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쿰(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상세 = ||오랜 세월 제대로 된 의지조차 없이 그저 존재하기만 하던 자쿰 나무의 령이 용암지대의 주민들이 가진 정념의 기운으로 점차 실체를 얻기 시작했다. 용암지대... 그 곳에 세워진 인간의 마을은 어둠과 불꽃, 열기 속에서 오직 욕망만으로 유지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비롯된 인간의 어둡고 음습한 감정들이 긴 세월 동안 자쿰에게 전해졌다. 처음에는 보잘것없는 나무에 불과하던 자쿰은 인간의 힘에 의해 자라고 자라 결국 인간을 넘어서는 힘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고, 그 힘이 이미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을 때 자쿰은 용암지대 주민들을 조종하여 석상을 만들고 그곳에 깃들어 주민들의 숭배를 받으며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몬스터북에서 나왔던 설정.]|| 과거 엘나스 산맥보다 더 깊은 곳에는 사람의 형상을 한 석상과 화산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사는 광산마을이 있었는데,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화산 가장 안 쪽에 있는 나무 아래에 석상을 세우고 제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화산 깊은 곳에 있던 나무는 사악한 악마의 나무인 자쿰이었으며, 육체가 없던 자쿰의 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세운 석상에 자신의 영혼을 옮겨서 지금의 모습으로 탄생했다. 이후 마을사람들은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고, 마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숲의 나무는 모조리 시들어 죽음의 땅이 되었으며, 그 숲의 주변에는 좀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자쿰의 본체는 팔 8개가 달린 석상이 아닌 배경의 거대한 나무다. 석상은 자쿰 나무의 사악한 기운이 빙의하기 위한 일종의 매개체인 셈. 이러한 설정을 지녔지만 퀘스트를 스킵하는 등 설정에 관심이 없거나 어원을 모르는 사람들은 본체가 석상인 줄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직접 모험가들이 싸우는 것은 석상이다 보니 뒤에있는 나무의 존재는 배경 정도로만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고 지금은 ATM 취급이지만[* 카오스 자쿰은 제외다.] 과거에는 선망의 대상이었던 자쿰인데다가 특유의 석상이 보여주는 개성적인 디자인 때문에 나무 보다는 석상의 이미지가 더 많이 떠오르는 것도 한 몫을 한다. 그로 인해 [[코믹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에 등장한 자쿰 역시 고대부터 존재하였던 신이라고 띄워줬다고는 하지만 그게 나무라는 것은 일절 설명도 없고 후에 정령의 모습으로 돌아다닐 때도 석상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등 본체가 나무라는 설정이 무시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지금은 사실상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1번 항목에 나와있듯이 자쿰의 유래는 이슬람에 나오는 지옥의 나무인데, 과거 자쿰이 처음 나왔을 때 자쿰이 메이플의 최종보스[* 맵 이름이 '마지막 임무'.]였던 데에는 나름 이유가 있다. 과거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의 중심은 생명의 나무 '세계수'였고, 메이플 관련 창작물들도 세계수를 중심으로 한 것들이었는데, 메이플 월드의 중심이 생명의 '''나무'''였던 만큼 최종보스도 그에 맞추어 악마의 '''나무'''였던것. 리본 패치 당시 나무가 사라졌지만 다시 복구 되었다. 여담으로 [[https://www.google.co.kr/search?q=merida+monument&oq=merida+monumen&aqs=chrome.2.69i57j0l3.10469j0j4&client=ms-android-skt-kr&sourceid=chrome-mobile&ie=UTF-8#imgdii=oyaoQjb8fXZB7M:&imgrc=UMPM9yTDAgy7-M:|디자인은 아즈텍 문명의 유적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https://youtu.be/xFabHpVah3Y|자쿰의 디자인이 아즈텍의 유적 등에서 따온 것을 고찰하는 외국인 유튜버의 동영상도 있다.]] 클라이언트 상에서는 비반감으로 표기되나, 실제로는 방어력이 같은 [[시그너스(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s-2.2|노멀 시그너스]]와 비슷하게 딜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감이 적용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