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민주당(독일) (문단 편집) == 개요 == [[독일]]의 [[자유주의]] 정당. 당명에 '독일(Deutschland)'이 들어있지 않으며, [[영국]]의 [[자유민주당(영국)|자유민주당]]과 [[일본]]의 [[자유민주당(일본)|자유민주당]]이 당명의 '자유'를 'Liberal'로 쓰는 것과 달리 'Frei(=Free)'를 쓰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독일이 [[서독]]과 [[동독]]으로 분단되어 있던 시절부터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민주연합(CDU)]], [[독일 사회민주당|사회민주당(SPD)]]과 함께 [[서독]] 정당정치를 구성한 주요 정당이었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 공화국체를 지지한 3개 당 중 한 곳이었던 [[독일 민주당]]의 정치인들과, [[구스타프 슈트레제만]] 전 총리가 이끌었던 중도우파 성향의 [[독일 인민당]]에서 활동하던 자유주의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많이 참여하였다. [[독일 재통일|1990년 10월 독일 통일]] 직전인 1990년 3~8월에 걸쳐 [[동독]]에서 [[구색정당]]으로 활동해온 [[독일 자유민주당(동독)|동독 자유민주당]]을 흡수하였고, 통일 이후 자유주의 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오랫동안 기독교민주연합과 사회민주당 양당 사이의 제3세력으로서 연립정부에 여러 번 참여하며 독일 정국의 중도화와 협치 전통 구축에 기여하였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대표되는 독일식 선거제도의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정당이기도 하다. [[자유주의]]라는 당의 노선과 정책에 대한 지지층이 있기에 정당 지지율은 어느 정도 꾸준히 나오지만, 개별 지역 기반이 미약하여 지역구에서 1위로 당선될 만한 인물은 별로 없기 때문. 그래서 선거 때마다 지역구 당선자 없이 전원이 정당득표율에 의한 비례대표로 당선되는 진기록(?)을 쓰고 있다. 물론 이는 정당 경쟁력 면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 자민당보다 늦게 창당한 [[동맹 90/녹색당]]과 [[좌파당(독일)|좌파당]], [[독일을 위한 대안]] 모두 연방의회에 진출하여 세력을 키우면서 지역구 당선자를 하나둘 늘려가고 있다. 지역구 당선자의 대부분을 쓸어가는 거대 양당 [[독일 기독교민주연합|기민련]]+[[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기사련]]과 [[독일 사회민주당|사민당]]을 제외한 제3세력 정당 중 지역구 당선자를 한 명도 내지 못하는 정당은 자민당밖에 없다. 제3지대에서의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는데도 이렇다는 것은 정당으로서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다.] 중 하나로, 만약 정당 지지율이 봉쇄조항 5% 미만으로 떨어지면 순식간에 0석 원외정당이 될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위험성은 2013년 연방 총선에서 실제로 발현되어 한순간에 당을 0석의 나락으로 떨어뜨린 바 있다. 물론 그 다음 총선에서 곧바로 지지율을 회복해 만회하긴 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