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퇴 (문단 편집) ===== 학교생활 적응 문제 ===== 학교라는 곳은 [[학원]]처럼 오로지 교과서 공부만 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학교를 다니며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단체생활을 통해, 학교 밖에서보다 비교적 쉽고 자연스럽게 사람을 사귀게 되고, 다채로운 사교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사회로 진출하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 문제는 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이 특별한 경우[* 재입학을 하거나 질병 등으로 진학시기가 늦어진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미성년자라 성숙하지 못하고, 문제 해결능력 등이 성인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단체생활에서 필연적으로 생기게 되는 의견과 사상, 가치관이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부조리나 갈등에 유연하게 대응하거나 양보나 타협을 하질 못하기도 하고 특히 [[학교폭력]]과 같이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 학교를 안 다닌 것만도 못한 트라우마를 평생 짊고 가는 학생들도 발생하게 된다. 물론 내 자식이 소속된 반이나 학교 전원이 정신이나 심리적으로 문제가 없고 학교에 모범적인 학생이나 선생만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것은 학부모나 학생만의 [[희망사항]]이고 교육현장은 그렇지가 못한 경우가 많다.[* 초,중, 고등학교 입학하는데 있어서 대학교와는 다르게 특별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조현병]], [[자폐증]], [[오또케스트라]], [[조울증]], [[대인기피증]], [[피해자가 된 가해자]], [[가해자가 된 피해자]], [[아동학대|아동학대 피해자]], [[성격장애|일진]], [[ADHD]], [[책임전가|남탓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학교는 무조건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학생들만 가르치는 곳도 아니고, 가르치는 자의 인성과 성품, 성격이 무조건 좋을 것이라고 보증해줄 수 있는 기관도 아니다. 오히려 학생들과 선생들의 행동들을 학칙이나 인성교육으로 최대한 통제하려고 해도 통제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결국 '''학교란 [[수용소|다양한 학생들과 선생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학교의 특유의 폐쇄성[*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진 까닭은 과거 학교 내부 선생들로 구성된 학생 선도위원회가 학교폭력 사안을 감추고 은폐하며 가해자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등의 병신짓을 해서 피해자 학생들이 거의 집단자살에 가까울 정도로 자살을 했었기 때문이다. 이조차도 언론에 보도가 되어 이러한 폐쇄적인 집단에게서 일어나는 폐해를 막고자 학폭위가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이는 단순 학생들만 당하는 피해는 아니고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사건]]과 같이 교사들조차 학교의 위신이나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진짜 대응이 필요한 교권침해로부터 보호해주지 않기 때문에 다시금 학교의 폐쇄성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었다.]으로 인하여 정신이나 심리, 성격면에서 문제가 있는 선생이나 학생을 직접 겪지 못하면 발견해내기가 어렵다. '''그래서 자칫 재수가 없다면 우리 애가 소속된 학급에 그러한 학생이나 선생이 배당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학교 생활을 통한 단체생활의 장점은 거의 누리지 못하고, 부작용만 겪을 가능성도 무조건 배제할 수는 없다.[*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사와 같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례들을 많이 접했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중, 고등학생쯤되면 다컸으니 스스로 해결하라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안된다"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교에서 [[집단괴롭힘/학교|집단괴롭힘]]의 피해자가 되었는데, 스스로 저항할 만한 육체적 능력이 없거나 신체에 장애가 있어 불가능한 경우, 보호자가 개입하기 어려운 경우[* [[유전무죄 무전유죄|가해자 부모의 재력이나 사회적 권력이 높지만 피해자의 부모는 그러지 못하는 경우]] 등.], 도와줄 수 있는 친구나 선생님, 공권력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재수 나쁘면 성매매에 연루되거나, 집단강간이나 성추행 등을 당하거나 지속적인 절도 내지 강도를 당하거나, 상해를 입거나 [[자살]]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기 때문에 학교의 구성원이 레알 빌런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소위 [[똥통]] 학교인 경우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는 것을 권장 하기도 한다. 자퇴로 인해 그동안 시간을 버린 후회감과 상실감, 그리고 일반적인 고등학교 졸업생보다 불이익이 아예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쓰레기 학생이나 선생들로 인하여 성범죄를 당하거나 [[자살]] 당하거나 [[상해죄|생리적 기능에 훼손이 발생]]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이익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인관계로 인해 자퇴를 고민할 정도라면 일반 재학생으로서의 이익[* 정해진 교육과정을 순응적으로 마쳤다는 사회적 평가, 동창의 인맥 등]은 거의 기대할 수 없으며 설사 재판으로 뒤늦게 참교육을 하더라도 [[가해자가 된 피해자]], [[인간혐오]]에 빠지거나 [[조현병]], [[조울증]], [[유아퇴행]], [[이상성욕]] 등 심각한 정신장애를 야기할 수도 있다. 게다가 대부분 [[학교폭력]]은 소년법으로 인하여 법정형 액면가가 할인되는 경우가 많으며 위자료에 대한 손해배상을 짜게 결정하는 법원실무 등을 고려하면 피해자가 겪은 피해보다 보전받은 배상액이 작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를 원인으로 한 무력감과 [[사법불신]]은 평생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 및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므로 따라서 상처뿐이고 껍데기만 남은 영광보다는 '''개돼지들과 쓰레기 똥통학교를 떠나 검정고시를 치루는 것'''이 [[오히려 좋아|오히려 이득일 수가 있는 것]]이다. 다만 학교를 다니지 않게 되면 '''생활 방식이 [[폐인]]처럼 전락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에 부정적이다.''' [[학교폭력]]이나 부적응의 문제를 벗어날수야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할 기회를 상실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이미 학교폭력이나 부적응 등의 문제로 정신이 피폐해져있을 만큼 피폐해져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방어기재나 보상심리나 생존본능으로 인해 [[도파민]]을 찾게 되고 그로인해 [[유아퇴행]]이나 [[게임]], [[포르노]], [[마약]], [[범죄]]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자퇴하기 전에 자퇴 후 생활계획서 같은 걸 써서 보여줘야 자퇴를 허락하는 부모도 있다. 만약 자녀가 자퇴를 하겠다고 떼를 쓰면 강압적으로 학교나 가라고 할 게 아니라 며칠 결석한다고 큰 일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 결석은 싫다면 조퇴를 이용해보자 학교마다 다르나 한 시간만 수업들으면 조퇴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다만 그 시기가 출결이 매우 불량하여 출석일수가 간당간당한 경우엔 불리할 수 있다] 학교규칙이나 관할 교육청 지침이나 규정을 먼저 파악하고 아이와의 심도있는 대화 및 전문가의 면담 등을 진행하되 필요하다면 '''학교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을 해보거나''', 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을 사주거나 선생님과 [[김영란법|3만원 이하의 식사]]를 하면서 아이 학교생활에 대한 증언이나 단서를 확보할 필요도 있다.[* 자퇴의 동기가 학교 폭력같은 괴롭힘이라면 자퇴와 별개로 위자료나 손해배상은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