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나 (문단 편집) === 2016 시즌 === 탑에선 얼건을 잘받는 딜탱, 브루저들이, 정글에서는 갱킹형 정글러보다 성장형 정글러들이 선호되는 메타로 접어들면서 그들의 부족한 결정력과 어그로핑퐁 능력을 보완해줄, 탱킹과 CC파괴력이 강력한 알리스타, 브라움, 노틸러스와 연구이후 1티어로 뛰어오른 트런들같은 탱커형 서포터가 대세가 되었다. 한편 미드에서는 천둥군주의 등장으로 화력이 강한 암살자 챔피언과 AP메이지 챔피언들이, 바텀에는 아이템, 특성 변화와 상향 패치로 수혜를 입은 루시안, 코르키, 시비르와 이즈리얼, 신흥강자 진 같은 라인전, 초중반 화력이 뛰어난 원딜들이 주목받게 되었고, 그와 정반대, 잔나의 파트너인 하드캐리, 평타기반 원딜러들은 모두 사장되어 버렸다. 잔나는 브루저나 탱서폿들의 강력한 카운터픽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특성 수혜를 받은 딜러들의 압도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CC연계 한번에 찍어 누르는 전투 양상이 되어, 기본적으로 물몸인 잔나는 활약할 여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예측할 수 없는 화력 앞에 힐과 실드는 무력해졌고, 당하기 전에, 먼저 상대를 확실히 제압하는 능력이 더 필요해진 현재 메타에서, 설상가상으로 Q사거리 너프까지 먹어 결정력이 많이 약화된 잔나는 메타에 부합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잔나의 보호력 없이도 잘 살아남는 원딜들이 대세가 되고, 오히려 원딜, 그리고 팀 전체의 어그로를 대신 먹어 줄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져서 잔나의 솔로랭크 평가는 시즌 3~4시절을 답습하게 되었다. 로밍,맵장악에선 바드의 하위호환이고 힐링으론 소라카의 하위호환이며 킬캐치는 서포터중 최하, 생존력이 좋다지만, 탱킹되는 캐릭이 아니기에, 그 특유의 브루저 카운터 능력을 십분 활용 할 수 있는 조합에서, 일부 하는사람만 간간히 쓰이는 챔프가 되었다. LCK에선 종적을 감추었고 그나마 LCS NA에서는 간간히 나오는 편. 솔랭승률은 52%로 높은편이나 픽률이 매우 저조해서 남은 장인들과 숙련된 유저들이 만들어낸 거품 승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를 주름잡는 1티어 픽들의 조정이 없는 와중, 6.6패치에서 E 추가 공격력이 줄고 계절풍으로 밀쳐내서 기절시키는 시간이 0.75초에서 0.5초로 감소하게 되는 애꿏은 너프를 먹었다. 잔나의 생명은 그 유틸성에서 오는것인데, 점점 유틸성에 너프를 먹으면서 유틸+탱킹이라거나 유틸+딜이 되는 다른 서포터들에 비해서 유틸리티 딱 하나만 보고 선택하기엔 아쉬운 서포터가 되어가고 있다. 비록 수많은 너프를 먹었지만 봇라인의 주류가 다시 평타 위주의 뚜벅이들로 돌아오게 되면서 그나마 숨통이 트인 편이다. 승률은 높아보이지만, 잔나만 파는 장인들이 만들어낸 거품승률이기에 잔나가 다시 중상위권 챔피언이 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보인다. 2016년 롤드컵에서는 작년도 롤드컵에서 단 한번도 선택받지 못한 나미와 카르마가 높은 밴픽률을 보이며 주류 서포터로 부상하였고, 소라카와 바드도 종종 등장하고 있으며, 원딜라인에서는 루시안, 케이틀린과 시비르가, 미드에서는 카시오페아, 신드라와 말자하가 메이저픽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으로, 나르, 리신, 렉사이, 뽀삐, 알리스타, 올라프 그리고 2016년 롤드컵 최고의 조커픽으로 급부상한 케넨 등, 브루저들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원거리 유틸형 서포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잔나의 보호능력을 달가워하는 뚜벅이 메이지들과 라인전, 한타 궁합이 잘 맞는 AD캐리들이 메이저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고, 잔나가 상성관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브루저들 또한 득세하고 있는 등, 잔나가 충분히 활약가능한 밴픽 양상이 진행되고 있어서 팬들은 소나와 더불어 잔나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는데, 정작 흘러가는 메타가 포블과 오브젝트 싸움을 위시한 라인전 주도권 싸움 메타인지라 VS 알리스타, 레오나 구도가 아닌 이상 수동적인 라인전 수행능력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잔나는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 소나의 경우는 라인은 정말 강력하지만 말리면 회생 불가능이라는 점에서 외면받고 있는데, 잔나는 오히려 정반대로 모든 서포터 상대로 주도권을 잡기가 애매한 점이 발목을 잡고있는 상황. 1주차에서는 아직 나오지 못했지만 카운터픽으로서 충분히 가치있게 작용될 수 있는 카드이므로 멀지않은 시일내에 등장하기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