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위행위 (문단 편집) == 종교 ==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와 간음한 것이다.[* 야설이나 포르노도 그리스도교적 가치관에서 음란죄의 범위에 들어간다. [[고해성사]] 관련 성당 유인물에서도 고해해야 할 죄악 목록에 포르노 감상도 들어가있다.] >---- >[[마태오 복음서|마태]] 5, 27-28[* 유명한 [[예수 그리스도]]의 핵심 가르침인 '산상 설교' 중에 나온 구절로, [[기독교]]에서 자위를 포함한 여러 성적인 음행을 부정적으로 여기며 거부하는, 중요한 성경의 근거 중 하나다.] >◆자위◆ >한자 自慰 >라틴어 masturbatio >영어 masturbation > > >스스로 성기를 자극하여 극치감을 느끼는 행위를 말하며 이는 외부적 수단에 의한 신체적 자위와 성적 충동을 일으키는 그림이나 상상에 의한 정신적 자위를 포함한다. 성서에는 자위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하는 죄라고 하였다(1고린 6:9). 교회의 가르침도 자위를 금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성기능은 자녀의 출산과 부부애의 증진을 위한 수단으로서 사용하도록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이므로, 자위는 성기능이 지니는 의미와 목적을 벗어나는 반자연적 행위이며 따라서 하느님의 뜻에 거슬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자위의 원인은 내성적인 성격, 정서적인 불안 등 다양하며 병적인 경우는 심리학자나 의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활양식을 변화시키고 원만한 인간관계 속에 적극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자위의 관심과 기회를 피할 수 있다. 아울러 기도생활에 열심하고 의연한 의지와 자기신뢰를 잃지 않아야 한다. >----- >출처 : [가톨릭대사전] >9. 자위행위가 중대한 도덕적 이탈이라는 전통적 가톨릭 교리가 요즈음 자주 의심을 받고 명백히 부인되기도 한다. 심리학과 사회학은 그것이 특히 청소년에게서는 성적 발전의 정상 현상임을 입증한다고 한다. 인간이 자기 안으로 은폐하고 고의적으로 단독 쾌락을 자행할 정도이어야만 진실로 중대한 과오가 있다고 주장한다. 성 능력의 사용에서 이성 사이의 사랑의 결합이 주로 추구되는 것임에도, 이상의 경우에는 자위행위가 이 결합에 철저하게 반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이 견해는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사목 실천에 위배된다. 신학자들이 가끔 사용해 온 생리학과 철학적 논증력이 어느 정도이든 간에, 영구적 전통을 가진 교회의 교도권과 신자들의 도덕관념은 자위행위가 내재적으로 중대한 타락 행위라고 거침없이 선언한다. 이러한 행동의 동기가 무엇이든지, 정상 부부 관계 밖에서 성 능력을 고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성 능력의 목적에 위배된다는 것이 주요 이유이다. 그 행위에는 도덕 질서가 요청하는 성관계, 곧 ‘참된 사랑 안에 상호 자기 증여의 의미와 인간 생식’을 실현할 관계가 결여되기 때문이다. 모든 고의적 성행위는 이런 정규 관계 안에서만 유보되어야 한다. 성서가 이 죄악을 지명해서 단죄한다는 것을 입증할 수는 없으나 신약성서가 ‘불결’, ‘부정’과, 순결과 절제에 반대되는 다른 죄악에 관하여 말할 때에 자위행위도 단죄하였다고 교회의 전통은 바르게 해득하였다. > >사회학적 조사는 장소, 인구, 환경에 따라 이 이탈 행위의 빈도가 다름을 보여 준다. 이런 방법으로 사실이 발견되나, 사실이 인간 행동의 윤리적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는 못한다. 문제 되는 현상의 빈도는 확실히 원죄에 따른 인간의 태생적 유약성에 연결된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하느님에 대한 의식 상실, 악의 상품화에서 오는 도덕의 퇴폐, 많은 공적인 오락과 출판물의 무절제한 방종과, 순결의 수호자인 정숙의 상실과도 관련된다. > >자위행위의 문제에 관하여 현대 심리학은 도덕적 책임에 대해서 좀 더 공정히 판단하며 사목 방침을 설정하는 데 매우 유효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기의 미숙, 심리적 불균형이나 습관이 행동의 신중성을 감소시키기도 하고 주관적으로 중대 과실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을 조성하면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배우는 데 심리학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중대 책임성이 결여되었다고 추측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인간의 도덕 능력을 오인하는 것이 된다. > >사목 활동에서 구체적인 경우에 적절한 판단을 내리려면, 사람들의 습관적 행위가 총괄적으로 고찰되어야 한다. 그 개인이 사랑과 정의를 어떻게 실천하며, 또 순결의 특수 계율 준수에 얼마나 유의하는지를 고려하여야 한다. 특히 욕정을 극복하고 덕행에 진보하고자 그리스도교적 수덕학이 오랜 경험에서 추천하는 자연적 초자연적으로 필요한 방법을 그 개인이 사용하는지 않는지를 고찰해야 할 것이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성 윤리상의 특정 문제에 관한 선언」(Persona Humana, Declaration on Certain Questions Concerning Sexual Ethics), 1975.12.29., 9항, 『생명과 가정』, 2004(제1판), 729-730면. [[기독교]]는 이미 교부 시대부터 자위행위를 죄로 보고 있었으며, 교부 [[아우구스티누스]]가 "[[금욕]]이란 모름지기 '''오른손에서 나온다'''." 하고 말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음욕을 채우기 위한 자위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이다. 기독교 가운데에서도 관련 교리가 가장 체계적이고 자세한 [[가톨릭]]에서는, 자위를 비롯해 '[[결혼]]과 이에 따른 [[출산]]'이라는 제도적, 사회적 테두리를 벗어나는 모든 성행위를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비단 자위행위뿐 아니라, 혼전 성관계를 포함하여, 생식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모든 성관계를 죄라고 간주한다. 이러한 생각은 성행위 자체를 금기시하는 것은 아니고[* 생식은 하느님의 창조 행위에 인간이 동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천주교에서는 혼인 역시 성소(하느님의 부르심)라고 본다.], 성욕의 '잘못된' 처리를 금하는 것에 가깝다. 특히 중세 교회가 [[성욕]]에 대해서 매우 엄격했던 것은, 성욕이 초래하는 범죄와 불상사를 막기가 힘들었던 당시 사회적 환경과, 이로 인해 버림받아 거리를 방황하는 [[사생아]]나 [[고아]] 등의 문제로부터 파생된 윤리적인 까닭에다, 문란한 성생활을 금지하는 [[성서]]의 가르침에 따른 교리적인 까닭 때문이다. 지금도 천주교회에서는 자위행위를 십계명 중 제6계명을 위반하는 무거운 죄, 즉 중죄(重罪)로[* 하느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무거운 죄.] 본다. '''스스로에 대한 간음행위'''로 본다는 의미. 중죄는 대죄와 비슷하지만 다만 악의를 띠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르다. 자위 그 자체는 중죄이고 그것을 알면서도 한다면, 악의를 띠므로 대죄가 되는 것이다. 대죄는 반드시 진실된 참회(상등통회)와 [[고해성사]]를 통해서 회개해야만 죽어서 [[지옥]]에 가지 않고, 살아서도 하느님의 관계를 이을 수 있다고 본다. 현대에 들어 자위행위가 그저 작은 죄(소죄)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일부 자유주의 신학자들에 의해 제기되었지만, 천주교 교도권(신자들이 반드시 따라야 할, 보편 교회의 공식 입장)은 자위행위가 회개와 [[고해성사]], 근절이 필요한 심각하고 무거운 [[죄]] 중 하나임을 반복적으로 확인해왔다. 그래서 '''[[천주교]] 신자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자위를 하면 안 된다.''' 사실 하느님이 대죄들을 직접 불러주신 것이 아니라 저런 주장이 생길 수 있다. 요즘에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자를 위한 장례 미사도 집전하는 것처럼, 시대가 변화로 대죄의 기준이 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쨌거나 자위행위를 포함한 성적 문란이 분명한 죄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하느님이 직접 일러주신 규범인 [[성경]]의 [[십계명]]을 교부들이 열심히 해석하여 교의로 확립한 것이므로 부정해서는 안 된다. >2352 자위행위는 성적 만족을 얻고자 생식기를 일부러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항구한 전통에 따라, 교회의 교도권과 신자들의 도덕의식은 자위행위를 본질적으로 몹시 무질서한 행위임을 의심 없이 견지하고 있다.” “행위에 따르는 동기 자체가 어떠하든, 부부의 정상적 관계를 벗어나서, 성기능을 자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다.” 그럴 때에는 “도덕 질서가 요구하는, 곧 참된 사랑의 맥락에서 상호 증여와 인간 출산의 완전한 의미를 실현시키는”[*101 신앙교리성, 선언 Persona humana, 9항: AAS 68(1976), 86면.] 성관계 밖에서 성적 쾌락이 추구되기 때문이다. > >사람들의 도덕적 책임에 대한 바른 판단력을 키워 주고 사목 활동을 잘 하려면, 미숙한 정서, 습관의 힘, 불안 상태나 다른 심리적 사회적 요인들을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그러한 요인들은 도덕적 책임을 줄이거나 어쩌면 거의 없앨 수 있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2352항. >2396 정결을 크게 어기는 죄들 중에는 자위행위, 사음, 매매춘, 포르노의 제작과 배포, 동성애를 들 수 있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2396항. >Q: 자위 행위는 사랑을 거스르는 일인가요? >A: 자위 행위는 자기만족을 위해 성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남녀 간의 사랑이 발전해 가는 것과는 아무 관련도 없기 때문에, 사랑을 거스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위 행위'는 그 자체로 모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자위 행위를 사악한 일로 매도하지는 않지만,'''[* 다만 이것이 신자들더러 "자위 행위 막 하고 거리낌 없이 성당 생활하고 [[영성체]]하고 다녀도 괜찮아 ^^" 같은 식의 주장이 절대 아니다!! 가톨릭 교회는 현재도 공식적으로 엄연히 자위 행위를 성적 정결을 침해하는 중죄로 본다. 자위 행위를 했다면 성사들을 받기 전에 [[고해성사]]를 받거나, 회개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빨리 고해성사를 보기로 결심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 위험성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실제로 청소년과 성인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인격적 관계에서 사랑을 찾는 대신 외설적 사진과 영화, 인터넷 동영상에서 욕구를 충족함으로써 고독해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고독 때문에 자위 행위에 [[중독]]되어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성행위를 할 때 난 아무도 필요하지 않아. 성행위는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혼자 하면 돼.'라는 생각으로는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가톨릭 청년 교리서 中 [[개신교]]에서는, [[천주교]]와는 달리 자위행위가 하느님과의 관계를 단절하게 하는 크고 무거운 죄라고 말하지 않는다. 작고 가벼운 죄[* 보수적 개신교 교파에서는 가톨릭과 비슷하게 중죄로 본다는 견해도 있으나 강성 칼뱅주의자인 [[존 파이퍼]]의 견해도 다음과 같은 것을 볼 때, 하느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죄라고 본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http://www.christiantoday.co.kr/news/293865|#]] ]로 보거나, 자위행위를 전혀 죄로 보지 않기도 한다.[* [[성공회]], [[루터회]]와 같이 가톨릭적 색채가 남아있는 교단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신교회에서는 [[성사]] 없이도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에 더 그렇다.] 물론 그래도 성적 정결을 중요하게 여기는 신자라면 자위행위가 큰 죄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호주 성공회 시드니 교구에 따르면 자위행위는 특히 미혼자의 성욕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수단이긴 하지만 자위행위에 집착하여 포르노(야동) 탐닉 등에 빠지는 것은 죄악이라고 한다. 또한 [[대한성공회]]도 자위행위는 하면 지옥 가는 심각한 죄라고 가르치는 [[신부(종교)|신부]]들은 없다. 물론 자위행위를 적극 장려하는 건 아니고, 성욕 해결 수단으로 허용한다는 것에 가깝다. [[정교회]]에서는 자위행위를 영혼을 파괴하는 중대한 죄로 본다. 참회하고 [[고백성사]]를 할 것을 매우 권장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도 자위는 죄에 속하며, 자위를 했을 경우 하나님께 속히 회개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단 [[혼전순결]]을 어겼을 때처럼 중대한 처분이 부여되지는 않고, 성찬식과 기도를 통해 끊임없이 죄를 회개하고 단련할 것을 요구한다. [[불교]]에서의 [[금욕]]에는 자위행위도 포함되며, 원칙적으로 자위만 해도 파계가 된다. 아제아제 바라아제에서 자위를 아무 거리낌 없이 하던 [[비구니]]가 지적을 받았음에도 고치지 않자 [[음문]]에서 [[인체발화|불이 나]] 숨졌다는 이야기가 작중의 [[도시전설|암자전설]]로서 언급된다. 다만 이는 수도자에 해당되는 말이고, 재가 신자들에게는 그렇게 강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엄격한 입장에서는 재가 신자들에게도 음란물을 보며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삼가라고 강조한다. [[유대교]]는 교파마다 다르다. 하라디나 정통파는 [[탈무드]]에 근거하여 자위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보수파의 경우 금지하기는 하나 상황에 따라 묵인하기도 한다. 개혁파는 이보다 훨씬 자유로운데, 자위행위를 적극적으로 하라고는 안하지만 그래도 '성적 욕구'를 푸는 방법으로서 금지하지 않는다. [[이슬람]]에서는 쿠란에서는 명확하게 수음을 금지한다는 구절은 없다. 입장이 분분한데 하나피를 비롯한 전통적 이슬람학파에서는 명확하게 금기라고 보지는 않는다. 반면 [[와하브파]]의 경우는 수음을 금기한다.[[https://islamqa.info/en/answers/329/is-masturbation-haram-in-islam|#]][* 해당사이트는 사우디에 의해 운영되는 파트와 사이트이다.] 우선 [[와하브파]]에서 제시하는 [[쿠란]] 근거는 다음과 같다. > 믿는 사람들은 번성하나니 이들은 예배에 임하여 겸손하는 자들이며 헛된 말을 하지 않는 자들이며 이슬람세를 바치는 자들이며 그들의 순결을 지키는 자들이라 그러나 아내와 오른 손[9]이 소유하는 것들은 제외되어 나무랄 데가 없노라 그러나 그 한계를 넘어 욕망 을 가진 자 실로 그들은 죄인들 이라 [[쿠란]] 23: 1~7 최영길 역 이 구절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데, 자위행위는 사실 스스로 성기를 자극하여 만족에 이르게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욕망을 가지지 않으므로 자위가 죄는 아니라는 입장과, 와하브파를 비롯하여 아예 욕망을 추구하는 것이니 금기해야한다는 주장이 논란이다. [[https://www.quora.com/Is-masturbation-allowed-in-Islam|토론의 장]] 자위에 관련한 이슬람의 논쟁은 음악처럼 쿠란과 하디스에 명시적으로 "자위"를 금한다는 말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와하비즘과 전통이슬람의 충돌이 벌어지고 있음을 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라마단]] 기간에 해가 뜬 이후 지기 전까지 금식해야 하는 시간에 자위행위를 했다면 '''그날의 단식은 무효'''가 되어 라마단 기간 이후에도 추가 단식으로 보충해야 한다. 또한 성행위 이후 우두[* 이슬람에서의 예배 전 세정행위]를 하지 않고 예배드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자위행위 역시 일종의 성행위로 분류되기 때문에 자위행위 직후에는 예배 시간 전까지 목욕을 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