 두달 후에 피시방이 생겼다는 사례도 있고.. 이런 경우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최소한 부동산 업자들을 찾아다니면서 현재 어느 부분에 공실이 생길지 최대한 파악해 두자. 1. 부수든지 짓든지 '''건물공사를 하는 곳이 주변에 있으면''' 반드시 부동산 업자를 통해서건 직접 묻건, 누가 거기에 들어오는지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1. 분식집은 의외로 학교 근처보다 회사근처에서 잘 되는 편이다. 회사원들은 큰손이기 때문이다.[* 학교의 경우엔 교내 자체 매점이있는경우 와 초등생의 경우엔 소지하는 돈 자체가 적으며 어느정도 돈을 가진 중고등생이건 초등생이건 학교가 끝나면 바로 학원버스 나 부모버스를 타고 집,학원을 가게된다, 학교앞에 들러서 먹고가는 경우는 생각외로 많은건 아니다, 또한 분식집 은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이라는 중간중간 세일쿠폰을 뿌리는 경쟁자들과 싸우기때문에 돈을 직접 벌어 여유로운 직장인들에 비해 쪼들리는 편인 학생들은 분식집은 2순위로 가게된다.] 1. 골프용품점은 서울시내 한복판이 아니라 골프장 근처에서 잘 되는 편이다. 1. [[편의점]] 같은 소매업은 대형마트 근처에 세우면 경영이 어려워지기 십상이다.[* 단, 원래 주변 상권이 빈약할 경우, 도리어 대형마트가 형성하는 유동인구로 인해 생각보다 할만한 경우가 종종 있다. 게다가 대형마트의 직원들도 훌륭한 단골 손님이 될 수 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6316&no=333&weekday=wed|만화(현재는 유료화됨)]]또는 2020년대 들어 발전된 컴퓨터와 인공지능, CCTV 기술을 이용하여 아예 주간은 무인관제로 최소한의 서비스만 유지한 상태로 돌리고 마트가 문을 닫는 야간과 새벽 위주로 장사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1. [[노래방]]은 근처에 유흥가가 있어야 잘 된다. 1. 일부 최신 유행을 타는 업종, 전문업종(동물병원, 법무사 사무실 등) 등은 비슷한 동종 업종이 빼곡하게 들어찬 강남 일대에서 큰 파이의 부스러기라도 줏어 먹겠다고 치고박고 싸우는 것보다 지방 소도시에서 작은 파이를 통째로 독점 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취급하는 등 틈새시장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절대적인 손님수나 객단가는 떨어지겠지만 점유율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ex) 서울시내 유명한 대학병원 앞에서 따닥따닥 붙어 있는 수십 수백 개의 약국 중 한 개가 되는 것보다, 다른 약국에 가려면 차를 타고 한 시간을 나가야 하는 시골 읍면 지역 전체를 독점하는 나홀로 약국이 영업수지 면에서 더 나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본 문서의 3.2 문단도 일부 회피가 가능하다. 서비스가 개차반이라도 갈 데가 거기밖에 없다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