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전거/브랜드 (문단 편집) ==== 인텐스 싸이클즈 (INTENSE Cycles) ==== [[http://www.intensecycles.com|홈페이지]] [[파일:2019-intense-logo.jpg|align=center]] 1993년에 제프 스테버가 창립한 미국 풀서스펜션 (full suspension) 산악자전거 전문 회사. 1992년에 오늘날의 풀샥 XC에 준하는 스파이더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1994년에는 세계 최초의 다운힐 전용 자전거 M1을 발표하여, MTB 역사 초창기에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이 기술력을 따라올 브랜드가 없어서, 타 브랜드 (5개사) 에서 M1 프레임을 사서 자사 브랜드로 도색한 후, 완성차를 만들어 판매하기도 했다. 초창기에는 다운힐 경주를 향한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고, 숀 팔머, 크리스 코바릭, 샘 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거쳐갔으며, 2019년에는 대형 스타 선수인 아론 그윈이 팀 소유주 겸 선수로 인텐스 팩토리 레이싱팀을 이끌게 되었다. 현재, 인텐스 팩토리 레이싱팀에는 아론 그윈, 네코 뮬라리, 잭 모어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했다. 이런 인텐스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고, 중간에 프로팀이 없어지기도 했으며, 회사 매각설까지 나돌았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 제프 스테버의 "Racing is our True North."라는 모토 하에 절치부심, 탄생시킨 역작이 2018년에 데뷔한 M29. 이 자전거는 29인치 다운힐 산악자전거로, 경주용 버젼인 M29 FRO는 전세계적으로 단 15대만 생산되었다. 양산 버젼으로는 약간 사양이 낮은 M29 Elite Build가 판매되고 있다. FRO는 더이상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향후 생산 여부는 불투명하다. 아론 그윈이 이끄는 IFR팀의 경주차가, 카레이싱쪽의 F1처럼, 오로지 경주를 위해 극대화된 성능의 부품을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 프로토타입 부품들을 장착한다는 얘기도 있어, 더이상 FRO는 양산 시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알루미늄 프레임의 경우 made in USA 에서 알수 있듯이 미국 본토 자체 생산인데 품질 부분(QC)에선 대만제 대량 생산 브랜드와 큰 차이는 없다는게 중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엔듀로급 자전거로는 29인치 카바인, 27.5인치 트레이서 등을 제조한다. 엔듀로 프로팀으로는 인텐스 마빅 컬렉티브 팀이 있으며, 코치인 코너와 남자선수 킬리안 브론, 여자선수 이자뷰 쿠두리에 등이 소속되어 있는데, 2019년 EWS (Enduro World Series, 엔듀로 월드 시리즈) 1라운드에서 이자뷰 선수가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팀 성적은 7위. 이제 시작이니 지켜봐야겠지만, 인텐스 프레임의 다운 성능은 세계 정상급이어서, 팀 우승은 시간 문제다. 올마운틴/트레일에는 29인치 프라이머, 27.5인치 레클루스, 29인치 스나이퍼, 27.5인치 스파이더, 279 (전륜 29", 후륜 27.5+") ACV 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크로스컨트리에는 스나이퍼 XC가 있는데, 체인링 1장짜리 스램 구동계임에도 불구하고 업힐에 충분하고 (힘이 부족할 경우, 체인링을 28t 정도로 교환하기를 추천), 29인치휠 + 100mm 트래블 포크 + 100mm 리어샥 + 인텐스 프레임 지오메트리의 환상적인 조합은 140mm 트레일 바이크의 성능에 준하는 탁월한 다운힐 주행력을 보여준다. 현재는 전 라인업이 팩토리 빌드 (기함급, 천만원대), 엘리트 빌드 (2번째), 프로 빌드 (3번째, 중간), 엑스퍼트 빌드 (4번째, 가성비 추구), 파운데이션 빌드 (막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인텐스를 경험할 수 있는 입문급) 등으로 구성되는데, 최근에 새로운 투자자들이 나타나면서, 경영 합리화 때문인지 보다 단순화하려는 조짐이 보인다. 기함급 팩토리 빌드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데, 프레임만 사서 이 사양을 꾸미려면 가격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올해 상반기가 고사양 인텐스 머쉰을 가질 수 있는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 2023년 기준으로, 제품군은 다운힐 M29, 엔듀로 TRACER, 전기산악자전거 TAZER, 트레일 PRIMER, 크로스컨트리 SNIPER XC, SNIPER T 등을 갖추고, 제품별 라인업은 3가지 정도로 단순화되어 있다. 전기산악자전거 TAZER를 2019년부터 생산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시마노 모터와 배터리를 채택하여, 추가 구입과 정비가 용이하다. 한국에서는 나눅스 네트웍스가 시마노 배터리와 충전기를 공급하며, 모터는 글로벌 AS 항목으로서, 나눅스 네트웍스에서 보증수리 가능하다. 2020년부터 미국 코스트코를 통해 951 시리즈를 보급형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한국 공식 딜러를 통해서도 공급할 예정. 951 시리즈에는 951 트레일, 951 XC, 951 그래블 등이 있다. 951 그래블은 회사 최초의 로드 바이크.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3번의 수입사가 거쳐갔는데, 인텐스 본사 자체가 중간에 판매에 치중하는 바람에, 품질 문제 대응에 소홀한 원인도 있고, 수입사 자체의 한계성 때문에, 소비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게다가 유명세에 편승하려는 상표권 사냥꾼에게 "intense" 상표가 점유되어 있는 문제도 있는데, 이 상표권자인 고재설씨는 이 브랜드로 실제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기도 한 이력이 있다. 본사에서는 생산한 적이 없는, 하드테일 프레임을 생산하여 판매한 사실은, 소비자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본사에는 홍보관이 없고, 라운지에 M1부터 시작된 인텐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짝퉁 프레임 같은 것을 본사가 인정할 리도 없거니와, 그 자전거가 SNS에 올라오기라도 하는 날에는 전세계 인텐스 라이더가 침묵으로 무시를 표현한다. 현재 공식수입사는 바이크앤크루이고, 새로운 경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그 귀추가 주목된다. 본사와 같은 온라인 판매에, 전국 6개 권역 제휴점을 개설, 사후관리도 보장한다는 것. 확실히 이전 대비하여 가격은 내려갔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은 어쩔 수 없다. 라인업별 입문급인 파운데이션 빌드 (곧 사라질수도) 가 400만원대이니, 보급형 브랜드로 유명한 [[캐니언]]의 중간급 제품 가격대. 물론, 타보면 그 차이점은 바로 느껴진다. 2023년 현재, 제품 라인업은 다운힐 M29, 엔듀로 트레이서, 트레일 프라이머, 크로스컨트리 스나이퍼T, 스나이퍼XC, 전기자전거 테이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등급은 S, 프로, 엑스퍼트 등으로 나뉘며, 테이저의 경우, 샥 브랜드에 따른 제품군도 갖추고 있다. 상표권 문제는 2015년의 Fox Racing 소송 판결에서 해답이 나온다. 1993년에 처음으로 상호를 사용하기 시작한 INTENSE 본사의 저작권이 인정되고, 위 2015년 Rox Racing 소송건에서 저작권과 상표권은 분리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폭스 스포츠 (한국)은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어 미국 원조 Fox Racing의 상표 도용이 금지되었으며, 현재 한국의 고재설씨가 등록한 "intense" 상표권 역시 저작권 침해에 의해 실질적으로 법적 효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한국 기준 저작권의 유효기간은 50년이다. 이러한 대법원 판결의 취지는, 중국내 짝퉁 한국 상표를 보호하기 위한 법 해석의 발전에 따른 것으로, 한국내 짝퉁 해외상표들 역시 이러한 법 해석에 의해 그 법적 효력을 상실했다. 상표권만 등록해놓은 상표권 사냥꾼들은 수익 창출이 불가능한 상태. 2023년 9월에 M1을 새롭게 재해석한 New M1을 발표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타크루즈와 공유하던 VPP를 버리고, 원래 M1의 서스펜션 시스템을 발전시켜 6링크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는 지난 수년간의 월드컵 경기들을 통해 검증되어, New M1에 적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