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전 (문단 편집) == [[지구]]의 자전 == 지구의 자전이란 지구가 (북반구에서 남반구를 내려다 보았을때) 자전축을 중심으로 하루에 한번씩 서쪽에서 동쪽으로(시계반대방향으로) 도는 운동을 말한다.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적도]] 부근에서는 약 시속 1,674km/h이다.[* 지구의 둘레는 약 40,075km인데 이걸 지구 자전주기인 23시간 56분 4.091초로 나누면 약 시속 1,674.36km/h이다. ] 환산하면 약 초속 465m/s, 즉 1초에 465m를 간다. 이는 한 1시간에 15.04°씩 회전하는 것과 같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지구 자전 주기는 [[하루]] [[24시간]] 에 약 4분 정도 못 미치는 23시간 56분 4.091초(약 23.9345시간)이다. 왜냐면 자전 한 바퀴와 [[하루]]를 혼용해서 쓰긴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둘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둘의 [[천문학]]적 정의와 용어도 다르다. 자전 주기는 [[항성일]]이라고 부르고, 하루 24시간은 [[태양일]]이라고 부른다. 각각의 항목 참조.] 자전은 우주공간의 3차원 좌표에서 지구라는 구체가 [[항성일|1회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지만, 하루는 지표면의 한 지점에서 보기에 [[태양일|태양이 어제와 같은 위치에 오는데 걸리는 시간]]인데(엄밀히 말하면 [[균시차]] 등도 고려해야 하나 생략), 지구는 자전과 동시에 [[공전]]도 하기에 자전 1회전 후에 공전이 진행된 만큼 약간 더 자전해야만 지표면을 기준으로 태양이 다시 같은 자리에 온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sath&logNo=8019792061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그림 참고]].[* 즉, 지구 자전은 태양과 관계없이 지구 자전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지구만이 기준이고, 하루 1일은 지구 표면 위의 [[인간]]이 관찰하는 태양이 기준이다. 개념 자체가 하루 24시간은 인류가 보기에 뜨고 지는 해를 기준으로 만든 시간 단위이다.] 또한 지구의 자전주기는 100,000년마다 대략 1초 늘어나며, 결과적으로 지구의 시간도 1초씩 짧아진다. 하지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01&aid=0008874815|점점 느려지며 하루는 100년에 0.002초씩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2011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자전 속력이 아주 조금 빨라졌다. 약 70억년 뒤 쯤이면 지구의 자전이 멈춘다는 계산이 있지만, 이건 지구가 존속한다는 전제하에 해본 의미없는 계산이니 그냥 무시하자. 지구 자전이 멈출 수 있는 시간보다 한참 전에 지구는 증발해서 없어지며, 그 증발되기 수억~수십억년 전에 이미 그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는 행성이 되어서 다 죽든지, 다 떠나든지 둘 중 하나가 되어있을 것이다.[* 그 이전에 대략 50~60억년뒤에 태양이 폭발하며, 그보다 훨씬 더 이전에 지구는 증발한다. 그런데 그보다 또 더 이전인 10억년쯤 뒤에 이미 인간을 포함한 상당수의 생물이 지구에서 살기 어려울 정도가 된다는 설이 최근에는 신빙성있게 받아들여진다. 이는 사실 지구 자체와 무관한 부분이 더 큰데, '''핵융합을 미친 듯이 하고 있는 태양이 계속 커지고 있어서 태양 표면과 지구가 지나치게 가까워지기 때문이다.'''(참고로 지구 질량 중심과 태양 질량 중심은 오히려 갈수록 멀어지는데, 그 멀어지는 속도보다 태양의 크기가 커지는 속도가 비교도 안 되게 훨씬 빠르니까 태양 표면이 계속 지구로 다가오는 것이다. --먼저 수성 금성부터 날려버리고 지구도 날려버린다--) 즉, 어느 시점부터 지금보다 훨씬 가까이서 날아오는 뜨거운 태양 복사에너지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모든 생물이 세포 유지도 못하게 다 쪄 죽고 그런 뒤에야 지구가 없어지는 것. 이에 대해서는 어느 시점부터 생물의 진화 및 적응력과 뜨거운데서 생존을 꾀하는 인류 기술력이 합쳐진 문제가 되므로 태양이 지구를 삼키는 시간이나 태양이 폭발하는 시간처럼 한가지 거시적 계산으로 답을 내기 매우 어려워, 2억년이나 5억년설도 있을만큼 상당히 부정확하다. 인류가 지구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은 겨우(?) 10억년조차도 남지 않았다. 지구 입장에서 70억년 같은건 신경쓸 필요도 없다.] 다시 말해 지구는 없어지기 전까지 계속 자전한다. 현재 태양의 크기는 지구와 태양 표면 사이의 평균 거리의 약 1% 정도 되지만, 태양 크기는 커지고[* 현재는 100년에 몇미터 내외로 태양과 지구거리가 가까워진다고 관측되나, 이게 천만년 후 단위로 가면 실제로는 가속되기에 수천km보다 더 가까워질거라고 추측된다. ] 거리는 줄어들기에 나중에는 2% 이상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