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이로드롭 (문단 편집) == 기타 == * [[대한민국]]에선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시설이지만 대기시간은 '''생각보다 짧다'''. 성수기 대기시간도 평균 30~40분에 불과하며[* [[신밧드의 모험(롯데월드 어드벤처)|신밧드의 모험]]이나 [[자이로스핀]]과 비슷한 수치이다.] 사람이 몰리는 날이 아니면 '''대기 없이 바로 탈 수 있을 정도다.''' 일단 타는 사람이 은근히 적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월드]] 스릴 최강자답게 겁먹은 사람들이 구경만 하거나 놀이기구를 즐기는 사람도 자이로드롭은 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 덕분에 '''담당 캐스트들이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올라와서 탑승하라며 먼저 유혹하는 시설이기도''' 하다. 그리고 정원도 40명인데 기구 특성상 운행이 빨리 끝나기 때문에 회전율도 빠르다. 즉, 이용객이 적은것, 정원 40명이라는 넉넉한 크기, 빠르게 끝나는 기구라는 점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다른 놀이기구보다 대기시간이 많이 짧은편. 옆동네인 [[에버랜드]]의 [[더블 락스핀]]과 비슷한 케이스. 물론 [[어린이날]][* 주말이나 [[부처님오신날]] 등 다른 공휴일에 겹치면 더 복잡해진다.]이나 [[소풍]] 및 [[수학여행]][* 5월, 10월], [[크리스마스]][* 역시 주말에 겹치면 더 복잡해진다.], [[졸업]] 시즌[* 12월 하순~2월 하순. 실제로 일부 학교는 크리스마스 이브나 그 이전에 졸업식을 한다.] 같은 경우엔 대기시간이 80분 이상 치솟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른 놀이기구보다 대기시간이 짧다.'''[* 매직아일랜드 뒤쪽에 위치한 호반무대부터 형성돼 있는 대기줄은 '''자이로스윙'''이나 '''고스트하우스(좀비프리즌)'''의 대기열이다. 자이로스윙은 그렇다 쳐도 고스트하우스(좀비프리즌)는 왜이렇게 줄이 기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고스트하우스는 가족놀이기구로 인기가 아주 많은 놀이기구이다.] 2022년 기준 다른 놀이시설의 스릴에 익숙해진 탑승객들이 이 놀이기구를 찾으면서 대기시간이 소폭 상승했다. * 스릴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낙하 시 손과 다리를 쭉 뻗으면 된다. 이렇게 탑승하면 자이로드롭은 '''과장을 보태지 않아도 가장 스릴있는 놀이기구임을 인정하게 된다.'''[* 숙련된 탑승자에 의하면 마치 '''날아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긴장을 줄이고자 자이로드롭이 낙하하는 타이밍이 언제인지 탑승객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체계적으로 정해진 타이밍은 없다.''' 다만 탑승물이 정상에 올라 회전운동까지 마친 뒤 ''''그동안 받은 에너지를 없애기 위해 잠시 대기한다''''는 사실만 알 수 있다. 통상 3초를 전후로 하지만 그 이상이 될 때도 있고, '''심지어 회전운동이 멈추기 무섭게 낙하할 때도 종종 있기 때문에''' 이미 탑승했다면 몸과 마음을 자이로드롭에 온전히 맡기는 것이 이롭다. --3초를 세고 눈을 떴더니 그대로 떨어진 경우도 있다.-- * 시설 특성상 지면에서 몇 cm만 떠올라도 발이 붕 뜨는데다가 한 번 탑승하면 온전히 낙하할 때까지 자신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안전바에 온 몸을 맡기는 것 말고는 없기 때문에 '''다른 어트랙션보다 공포감이 훨씬 크다.''' 그 상태로 까마득하게 높은 곳에 올라 발생하는 고소공포와 낙하 시 발생하는 무중력 상태, 즉 에어타임의 강도가 워낙 강해 2~3초의 짧은 순간이 무색할 만큼 큰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탑승 내내 귓가를 맴도는 자이로드롭 특유의 기계음(후술)으로 인한 긴장감은 덤. 그리고 워낙에 짧은 시간 내에 하강해서 지상에 다다를 즈음에 비클로부터 엄청난 바람이 몰려와 대기줄에 있는 손님들을 향해 강타하기도 한다.[* 실제로 [[https://youtube.com/shorts/FfwgLiLk3N4?si=tKpT7w6eFzciIV2j|이 영상]]에서는 대기줄에 있던 손님이 우산을 펼쳐놨는데, 비클로부터 몰려온 바람 때문에 우산이 뒤집혀지는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롯데월드 내 다른 어트랙션들과는 달리 음료 보관대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다. * 한때 '''자이로드롭2 VR'''로 운영 중이었다. [[2016년]] [[12월 31일]]에 오픈 하였으며,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기어 VR]][* [[갤럭시 노트5]]가 설치돼 있었다.]을 십여개 정도 좌석에 설치해 뒀는데 입장 시 VR좌석 탑승을 원하는 이용객을 모아 캐스트가 사전교육을 한다. 영상은 '''[[좀비]]에게 장악된 도시를 [[SWAT]]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는''' 스토리다. [[후렌치 레볼루션]]2 VR과 달리 이쪽은 '''평가가 의외로 괜찮은 편이다.''' VR을 착용하고 탑승하면 체감 높이가 더 높게 느껴진다고 한다.[* 원래는 [[2017년]] 할로윈 시즌에 오픈 예정이였으나 한참 뒤인 [[2018년]] [[3월]]에 오픈하였다.] 그러나, 실제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는 스릴은 사라지는게 아쉽다. 현재는 후렌치 레볼루션과 마찬가지로 쥐도새도 모르게 VR 시스템이 사라지고 원래의 명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의 어트랙션 목록에서 '''자이로드롭2VR''' 명칭에서 '''2VR'''을 뗀 원래의 명칭으로 교체된 날짜는 [[2020년]] [[6월 1일]]이었기 때문에 VR 시스템 운영 기간은 [[2020년]] [[5월 31일]]까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기둥 윗 부분에 자이로드롭 (GYRO DROP)이라고 세로 방향으로 써 있는 텍스트 밑에 과거 VR을 쓴 로티가 그려져 있던 구간도 회색으로 덮여있는걸 볼 수 있다. * 과거 [[롯데월드 캐스트|자이로드롭 캐스트]]들은 독자적인 디자인의 커스튬을 입었으나 이후에는 [[아트란티스]], [[자이로스윙]]과 같은 커스튬을 입는다. * 자이로드롭의 높이를 아파트 30층 높이인 87m나 90m라고 착각해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건 롯데월드의 홍보용으로 거짓과장된 수치이고, 실제 최고 높이는 60m[*A] 정도이다. * [[경주월드]]에 [[메가드롭]]이라는 비슷한 기종이 있으며, 높이가 70m, 최고속도 97km/h([[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vsguy&logNo=100124710961&proxyReferer=|#]])로 기둥이 사각형으로 되어 있지만, 상승할 때 승물이 회전하지 않고, 한 번에 탑승하는 인원도 적다. 승차감도 불편하고, 낙하 시 의외로 자이로드롭보다 스릴이 덜하다는 평이 많다.(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반대로 자이로드롭보다 무섭다는 사람도 있다.) 월미도에도 비슷한 기종으로 [[월미테마파크#놀이 시설|하이퍼 드롭]]이 있는데 높이가 68m, 최고속도가 약 90km로 메가드롭과 비슷하게 생겼다. * 자이로드롭은 한국에서 3번째로 높은 [[드롭 타워]]형 어트랙션이다. 참고로 한국에서 가장 높은 드롭 타워는 대구 [[이월드]]의 2대 기함급 어트랙션중 하나인 [[스카이드롭]](72m), 2위는 상기한 [[경주월드]]의 [[메가드롭]]. * 운행 중 특유의 각종 기계음들이 탑승객의 신경을 더욱 곤두서게 한다. 상승시, 특히 상승속도가 빨라지는 순간부터 '''"우우우우웅~"'''하는 호이스트 권상장치 모터의 구동음이나, 정상에서 캐치카 고리가 꺾일 때의 '''"쾅"''' 소리, 그리고 낙하도중 브레이크가 걸릴때 나는 '''"뚜우우우우웅"''' 하는 아주 낮은 톤의 소리가 그 주범. * [[공수부대|공수훈련]]을 한 번이라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이로드롭 타는 것을 꺼리는데, 그 이유는 '''너무 시시하고 재미가 없어 하품이 나올 지경이라서'''(...)라고 한다. [[대한민국 국군]] 기준 공수 훈련 때 제일 낮은 고도만 '''300m'''이니 그럴 만도.[* 비슷한 사례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급강하폭격기인 Ju 87의 조종사 출신인 어느 퇴역 군인이 자신의 손자와 함께 후룸라이드를 탑승한 사진이 있는데, [[https://www.instagram.com/p/CQ7eY4Vsokf/|정색한 채 눈 하나 꿈쩍도 않는 태연함을 보여줬다.]]] [youtube(EpRiJzNJkIM)] * 2019년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자이로드롭 2배 높아진다면..?'이라는 제목으로 마개조된(?) 자이로드롭 영상을 올렸다. 2배 높아진 자이로드롭은 높이가 아파트 47층 높이인 137m나 되고, 최고속도도 시속 '''252km'''나 된다. 그러나 당연히 이는 실제 영상이 아니고 CG 등으로 합성한 것으로, 당시 롯데월드가 30주년을 맞이하면서 '기상천외한 어트랙션을 만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에 따라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합성인 것이 티가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퀄리티가 나름 좋기도 하고 자이로드롭이 유명한 인기 어트랙션이다 보니 영상을 처음 본 네티즌들이 이거 진짜냐고 궁금해 하거나 타보고 싶다는 반응 등을 보이면서 화제가 되었으며, 외국의 트위터와 틱톡 등지에도 퍼졌다. 이 때문에 [[https://www.cnn.com/2019/06/14/us/south-korean-attraction-is-fake-trnd/index.html|해외 기사]]에서 팩트체크를 하기도 했다. 이후 이 영상으로 재미를 본(?) 롯데월드에서 [[https://youtu.be/ypJkHfqrxTw|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롯데월드 가는 하이패스가 생긴다면..?]]과 [[https://youtu.be/GRKK70t7g0s|아트란티스가 더 길어진다면?]]이라는 영상도 만들었다. * 수학 강사 [[엄소연]]은 이걸 한 번 탄 이후 롯데월드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한다. * 전직 국회의원 [[최재성(정치인)|최재성]]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지난 총선보다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롯데월드에서 자이로드롭을 타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는데, 사전투표율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이걸 탔다고 한다. 당시 그는 '국가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자이로드롭을 꼭 타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고. * 천천히 올라갔다가 팍 떨어진다는 특성으로 인해 일주일을 나타내는 데 쓰이기도 한다. 자이로드롭이 올라갈 때는 월화수목, 멈출 때는 금, 떨어질 때는 토일 하는 식이다. ~~워어어어얼 화아아아 수우우 모옥 금 퇼 이런 식으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