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하 (문단 편집) == 자하선자 == 유진위 감독 주성치 주연의 영화 [[서유기-선리기연]]의 히로인. 전작인 [[서유기-월광보합]]에서 백정정과 춘삼십낭의 스승이라는 언급이 있다가 500년 전으로 간 지존보가 반사대선(자하)과 만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그리고 선리기연에서 메인 히로인으로 활약한다. 자하와 자하의 언니 청하[* 캐릭터 명 자체가 현실에 대한 개그이다. 언니의 이름 청하는 [[임청하]]이고 사막에서의 장면에서 임청하의 스캔들 상대인 진상림의 이름도 볼 수 있다. 靑(청)과 紫(자)는 보색.]는 부처님을 모시는 일월명등의 심지인데 낭군(자신의 검인 자청보검을 뽑을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하늘을 떠난다. 이 때문에 선계와는 사이가 틀어져서 선리기연의 프롤로그는 선계쪽 군사인 이랑신과 남천문의 사대천왕과의 결투로 시작된다. 그 후 거처를 정하기 위해 수렴동으로 왔다가 월광보합으로 500년 전으로 온 지존보와 만나게 되고 '''이 산의 모든 것은 내거다! 너까지 포함해서!''' 라는 멘트를 날려준다. 소유물의 표시로 지존보의 발에 3개의 점을 찍어주고 이것으로 관음보살의 말대로 지존보는 손오공이 된다. 이후 우연한 기회에 지존보가 자청보검을 뽑게 되고 이를 본 자하는 손오공이 하늘이 점지해준 자신의 연인임을 알게 되어 지존보에게 대시를 하지만, 지존보는 이미 처(백정정)가 있다고 거절한다. 자하는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지존보의 몸 안으로 들어가 심장에게 사실을 듣고 그 안에 '''무언가'''를 남기고 지존보를 떠난다. 그 후 지존보가 삼장을 만나는 사이 사막에서 우마왕과 만나게 되고 우마왕은 자하의 미모에 반해 그녀를 첩 삼으려 데려와, 우마왕의 동생 향향과 반 강제적으로 혼인하기 위해 삼장 일행과 함께 끌려온 손오공과 재회한다. 이 때 우마왕은 자하에게 혼인 선물로 월광보합을 주겠다고 하고, 월광보합이 필요한 지존보는 자하에게 우마왕과 결혼해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칠선공주(우마왕의 본처)의 등장과 소란으로 상황이 흐지부지되자 지존보와 따로 만난 자하는 그를 죽이려 한다. 이 때 지존보는 '''사랑하오.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 년으로 하겠소'''라는 거짓말로 자하의 마음을 얻고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지존보의 삽질[* 우마왕의 처인 칠선공주와 동생인 향향, 그리고 자하까지 합해 3명에게 플래그를 꽂고 같은 시각에 만나자고 약속을 잡아버리고 이로 인해 우마왕을 비롯한 삼장일행과 여인들이 싸우는 난장판이 된다.]로 우마왕의 동생 향향의 이형환영대법에 의해 밤이면 자하의 몸을 차지하는 자하의 언니 청하의 혼이 저팔계의 몸으로 이동하고, 자하의 몸에는 자하의 인격와 저팔계의 인격이 함께 존재하게 되고 삼장법사는 우마왕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우마왕의 공격을 받고 쫓기다가 반사동에 도착한 지존보는 500년 후의 아내인 백정정과 만나게 된다. 지존보는 백정정에게 미래의 자신들이 혼인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혼인하려하고, 자하는 일주일 후에 우마왕과 혼인하게 되는 상황에 처하지만 지존보가 구해주러 올 것을 믿는다. 그리고 일주일 후 지존보는 차츰 자신이 백정정보다 자하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결정적으로 지존보가 말한 자신들의 혼인의 사실을 확인하려 그의 심장에 들어갔었던 백정정이 그의 마음이 자하에게 있음을 알고 심장에 자하가 두고 간 '''물건'''의 존재를 편지로 알려주고 떠난다. 그리고 백정정을 찾아 반사동에 온 춘삼십낭에게 지존보는 '''심장에 있는 물건을 확인하게 가슴을 베어 죽여달라'''고 하고 그녀에게 죽는 순간 그 물건이 자하의 눈물임을 확인한다. 그 후 금강원을 머리에 쓰고 제천대성으로 각성하기 전 지존보는 예전에 자하에게 했던 거짓말을 이번에는 진심으로 말하며 속세와의 연을 끊는다. 이 때 자하는 청하와 저팔계, 사오정과 우마왕에 대적하지만 적수가 되지 못하고 청하가 인질로 잡혀 강제로 결혼하게 되는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나타난 손오공이 혼례를 막는다. 하지만 금강원을 쓰면서 속세와의 연을 끊겠다고 한 일 때문에 일부러 자하를 모른 척 하고 쌀쌀맞게 대하여 자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만 우마왕과의 대결 중 태양을 향해 날아가는 성을 막는 손오공을 대신해 자하는 우마왕의 창에 찔려 죽고 결국 그녀와의 연을 잊지 못한 손오공은 금강원이 머리를 조이면서 큰 고통과 함께 공중에서 그녀의 시체를 놓치고 만다. 분노한 손오공이 우마왕을 죽이고 월광보합으로 다시 500년 후로 가게 되면서 자신의 환생체와 자하의 환생체로 보이는 남녀가 자신들과 비슷한 이유로 싸우는 것을 보게 된 손오공은 남자의 몸 속으로 들어가 자하에게 하지 못했던 진심어린 고백을 하고 손오공은 완전히 인연을 떨치고 떠나간다. 영화가 제작되었던 1994년 당시를 따져보면 현대의 여성캐릭터 만큼이나 모에요소가 많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민폐형 캐릭터, 이중인격 속성, 얀데레, ntr 등, 또 그만큼이나 순수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지존보를 하늘에서 점지해준 자신의 연인이라 믿고 순수하게 사랑하였으나 결국 맺어지지 못한 결말에 여운이 많이 남는다. 2번에서 성격은 다르지만 패러디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쪽은 해피엔딩.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에서의 대화. 손오공 : 언제까지고 자하를 찾아가겠어. 그리워지기 전에, 아니 날 그리워 할 틈도 없게 말야! 그 기한을 정하라면 만 년으로 하지! 자하 : '''너무 짧아요!''' 손오공 : 그럼 십만년! 아니, 백만년! [[서유기-선리기연]]에서의 대사. 손오공(지존보) :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후회하는 일이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겠소. 만약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만년으로 하겠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