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츠바움 (문단 편집) === 개전 === 작전이 성공하여 지구연합과의 전쟁이 개시된 직후, 휘하의 공작원들에게 임무가 끝났으니 화성으로 송환시켜줄 것이며, 이를 위해 [[트릴랑]]의 [[닐로케라스]]를 보내겠다고 통신을 보내 공작원들을 낚고는, 트릴랑에게는 [[계획대로]] 한 곳에 모인 그들을 전부 죽여서 입막음할 것을 지시한다. 결국 그의 말만 믿고 약속장소에 전부 모인 공작원들은 [[토사구팽|닐로케라스의 배리어에 의해 깨끗히 소멸당하여]] 공주 암살을 실행한 공작원들은 전부 죽게 된다. 그러나 트릴랑의 어설픈 뒤처리로 인해 공작원 볼프 아리아시의 딸로써 공주 암살 사건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를 알고 있는 [[레예 아리아시]]를 놓쳐버리고 만다. 당사자인 트릴랑은 자신이 충분히 수습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미 일처리를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는 트릴랑이 영 미덥지 못했던 것인지 인근에 같은 궤도기사이자 같은 백작인 [[크루테오]] 백작의 양륙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확실한 입막음을 위해 레예 아리아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인 신아와라 시에 운석 폭격을 날려버릴 것이라고 선언한다. 이는 자칫하면 37가문의 유력인사인 크루테오와 정면충돌할 수도 있는 위험한 수였기에 [[트릴랑]]은 우려를 표하지만, 그 자신의 입장에선 완전한 증거인멸에 실패하여 황녀 살해를 사주한 반역행위를 벌였다는 것이 만천하에 밝혀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곧바로 목이 달아날 판이므로 혹여나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상황으로 증거인멸에 실패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크루테오와 분쟁이 생기는 것이 그나마 낫다는 생각으로 내린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곧바로 운석 폭격을 날리지만, 운석폭격 전후로 직속 수하인 트릴랑과 연락이 끊긴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그는 능청스럽게 크루테오에게 전황을 물어보는 척하면서 트릴랑의 행방을 묻지만, [[크루테오]]로부터 트릴랑이 운석 폭격으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트릴랑에게는 자신이 신아와라 일대에 운석 폭격을 하리라는 것을 사전에 알려주었던데다, 트릴랑의 기체인 닐로케라스는 방어에 특화된 기체였기 때문에 그가 운석 폭격에 말려들어 사망할 가능성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앞뒤가 맞지 않는 트릴랑의 사인에 속으로 의문을 품지만, 겉으로는 크루테오의 말을 신용하는 척하며 트릴랑의 사망에 예를 표하면서, 트릴랑이 죽는 것을 목격한 자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이후 트릴랑의 진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신아와라에 휘하의 수색대를 몰래 파견한다. 격추된 [[닐로케라스]]의 잔해를 발견한 수색대는 기체가 운석 폭격으로 파괴된 것이 아니며, 전투로 인해 파괴된 것이라고 보고한다. 보고와 다른 실상에 대한 위화감을 느낀 그는 트릴랑의 부관으로서 전투에 참여하였으며, 사망에 대해 보고한 자인 [[슬레인 트로이어드]]를 예의주시할 것을 명령하고, 혹여나 있을 불상사를 대비하기 위해 자신 역시 행동에 나선다. 자츠바움의 생각대로 슬레인은 [[어세일럼 버스 앨루시아]]공주의 생존을 황제에게 보고하기 위해 알현의 방에 몰래 잠입하여 공주의 생존을 보고한다. 하지만 슬레인의 행동을 사전에 예측하고 있었던 자츠바움은 미리 황제에게 "지구의 첩자가 공주가 살아있을 거라고 거짓말을 할 것이다"라는 거짓 보고를 올려 황제가 슬레인을 말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든다. 슬레인이 보고하는 것을 숨어서 지켜본 자츠바움은 슬레인이 사라지자마자 황제를 언변으로 구워삶아서 다시 지구에 선전포고를 선언하게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