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주곡사포 (문단 편집) == 자주곡사포와 전차의 차이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pG6Tgo5cH9E, width=1000)]}}} || || '''전차''' ||<-2> '''자주포''' || ||<-3> '''체계구분''' || || 기동장비 ||<-2> 화력장비 || ||<-3> '''전투방식''' || || 직접전투(combat) ||<-2> 전투지원(combat support) || ||<-3> '''조준방식''' || || [[직접 사격|직접조준사격]](Direct Fire) ||<-2> [[간접 사격|간접조준사격]](Indirect Fire) || ||<-3> '''탄도특성''' || ||<|3> ~30도 || 평사포 ||저각(0~45) || || 곡사포 ||저각(0~45) / 고각(45~90) || || 박격포 ||고각(45~90) || ||<-3> '''기동방식''' || || 궤도 ||<-2> 차륜/궤도 || ||<-3> '''방호력''' || || 직격탄방호 ||<-2> 파편탄방호 || ||<-3> '''포탄특성''' || || 직격탄중심 ||<-2> 파편탄중심 || 간단히 요약하면 [[장갑차]]는 수송용, [[전차]]는 돌격용, [[자주포]]는 대포다. [[보병]]에서 발전된 기갑장비가 [[병력수송장갑차|장갑차]]라면, [[기병]]에서 발전된 기갑장비가 [[주력 전차|전차]], [[포병]]에서 발전된 기갑장비가 자주포다.[* 그래서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 기병과 포병이 [[테크트리]]를 거칠 때 각각 전차와 자주포로 발전을 한다. 다만 경기병의 경우 장갑차로 변하는데, 더 정확히 말하면 이 경우는 [[용기병]]이 [[보병전투차]]로 변하는 경우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에서는 정상적으로 보병이 병력수송장갑차([[기계화보병]])로 승급한다. 경기병의 경우 해당 시리즈에서는 [[헬리콥터]]([[육군 항공대|공중 기병대]]) 계열 병종으로 바뀐다.] 포와 궤도가 달린 장갑차랑이라는 점에서 자주포와 [[전차]]의 구분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외형이 일부 비슷해졌을 뿐[* 별개의 기원을 가졌지만, 환경에 적응하면서 비슷한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점에서 진화론의 수렴진화와 비슷하다.] 원래 전혀 다른 무기체계에서 출발했으므로 엄연히 별개의 임무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특성도 크게 다르다. * 자주포는 화력운용을 위한 '''화력체계''', 전차는 기동에 의한 충격력을 전달하는 '''기동체계'''라는 것이 결정적 차이. 요컨대 자주포는 [[포병]]에 가깝고 전차는 [[기병]]에 가깝다. * 자주포는 어디까지나 화포가 중심이고 그 운용의 편의와 효율을 위해 기동성을 부여한 것. * 전차는 적진 중심으로 깊숙히 돌파하여 적 지휘/보급체계를 마비시키거나, 기동을 제한하는 등 충격력을 전달하는 '''기동성'''이 핵심인 무기체계. 화력과 장갑은 적의 방어를 뚫고 이 기동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다.[* 다시 말하면 적의 위협이 심대하지 않을 경우 다른 요소는 일부 제한되거나 포기될 수 있다는 것으로서, 그 대표적인 예가 현대의 MBT를 대체할 저렴한 솔루션으로서 방어력을 대폭 낮춘 현대의 경전차이지만 운용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당장 그 미국조차도 아프간에서 전차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을 정도다.] * 자주포는 포탄을 높게 포물선을 그리는 곡사로 발사하지만 전차는 직선으로 발사하는 직사를 한다. 물론 포탄은 어차피 중력의 영향을 받아 곡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단순히 탄도가 포물선이라고 곡사인 것은 아니다. 직사는 표적을 직접 조준해서 보고 쏘는 것을 말하고 곡사는 좌표 따서 탄도 계산해서 쏜다는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자주포의 사거리는 후방에서 전방으로 화력 지원을 하기 위해 수십 km에 달하지만, 전차의 경우 적을 직접 보고 사격하기 때문에 요구되는 사거리가 수Km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운용교리가 다를 수밖에 없으며, 조준경 역시 전차의 직사조준기와 달리 자주포의 것은 곡사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전차도 곡사로 포탄을 쏘기도 한다. 탄도만 계산하면 어쨌건 장거리 포격도 가능하므로 과거 강선포를 탑재한 전차나 구축전차가 자주포가 없을 시 경사지에 기어올라가서 포각을 줘서 화력지원 용도로 사용되곤 했고 전용 사격표도 존재했다. 현재에도 T-55 같은 경우는 자주포가 부족한 경우 아랍 등지에서 아래에 각도 조절용 발판 같은 것을 덧대서 자주포 대용으로 쓰기는 한다. 하지만 자주포의 본래 목적인 빠른 방렬과 애초 야포에게 요구되는 사격의 정확도는 기대하기 힘들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목적이다. 이것 이외에는 직사자주포의 후계자인 일부 공병전차 등이 부수적으로 들어있다. 또 자주포에도 지근거리의 적 진지에 포탄을 때려넣는다거나 전차와 맞닥뜨렸을때 최후의 저항을 위해 직사조준기가 달려있는 경우가 있고 직사훈련을 하기도 하나 3세대 전차의 조준기에 비할 바는 아니며, 재장전 시간 역시 전차에 비할 바가 아니다. 게다가 움직이면서 사격이 가능한 전차에 비해서 고정되어서 쏘는 자주포는 엄청나게 불리하다. 물론 155mm급 곡사포의 고폭탄 위력은 3세대 전차라 할지라도 정통으로 맞으면 바로 전투불능을 만들 수 있고,[* 155mm 고폭탄에 직격당할 경우 [[M1 에이브람스]]조차 완파된 사례가 존재하며 공중폭발 또는 지근탄의 파편과 충격파의 경우도 어마어마한 충격을 주는 데다 외부에 노출된 구동계통이나 기타 장비가 박살나므로 그 자리에서 돈좌시켜 버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당장 포신하고 궤도만 동시에 망가져도 이동도 공격도 못하게 되니 전차가 격파된 거나 다를 바가 없다. 또 직격이 아닌 지근거리 폭발로도 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나마 전차도 아닌 소화기 방호력 정도만 갖춘 대다수의 장갑차라면 지근거리 고폭탄 파편에도 벌집이 되어 버린다.] 근처에 떨어졌다 해도 전차의 궤도를 날려버리거나 전차 상부의 각종 조준경들을 파손시킨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전차의 전투력을 상실시킬 수도 있다. 자주포로서는 작은 구경인 120mm급도 고폭탄 제대로 박아넣으면 역시 마찬가지로 현대 전차를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2차 대전 당시 [[IS-2]] 전차는 122mm 주포에 고폭탄을 넣고 쏴도 웬만한 당시 전차는 상대가 가능했고, 현대에도 [[돈바스 전쟁]]에서 비슷한 사례가 좀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228807|#]]] 동등한 교전 상황에서라면 자주포의 장갑수준이 전차와 비교하자면 한없이 떨어지는 관계로 자주포는 전차포탄에 스쳐도 끔살 확정. 자주포는 후방에서 쏠 것을 생각하고 만드는게 대부분이라서 기껏해야 보병용 소총이나 대전차소총탄 정도나 막아낸다. 물론 최근에는 후방의 적 게릴라 문제도 있고 간혹 기동 전 혹은 기동 중에 포격을 얻어맞는 일도 많아서 생존성 강화를 목적으로 계속 방어력이 올라가는 추세이기는 하다. 자주포와 전차의 기관출력 수준을 비교해 봐도 전차 쪽이 월등하게 좋다. * 쉽게 설명하면 '''움직이면서 쏘는(일명 퉁퉁포 모드)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시즈탱크]]가 전차고, 시즈 모드로 땅에 박고 쏘는 것은 자주포다.''' 물론 현실에서는 탱크에서 자주포로 변신하는 일 없이 각기 다른 장비다. [[밀리터리 동호인]]이 아니더라도 이런 개념으로 자주포를 이해한다면, 전차와 자주포의 공격,수비 용도차이가 어느정도 감이 올 것이다. 실제로 정말 특수한 육전교리를 가진 나라가 아닌이상 전차는 퉁퉁포 전진상황처럼 평지작전에서 전진할때 주력인 공격병기이고, 자주포는 시즈모드처럼 미리 자리잡고 적의 진격을 화력으로 저지하는 방어병기로 운영한다. 물론 개발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한 자주포도 생각보다 많이 있다. 차체를 그대로 썼으므로 꽤 중장갑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초에 전차로 개발되었으므로 차체에 자주포식 운용을 위한 장비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포탑이 커지는 [[큰 머리|대두]]가 되거나 아니면 포탑이 없는 자주포가 된다. 실제로 그 사례가 [[KV-2]], [[SU-152]], [[ISU-152]] 등이 있다.[* KV-2와 [[SU-122]] 및 155 그리고 ISU-122 및 152의 공통점으로 122mm나 152mm 구경의 곡사포를 포탑이나 개조된 전차 차체에 장착해서 사용했다. 또한 간접사격이 가능했고 상황에 따라서는 [[직접 사격]]도 가능했다. 그 결과 상황에 따라서는 직접전투에 참여하기도 했고 주 목적으로는 아군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동일. 즉 대전차자주포의 역할이 가능했다.][* 전차나 자주포나 대포, 장갑, 이동장치(궤도나 바퀴)로 구성되어있는 것은 동일하다. 그러므로 설계만 똑바로 한다면 자주포에 전차용 장비를 달아도 제대로 작동한다. 전차와 자주포는 목적이 달라서, 사용되는 장비의 스펙이 다른게 문제지. 당연히 자주포에 전차용 장비를 달거나 하면, 자주포 전용 장비만 쓸 때보다는 포탑 구조 등의 영향으로 아무래도 효율이 떨어지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상황에 따라서는 자주포와 전차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장갑차에 저반동포를 장착한 포탑을 적용하여 경전차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K-21 보병전투차량]]만 해도 2018년 현재 40mm 기관포와 추후 대전차미사일이 장착될 일반적인 IFV(전투장갑차)이지만 만약 수출용으로 계획으로 테스트도 했던 CMI사의 105mm 고압 저반동포를 장착한 포탑이나 120mm 저압포를 장착한 포탑을 적용하면 상황에 따라서는 경전차 역할도 할 수 있다.]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에게 짓궂은 고참이 궤도차량 위에 포탑이 달린 모습을 한 이것을 가리켜 [[탱크]]라고 가르쳐주기도 한다. 그리고 전포에 배치받은 그 신병은 포상에 처음 올라가 선임병이 '이게 뭐냐?' 라고 묻자 '탱크입니다!' 라고 군기 넘치는 자신감으로 대답하기도 한다. 포병에서는 'PX에서 총사와!'만큼 자주 있는 일이다. 다만 요새는 자주포 부대에서 자기 부대 장비를 그냥 탱크라고 부르는 일도 없지는 않다. 본격적으로 알고 싶진 않아도 둘의 구분 정도는 해보고 싶다면 디자인의 차이도 참고하면 좋다. 현대의 거의 모든 자주포들은 포탑이 차체의 뒤로 쏠려 있지만 전차들은 포탑의 중심이 차체의 한가운데 있고 앞뒤로 매우 길쭉하다. 자주곡사포는 군예식령에 의해 [[예포]] 발사용으로 쓸 수 있다. 그도 그럴것이 [[전차]]로는 [[공포탄]][* 제아무리 공포탄이라 하더라도 화약 자체가 가진 에너지는 여전하기에 사람이 많은 행사장에서 함부로 낮은 각도로 쏘기에는 위험하다. 해당 문서 참조.]으로 예포 발사를 위한 고각이 안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