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위행위 (문단 편집) ===== 부작용 ===== 2차 성징 전에 하던 자위의 부작용이 어느 정도 사라지지만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거나 어릴 때 자위의 부작용이 그대로 오는 경우[* 체력 소모 등이 있다.]가 있다. * '''1. 정액''' 2차 성징 시기엔 정액이 생산되면서 자위의 부작용이 생긴다. "정액이 한 번 충전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일이니, 3일 2회 이상으로 자위 행위를 하면 좋지 않다"는 말이 있으나, 충전에 3일이 걸리는 것은 정자이며 당연히 한 번 사정에 그 정자를 모두 배출하지는 않으므로 잘못된 말이다. 정액 자체는 98%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지치지 않고 행위를 할 수 있는 체력이 받쳐주고 [[전립선]]만 건강하다면''', 짧은 기간 동안 연속적인 사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하고 제대로 정액을 닦아야 한다.] 실제로 한 번 [[섹스]]에 여러 번의 사정을 하는 경우는 흔한 편이기도 하다. 일례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하루에 5번'''이 기본이었다고 전해지며, [[AV(영상물)|AV]] 중에서도 아예 연속사정을 컨셉으로 다룬 시리즈도 존재한다. 여기서 남자 배우는 물론 1명이다. 한 쌍의 남녀 배우가 2~3시간 동안 관계를 하며 10번이 넘는 사정을 하는 것. 참고로 정액 속에 들어있는 유전자의 총합을 따지자면 한 번 [[사정(생물)|사정]] 시에 약 1Pb(페타베이스, Petabase)의 정보를 내보내게 되는 셈이다. * '''2. 체력 소모''' 자위는 의외로 체력 소모가 많다. 100m 전력질주를 하는 것과 비슷한 체력 소모인데, 이는 근육의 피로보다도 신경계 활동 증가로 인한 뇌의 피로에 의한 것이 크다. 이로 인해 하루에 2회 이상의 자위 행위를 할 경우 두통과 어지럼증이 일어나기도 하며, 심히 반복될 경우 근육경련([[쥐(증상)|쥐]])이 발생하는 등의 통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2-1. 신경계 피로''' 자위에 따른 신경계 피로감은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먼저 신경계에 가해지는 부하가 있고 이는 특히 [[오르가슴]]과 연관이 큰데, 오르가슴에 따른 극치감(쾌감)이란 중추신경계(정확하게는 변연계)가 활성화되는 것을 의미하고, 이처럼 '''신경계가 극도로 활성화'''(긴장과 완화: 전기적 신호의 전달량 증감)되는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끼는데, 이를 중추성 피로(Central fatigue)라고 한다. 물리적으로는 수많은 전하량이 시냅스(신경돌기)를 오가면서 우리 몸의 항상성 작용으로 인해 신경세포내의 전하물질들(이를테면 칼륨-나트륨 등의 이온이라든지,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이 급격하게 늘었다가 줄어들어서 일시적으로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으로 설명된다. 정신적 활동은 물론 운동행위 역시 이러한 중추신경계의 작용결과라고 생각한다면, '''신경계의 과부하와 그에 따른 일시적 기능저하'''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정도로 체감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러한 신경계의 피로회복에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아울러 피로연관이라고 해서 [[남성호르몬]]과 [[옥시토신]], 프로락틴 등의 호르몬 분비량이 높아지는 데에 따른 신체적 기능저하도 있다. 특히 오르가슴에 의해 분비되는 호르몬 중에 하나인 프로락틴은 그 자체로서도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된다. 성관계를 마치거나 관계 도중에 사정하고 바로 잠드는 경우(또는 혼자서 자위행위 이후 잠드는 행위)는 이러한 [[신경]]계 피로와 더불어 수면유도에 의한 생리적인 결과로 인해 [[http://www.livescience.com/32445-why-do-guys-get-sleepy-after-sex.html?cmpid=514645_20150531_45059776&adbid=604814665726558209&adbpl=tw&adbpr=15428397|나타나는]] [[http://newspeppermint.com/2015/05/31/why-do-guys-get-sleepy-after-sex|것이다.]] * '''3. 정신적 죄의식''' 자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거나 [[아라비아|성적으로 보수적인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자위를 하고나면 죄의식이나 후회를 하게 된다. 흔히들 말하는 “[[현자타임]]”이 일어나는데, 이럴 때는 빨리 잊고 뒷처리를 해야 한다. * '''4. [[뇌]]의 보상 회로의 약화''' 우리가 흔히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열심히 일해서 성과급을 받거나, 연탄 나르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뿌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뇌의 보상 회로에 의한 것이다. 그런데 자위행위를 통한 쾌감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보상 회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뇌의 미상핵과 전전두엽 사이의 연결 강도가 약해져 일상적인 일을 통해서는 보람을 느끼기 어려워지게 된다. 이는 업무 수행, 학습 등의 의지 저하를 야기할 위험이 있다. * '''5. 자위행위 중독''' [[성욕]]이 과도하거나 쾌감([[오르가즘]])에 중독되어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과도한 자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피로, 성기 통증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자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다른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자위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음란물을 멀리하고 사회활동, 운동, 놀이, 공부 등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자위 생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