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나 (문단 편집) ====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 잔나는 AD를 올려주는 보호막, 광역 에어본과 광역 넉백이라는 훌륭한 CC기를 가진 서포터이다. 주로 아군을 지켜주는 능력을 가진 서포터들을 필요로 하는 바텀 라이너들과 조합이 잘 맞으며, 전통적인 평타 기반 하이퍼캐리형 원거리딜러들과의 궁합이 가장 좋다. 그러나 인파이팅을 선호하는 사거리 짧은 원딜들이나, 메이킹 의존도가 높은 원딜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 '''드레이븐''' : 궁합이 좋다. 안 그래도 깡공격력 위주로 올리는 드레이븐에게 있어 공격력을 주는 실드는 대단히 소중하고 잔나의 패시브가 드레이븐이 회전도끼를 받기 위해 무빙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도와준다. 특히, 드레이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킬을 잘 먹고 죽지 않는다'에서 필요한 보호 능력을 잔나는 매우 잘 제공할 수 있다. 킬각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서포터가 아니긴 한데, 잔나의 실드를 믿고 드레이븐이 미친 것 마냥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면서 잔나의 Q나 W, 드레이븐의 E로 묶어두다 보면 딜교환에서 꽤 이득을 보기 쉽다. 서로를 믿고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을 때 확실히 빛을 발하는 조합. * '''아펠리오스''' : 궁합이 좋다. 아펠리오스는 다재다능하지만 뚜벅이라서 생존력이 좋지 않아 지켜줄 필요성이 강한 원딜인데, 잔나는 아펠리오스에게 필요한 보호 능력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아펠리오스에게 추가 AD를 제공하는 보호막은 최고의 버프이다. * '''애쉬''' : 궁합이 좋다. 애쉬는 라인전이 강하고 압박 능력이 뛰어나서 잔나의 단점을 가려준다. 잔나에게 부족한 선공권 역시 애쉬의 궁으로 어느 정도 보충할 수 있고 CC기 연계도 가능해진다. 그렇다고 마냥 잔나가 업혀가지만은 않고, 공격력 버프로 애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고 뚜벅이인 애쉬에게 절실한 보호 능력을 제공해줄 수 있다. 특히 애쉬는 광역 둔화 능력을 통해 어떻게든 상대의 접근을 방해할 수 있지만 일단 달라붙으면 답이 없어지는데, 잔나는 적이 달라붙은 걸 빠르고 확실하게 떨쳐낼 수 있어서 그 점에서도 시너지가 난다. * '''제리''' : 궁합이 좋다. 제리의 단점인 취약한 스탯도 잔나가 보호막 하나만으로도 보강해줄 수 있다. 제리와 주로 조합되는 룰루와 비교하면 좀 더 수비적이고 템포를 느리게 가져가는 스타일이다. 제리가 앞으로 뛰쳐나가며 딜각을 잡기보단 잔나의 보호 범위 안에서 안전하게 공격하다가 적이 들어오면 잔나가 쳐내고 스킬이 빠지고 잔나에게 무력화된 적들을 제리가 갉아먹으며 정리하는 방식이 좋다. 둘 다 라인전이 약한 편이라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기보단 버티고 후반을 도모한다는 느낌으로 가야 한다. * '''코그모''' : 궁합이 좋다. 강력한 딜을 가졌지만 너무나도 구린 생존력이 발목을 잡는 코그모에게 잔나의 보호 능력이 날개를 달아준다. W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선 약한 코그모가 물렸을 때 잔나의 밀쳐내는 보호 방식이 W를 쓸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게 할 수 있어 유용하며, 코그모가 W를 쓰던 도중이라면 사거리가 매우 길어 밀쳐내는 보호 방식이 코그모에게 그리 방해되지는 않는다. * '''트위치''' : 보호 능력을 제공할 수 있어서 궁합은 좋은 편이나, 최대한 빨리 독 스택을 쌓아야 하는 트위치 특성상 잔나의 공격력 버프보단 룰루의 공격 속도 버프가 훨씬 유용하다. 다만 적이 돌진해오는 조합인 경우 트위치를 지키는데에는 잔나가 룰루보다 유리하다. * '''케이틀린''' : 시너지가 있다기보단 운영법을 맞추기 편한 조합이다. 라인을 밀어서 압박을 해야 하는 케이틀린 특성상 갱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데 여기서 잔나의 보호 능력이 빛을 발한다. 한타에서도 철저하게 아웃복싱 스타일로 싸워야 하는 케이틀린에게 적을 밀어내는 잔나의 보호 방식은 큰 도움이 된다. 보호막에 달린 추가 AD와 잔나의 패시브로 적용되는 이동속도 버프도 케이틀린에게 굉장히 유용하다. 단점이 있다면 덫 연계는 어렵다는 것과,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야 하는 케이틀린의 발목을 라인전이 약한 잔나가 잡는다는 것 정도다. * '''자야''' : 작정하고 상대 진입을 받아치겠다면 이만한 조합이 없다. 상대의 돌진을 잔나가 받아치고, 도망치려는 상대를 자야가 깃털로 묶어버리면 완벽한 역관광이 가능하다. 특히 자야는 물리더라도 궁극기로 한차례 생존할 수 있고 잔나의 CC기에 호응하기도 좋은 원딜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잔나가 걱정할 일도 적은 편이다. 다만 상대가 포킹 조합이면 역으로 둘다 힘들어지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은 자야 입장에선 상대를 묶어줄 수 있는 탱포터가 더 낫긴 하다. * 닐라 : 안 어울린다. 닐라는 근접 비원딜이라 아예 적과 붙어서 딜을 하는데 잔나의 쳐내는 보호 방식은 닐라에게 방해가 된다. 애초에 닐라는 라인전에서 버티면서 사리는 챔피언이 아니고 교전으로 이득을 보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챔피언이다. 특히 최악은 서로의 궁으로, 닐라가 상대를 모으려고 궁을 켰는데 잔나가 닐라를 지킨다고 궁으로 상대를 밀어버리면 이만한 역적이 없을 것이다(...) 유틸폿이 필요하다면 룰루나 유미가 낫다. * 루시안 : 안 어울린다. 루시안의 개편 이후 패시브에 추가된 '경계' 효과는 이로운 효과를 받았을 때 추가 마법 피해를 주고 잔나는 이러한 루시안의 패시브를 E와 궁으로 발동시킬 수 있긴 하나, E와 궁 둘 다 쿨타임이 긴 편인데 나미 E 마냥 파격적인 딜링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다. 또한 루시안은 애초에 보호 능력이 딱히 절실하지 않은 원딜이기도 하고, 치고 나가면서 딜을 넣어야 하는 원딜이라 잔나의 보호 능력을 써먹을 건덕지도 별로 없다. 진입 카운터를 노릴 거면 차라리 브라움이 낫다. * 미스 포츈 : 깡공격력이 중요한 원딜이면서 평Q평으로 치고 빠지기에 강한 미스 포츈에게 있어서 공격력을 올려주는 실드와 슬로우가 딸린 잔나의 W는 꽤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잔나의 궁이 밀쳐내는 방식이다 보니 미스 포츈을 보호하려다 미스 포츈의 궁 각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아주 나쁘다고 볼 수는 없는데 미스 포츈을 유틸 서포터와 조합한다면 세라핀이 더 낫다. * 바루스 : 애매하다. 바루스의 사거리 긴 견제와 CC기가 잔나의 견제력과 부족한 선공권을 보충해주며, 잔나는 생뚜벅이인 바루스를 한타에서 충분히 보호해줄 수 있다. 그러나 바루스가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지 못 하면 은근 애매해지는 원딜인데, 잔나가 라인전이 약한 편이라 여기서 발목이 잡힌다. 보호 능력과 라인전 강점을 둘 다 갖춘 룰루가 더 조합 시너지가 난다. * 베인 :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라인전에서부터 베인을 죽지 않게 지켜야 한다면 고려할 만 하다. 상대를 쳐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잔나의 보호 능력은 사거리가 짧으면서도 상대와의 거리를 철저히 지켜야 하는 베인과 잘 어울린다. 단점이 있다면 정말 답답할 정도로 주도권 없이 수동적으로 받아치는 라인전을 해야 한다는 것. 이득을 보는 게 아니라 후반을 기약하며 어떻게든 큰 손해만은 보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임해야 한다. * 사미라 : 안 어울린다. 사미라에겐 먼저 들어가서 딜을 받아내고 CC기를 걸어줄 진입형 서포터가 필요한데 잔나는 전혀 그런 서포터가 아니다. 심지어 궁극기 궁합도 최악인게, 사미라가 궁으로 휩쓰는 걸 잔나의 궁이 방해할 수도 있다. CC기 있는 유틸폿을 굳이 해야겠다면 룰루나 나미가 차라리 훨씬 낫다. * 세나 : 안 어울린다. 세나는 탱커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림을 노리거나 소라카와 함께 글로벌 스킬로 상체를 지원하거나 세라핀과 함께 아주 확실한 후반을 도모하는 편인데 잔나는 이 셋 중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보호 능력이 절실하더라도 차라리 소라카가 낫다. * 시비르 : 잔나의 W로 슬로우를 묻혀 시비르의 Q를 더 잘 맞출 수 있긴 한데 그럴 거면 유미의 Q나 모르가나의 속박이 더 낫고, 풀차징 Q로 라인 클리어에 도움을 줄 수 있긴 한데 그럴 거면 견제와 라인 클리어, 압박도 같이 되는 카르마가 더 낫다. 로밍을 가려 해도 더 주도적인 로밍이 가능한 파이크나 바드가 있다. 여러 가지 시너지는 있는데 그게 애매하게 다가오는 조합. 그래도 시비르가 사거리가 짧아 보호 능력이 어느 정도 필요하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다. * 이즈리얼 : 굉장히 따로 논다. 이즈리얼은 보호 능력이 딱히 필요하지 않은 원딜이다. 이즈리얼에게 가장 절실한 능력은 라인 클리어 능력인데, 어차피 보호 능력이 크게 필요 없는 겸 잔나의 Q를 풀차징해 철저히 라인 클리어용으로 쓸 수 있긴 하겠다만 그렇게까지 해야 할 정도로 리턴을 크게 얻을 수 있는 조합이 아니다. 유틸폿이 필요하다면 카르마가 훨씬 낫고, 로밍을 중요시하겠다면 CC기라도 풍부한 파이크가 낫다. * 진 : 꽤 괜찮다. 잔나의 W에 진이 W로 속박을 걸고 거기에 잔나가 Q로 띄우는 연계가 가능하며, 한 타 한 타 묵직하게 쏘는 진에게 공격력 딸린 실드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 또한 아예 멀찍이서 딜을 넣는 진 특성상 밀어내는 잔나의 보호 방식이 시너지가 난다. * 징크스 : 보호 능력 자체가 부족하진 않으나, 어떻게든 한타에서 신난다!를 터트려야 하는 징크스 특성상 밀어내는 방식보단 빨이들이고 패는 룰루의 보호 능력이 더 잘 어울린다. 상대 서폿이 돌진형 탱폿인데도 유틸폿을 써야겠다면 룰루 대신 꺼내기 좋은 정도. * 카이사 : 안 어울린다. 카이사에겐 패시브를 빠르게 터트릴 수 있게 풍부한 CC기를 제공해주면서 먼저 들어가 딜을 받아주는 탱커형 서포터가 어울리는데 잔나는 그런 서포터가 아니다. 심지어 카이사는 경우에 따라 아예 적진에 들어가 싸우는 타입이기에 잔나가 보호해주기도 어렵다. 유틸폿이 필요하다면 레나타가 차라리 낫다. * 칼리스타 : 안 어울린다. 칼리스타는 맞다이에 일가견이 있는 원딜인데 잔나는 그런 서포터가 아니며, 칼리스타의 일부 스킬이 계약을 맺은 챔피언과 함께 있어야 제 기능을 하는 특성상 잔나가 함부로 로밍을 가기도 어렵다. 칼리스타가 궁으로 잔나를 던지고 잔나가 궁으로 배달하는 고급 연계가 가능하긴 하나 물몸 잔나가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야 해서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 트리스타나 : 안 어울린다. 극단적으로 진입해서 맞다이에 목숨 거는 원딜이라 CC기로 묶어놓고 트리스타나 대신 딜을 받으며 패게 만들 수 있는 단단한 탱폿의 존재가 더욱 절실한데 잔나는 이와 매우 거리가 멀다. 특히 안 그래도 트리스타나의 궁이 잘못 쓰면 방생의 위험이 있는데 잔나의 궁 또한 마찬가지라 방생의 위험이 더 커진다. 정 유틸폿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룰루가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