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전거/브랜드 (문단 편집) ==== 라피에르 (lapierre) ==== [[http://www.lapierre-bikes.co.uk/|홈페이지]] [[http://exo.kr/|수입사]] 프랑스 자전거 제조사. 1946년 창립하였으며, 2017년식 모델에서 70주년 기념판이 젤리우스와 오버볼트 라인업에서 출시되었다. 데칼 디자인에 프랑스 국기색인 파랑, 빨강, 하얀색을 자주 사용한다. TDF에 나올정도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고, 프랑스 브랜드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참 착하다. 특히 MTB계에서는 가성비가 더욱 올라가서 풀샥 입문이라면 라피에르를 한번씩 고민하게 만든다. 그래서 그런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로드, MTB, 일상용 자전거 까지 다 만드는 흔히 "XX나라 삼천리"라고 하는 류의 자전거 회사다.-- 달리 말하면 프랑스의 비앙키, 프랑스의 트렉 정도-- 물론 국내 수입사가 대부분의 라인업을 생략하고 수입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유럽에서의 이야기. 로드 라인업은 TT용 자전거인 에어로스톰, 카본 프레임인 젤리우스, 에어코드, 센시움, 펄시움이 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은 오데시오가 있다. 아무래도 라피에르의 국내 인지도도 그렇게 높지 못 하고, 수입사인 exo도 그렇게 큰 회사가 아니다보니 수입하는 모델이 약간 한정적이다. CX나 하이브리드, 그래블 등도 만들지만 국내에 수입이 되지 않는다. 젤리우스는 라피에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로, 현재는 2016년 모델 체인지 된 SL이 판매중이다. EFI와 SL은 누가 보더라도 다른 외형을 가지고 있으므로 구분이 굉장히 간단한데, SL은 탑튜브와 싯스테이가 이어지고, 싯스테이와 싯튜브가 분리되어 있다. 처음 출시 되었을 때는 이러한 독특한 실루엣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현재는 당당히 라피에르를 대표하는 자전거로 자리 잡았다. 종종 젤리우스 유저들이 다른 자전거들을 보고 "너넨 삼각형이 두개밖에 없다며?"라고 놀리기도. 물론 정작 에어코드도 삼각형이 두개라 이는 팀킬이 되기도 한다. 허나 작은 사이즈의 젤리우스는 이 세번째 삼각형이 옆에서는 보이지 않으므로 자학성 개그로도 이용되는 것 같다.(...) 동일 라인업 내에서는 모두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데 시마노의 105 구동계가 장착 된 젤리우스 SL 500의 경우 프레임 가격보다 완차가 저렴하여 국내외 어딜 가나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올라운드 타입이지만 무게가 그렇게 가볍지 않아 종종 무게로 까이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M사이즈에서 900그램 중후반의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L로 넘어가면 1.1kg이 넘어가기도 한다. 제조사 사양에 M사이즈에 850g이라고 적었다가 실측치가 전혀 동떨어진 숫자가 나오자 도색은 빼고 무게를 쟀냐는 등으로 욕을 먹기도.. 파격적인 모델 체인지로 인해 EFI를 타던 라이더들이 다소 손해를 입었는데, EFI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SL 이후 라피에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젤리우스 EFI를 보고 "센시움 타시네요?"라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욱 환장할 일은 프레임에 떡하니 젤리우스라고 적혀 있다.(...) 2017년식 부터는 디스크 브레이크용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70주년을 기념한 70주년 기념판 프레임도 출시되었다. 펄시움은 엔듀런스 형의 로드이며, 탑튜브가 두갈래로 갈라져 싯튜브에 연결되어 있어서 어찌 보면 젤리우스와 반대의 느낌을 준다. 이러한 형상을 가지게 된 것은 젤리우스보다 펄시움 쪽이 먼저. 타 제조사와는 달리 라피에르는 엔듀런스 모델에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이 없었는데, 2017년 모델 체인지와 함께 디스크 브레이크가 추가 되었다. 큰 차이가 없는 변화라 뭐가 변했냐고 물을 수도 있겠으나 특유의 세번째 삼각형에서 탑튜브 쪽의 각이 올라가면서 더욱 크고 눈에 잘 띄도록 변했다. 포크의 형태도 변하여 이전과 확실하게 다른 모습을 띄게 되었으나.. 원래 타던 사람이 아니고서야 둘을 대놓고 보지 않으면 구분은 조금 힘들다. 에어코드는 라피에르의 에어로 로드로 젤리우스나 펄시움과는 달리 영 평범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 그 나름대로 기하학적인 형상이 들어있긴 하지만 워낙에 튀는 외모를 가진 다른 라인업에 비해서는 덜 튀는 편. 2017 투르 드 프랑스에서 새로운 모델이 공개되었다. 이전의 에어코드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로, 다소 젤리우스와 유사하게 변했다. 해당 대회에서 아흐노 드마가 그린 져지를 따낸 기념으로 기념 도색을 냈는데, 9스테이지에서 그 드마를 구하겠다고 팀원들이 구조를 갔다가 드마를 포함한 4명이 몽땅 컷 오프 당하는 바람에 그 후로 티보 피노를 제외하고는 보기가 힘들었다. 그 피노마저도 17스테이지에서 낙방... 데뷔와 동시에 거하게 신고식을 치뤘다. 센시움은 카본 엔트리 프레임으로 제법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어 카본 입문차로 종종 추천받기도 한다. 간혹 젤리우스 EFI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상당히 많이 다르다. 다만 젤리우스 EFI에서 사용하던 화사한 도색이 센시움에도 적용되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 모르는 사람들이 착각하기에 딱 좋다. MTB에서도 다양한 모델을 제작하여 다운힐인 DH(그대로 다운힐), 엔듀로 타입의 스파이시, 올마운틴, 트레일 모델인 제스티 등의 라인업이 있으며, 전기 자전거인 오버볼트도 있으나 로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모델이 수입되지 않는다. 오버볼트의 경우엔 아예 하나도 안 들어온다. 아무래도 국내 전기 자전거 시장을 생각하면 재고 남기기 딱 좋으니 당연한 선택일 수 밖에... MTB 전 라인업이 국내 완성차 정가가 1000만원을 넘기지 않으며, 타사의 입문급, 혹은 중상급까지와 비교해도 저렴한 편이다. 올마운틴이나 엔듀로 등에 입문하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탓에 포기했던 라이더들이 입문하는 데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을 맛 볼 수 있다. 생활용 자전거도 만들지만 이건 한국과는 먼 나라 이야기. 국내 수입사는 exo로 위에서도 누누히 언급되었듯 수입하는 라인업이 굉장히 협소하다고 할 수 있다. 나름 자사의 대표 수입 브랜드로 밀어주기는 하지만.. 2015년 경부터 계속 된 자전거 시장의 빙하기로 수입 물량이 드문드문 들어오는 편이다. 이름이 라 피에르(La Pierre)일것 같은데 프레임에 붙어있는 데칼이 lapierre이다.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느 메이커인지 잘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다. 소문자로 적혀있는데다가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외국에선 흔한 회사 작명법인 성을 갖다붙인 류이다. 라피에르라는 성은 프랑스계에서 나름 흔한 이름이다. 투어 팀으로는 FDJ에게 자전거를 제공한다. 다소 협소한 규모의 팀이긴 하지만 프랑스가 낳은 대스타 티보 피노의 존재가 라피에르와 FDJ를 하드캐리 중. 그래서인지 2017년에는 티보 피노를 위한 커스텀 도색 젤리우스를 출시했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아흐노 드마를 위한 녹색 에어코드도 등장했다. 2017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단체로 컷오프 당하면서 굴욕을 맛봤다. FDJ 팀 자체도 불행이었지만 이 대회가 에어코드의 새 모델이 출전한 첫 대회였다는 것이 다소 문제. 아흐노 드마가 그린 져지를 잠깐 획득하면서 빛을 보나 했더니 단체로 컷오프, 해당 대회에서 무려 팀원 9명 중에 6명이 아웃되면서 대회 꼴찌를 기록한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평범하게 공식 홈페이지에 올랐던 2018년식 펄시움 얼티밋과는 달리 에어코드는 대회가 끝난 후에도 공식 홈페이지에 언급이 없다. 17년말 수입사에서 희대의 똥꼬쇼를 하여 국내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꽤 많이 깍아먹었다. 18년 중반시즌때 신형 젤리우스sl이 포착되었다. --근데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선수들도 아직 구형을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