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방임주의 (문단 편집) == 한계, 그리고 현실 == 처음에는 국가의 개입으로 인해서 경제가 왜곡되거나 불투명적인 것을 해결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크나 큰 문제가 있었으니 국가가 경제에 개입하지 않았으므로 [[독점]], [[과점]], [[담합]], [[트러스트]]와 기타 등등 각종 온갖 불공정 사례들로 인해 시장의 실패가 나타나기 시작하자 경제구조의 모순이 심화되면서 [[부익부 빈익빈|가진 자는 더 부자가 되고 못 가진 자는 그대로 가난뱅이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국가의 개입이 없으므로 경제판은 그야말로 무법천지의 서부 시대급으로 막장이던 상황이었다. 그야말로 [[의도는 좋았다|의도는 좋았는데]] 결과는 영 좋지 못했다.[* 자유방임주의를 택했지만 애덤 스미스가 살던 [[중상주의]]시절과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그 때나 이 때나 [[정경유착]]이 만연했고 정경유착에 의한 피해자가 대다수 일반 민중이라는 점에선 달라지지 않았다. 비록 세부적인 사항은 달랐더라도 일반 민중 입장에서는 별로 다르지 않다고 느껴졌을 것이고 오히려 아일랜드에서는 대기근이 발생했음에도 영국 정부는 자유방임주의라는 이름하에 아일랜드인들이 굶어죽는 것을 사실상 방치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애덤 스미스 자신도 보이지 않는 손 등을 주장한 것도 거대 상인 등의 독점을 반대하기 위함이었다. 이 시절에는 이 거상들이 정부와의 결탁으로 독점 행위 등을 해왔기에 정부의 개입을 불허하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즉 애덤 스미스의 초점은 정부의 개입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보다는 거대 상인 등의 독점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단지 그 수단으로 정부가 개입하지 말 것을 주장했을 뿐이다.[* 사실 그랬기에 자유방임주의의 전성기 시절도 애덤 스미스 입장에서는 비판 대상이다. 이 시대에도 정치권력이 경제권력을 가진 기업가의 로비를 받으며 이들만을 위한 편의를 봐줬기 때문이다. 독점 상인이라는 이름이 기업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지 그놈이 그놈이었다. 자유방임주의는 실상 기업가에게는 돈 버는데 어떤 악행을 해도 합리화를 해주는 면죄부이고 노동자들에게는 자유는 없고 방임만 있는 수준에 불과했다.] 자본주의에 대해 비판하며 나온 것이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이었고 머지않아 자본주의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결국 그 모순이 모이고 모여서 한꺼번에 터진 게 '''[[세계 대공황]]'''이었다. 그러나 마르크스의 예상과는 다르게 자유방임주의는 폐기됐지만 자본주의는 망하지 않았고, [[수정자본주의]]([[존 메이너드 케인스]] 참고)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1세기 현재 자유방임주의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받는 곳이 [[홍콩]]인데 여기에서도 항구나 공항, 지하철 등 인프라나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같은 경제위기에 대한 대처에서는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즉 완전한 자유방임주의는 더 이상 찾을 수 없다. 다만 그 이후에도 [[신자유주의]]가 자유방임주의의 사상을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다. 자유방임주의는 경제 분야의 이론인 반면, [[자유지상주의]]는 사회 및 문화의 영역까지 포괄하는 일종의 철학 사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