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일대우버스 (문단 편집) == 현황 == 버스 생산의 자동화가 이루어진 [[현대자동차그룹]] 소속 브랜드와 달리 100% '''수작업'''으로 버스를 제작해서 버스 납품기한이 [[현대자동차그룹]]에 비해 훨씬 길었다. 하지만 [[자일대우버스 FX|FX 시리즈]]가 자일대우버스 사내 최초로 자동화 공정으로 제작되고 이후 [[자일대우버스 BS|NEW BS 시리즈]]의 등장으로 전 라인업 자동화가 이루어졌다. 지속적인 인력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정규직 사원 채용은 더 이상 없고 계약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버스의 품질이 우려되는 부분이나, 미시적인 인건비 절감이 우선인 듯 보인다. 현대기아에 열세이긴 하나, 나름의 장점이 있다. 우선 대우자동차 버스부문 시절부터 쌓아온 버스 노하우에, 일찍이 신진공업 시절부터 차량을 생산해 온 탓에 버스회사들로부터 인지도가 상당한 편이다. 그리고 힘이 현대·기아보다 좋다. 또 높은 부품 호환성과 저렴한 부품 가격도 장점이다. 이는 [[현대모비스]]와 같이 부품 마진을 별도로 가져가는 ~~빨대~~전문회사가 없기 때문이다. '''[[자일대우버스 BF|몇 십 년 전에 나온 버스]]'''의 부품이 '''[[자일대우버스 BS|요즘 나오는 버스]]'''의 부품과도 호환되는 경우가 있다. BF105 연료탱크가 없어서 누군가가 '''BS106 연료탱크'''를 달아 보라고 했더니 '''매우 정확하게 맞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럼 몇십년 동안 [[사골|우려먹은거네.]]~~[* 호환성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현대 마이티|마이티]]의 섀시를 공유하는 [[현대 카운티|카운티]].] 다만 이는 FX 시리즈 출시 전까지의 이야기이고, 이후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도시형 모델의 경우 일부 부품이 호환된다. 그러나, 차체 개조는 아주 완벽하다. 한가지 예를 들어 BM090의 앞면을 신형 BS시리즈처럼 개조한 사례도 있고, 심지어 '''현대우'''의 일종으로 BM090 앞면을 [[현대 유니버스|유니버스]] 앞면으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us&no=249564|개조한 사례]]도 있고, [[https://youtu.be/W8QBV24gGvo|BF101 복원시, BS106의 앞문을 활용하여 개조한 경우도 있다.]] 현대의 버스 브랜드가 에어로 시리즈, 기아의 버스 브랜드가 AM이라면(이후 KM으로 바뀜), 대우는 로얄을 브랜드로 내세운다. 2007년에 FX시리즈를 출시한 이후부터 2017년형으로의 연식 변경 전까지 로얄을 버리고 고급형 버스 이름에 죄다 크루저가 들어갔다. BS시리즈, BC211, BH090(로얄스타), BX212(로얄 하이데커)만 로얄이라는 이름이 들어간다. 2015년 4월 기준 자일대우버스의 노동자중 약 600명이 포함된 [[민주노총]]이 파업을 진행하면서 기존에 대우 차량을 주문하던 업체들이 현대기아버스를 뽑고 있다. 파업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을 빚어서 같은 해 8월까지 차량 구매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이 때문에 대우만 뽑던 회사들의 현대차 구매는 더욱 더 가속화되고 있었다. 그리고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가입한 [[고속버스]] 회사들 중 마지막까지 자일대우버스가 있었던 [[삼화고속]]이 2016년 1월과 2월 사이에 크루저 II 일반고속 차량 2대를 모두 대차해 버렸으나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3015|'대우버스', 고속버스 업계에서 전멸]] 동년 9월에 [[대원고속]]과 [[코리아와이드 경북]]이 고속버스조합에 가입함으로써 전멸 상태는 면하게 됐다. 그리고 2023년 6월에 [[동양고속]]이 [[삼흥고속]]으로부터 2013년식 FX120 1대를 받아와 기존 고속버스조합 회원사에서도 다시 자일대우버스를 운용할 뻔 했으나 연식이 오래돼 단 한번도 굴리지 않고 바로 폐차해버렸다. 2017년 3월 들어, 중국법인인 계림대우객차유한공사에 중국 측의 보복 행위가 우려됐다고 한다. 대한민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이미 경쟁사의 차량이 부서졌다는 소식도 들릴 정도. 2021년, [[메르세데스-벤츠]]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스프린터]] 바디빌딩을 자회사인 자일자동차판매를 통해 게시했고 곧 판매될 2021년식 BX212에 동사 OM470LA 엔진을 적용한 사양을 인증받아 [[메르세데스-벤츠 그룹]]과 협력하는 행보를 보인다. 2021년에 울산공장을 재가동하긴 했지만 그 사이 [[전기버스]] 보급의 흐름에 대응하지 못해서 그나마 남은 파이마저 [[현대자동차]], [[에디슨모터스]], [[우진산전]], [[비야디 자동차|BYD]], [[하이거]][* BYD나 하이거, 그리고 하이거를 소유한 [[킹롱]] 등 중국의 메이저급 버스 제조사들은 자일대우버스가 원가절감에만 집착하는 사이에 적극적으로 노하우를 쌓으면서 유럽 등의 선진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만큼 품질이 올라갔고, 지금은 한국 내에서도 대우, 에디슨보다 압도적으로 평이 좋다.] 등에게 빼앗겨 버렸다. 특히 우진산전은 신생업체인 만큼 전기버스 산업에 의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자일대우 출신 인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자일대우 최대의 VIP 고객이었던 [[KD 운송그룹]]마저 현대차로 전향하고 딜러사를 세워 중국산 전기버스 수입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일대우를 완전히 버렸다. 결국 일부 농어촌 및 마을버스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내수 시장에서는 완전히 망해버린 것이다. 물론 자일대우도 전기버스에 있어서 가만히 있던 건 아니고 BS110 EV가 존재하나, 무선충전식은 조기 대차되어 [[성남시내버스]]의 플러그인 방식만 남았다. 관계자와 [[버스 동호인]] 다수는 [[영안모자]] 인수 이후로 기술개발을 등한시하고 원가절감에만 골몰하던 태도가 그대로 [[자업자득]]으로 돌아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마디로 [[주인 잘못 만나 개고생|주인을 잘못 만난 죄로 망해버렸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