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데 (문단 편집) === [[파이널 판타지 XIV]] ===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i11709140005.png]]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는 고대 알라그 제국을 세운 시황제로 나온다. 여기서는 마과학자 아몬에 힘에 의해 마도과학으로 부활하여 원작과 마찬가지로 시르쿠스 탑 정상에서 등장을 하며, 3편 리메이크판의 외모를 기반으로 살짝 더 터치한 모습이다. 보스전 브금도 3편 보스전 브금의 화려한 리메이크다. 덩치가 비정상적으로 큰건 잔데 사당에 안치되어있던 유해를 배양해 불로불사로 만드는 과정에서 육체가 거대해졌다고. 신판 FF14의 시작인 [[신생 에오르제아]]에서 쓰러졌기 때문에 비교적 일찍 리타이어한 감이 있지만, 이후로도 끊임없이 잔데와 알라그 제국의 유산들이 컨텐츠로 나오면서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급의 존재감을 자랑한다. 작중에서 '알라그 제국의 만행'이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으면 사실상 그냥 잔데가 저질렀다고 봐도 될 정도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마대륙 [[아지스 라]]로, 그냥 [[초고대문명]] 정도로만 얼핏 얼핏 편린만 드러나는 알라그 제국의 실체가 그야말로 [[사이버펑크]] 수준의 기술력을 지닌 것으로 밝혀지게 된다. 작중에서도 특히 잔데를 대표하는 만행으로는 '''세계 각 곳을 침공하면서 알라그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려 든 것'''에 있는데, 이 과정에서 반발한 원주민들이 [[야만신]]들을 잇달아 소환해 알라그에 맞서 싸우면서 14편 스토리에 끊임없이 나타나는 야만신 문제에 처음으로 불을 지피게 된다. 이 때 나타난 것이 바로 [[삼투신]]과 [[바하무트(파이널 판타지 14)|바하무트]]. 그리고 알라그는 이에 대해 야만신들을 신도들째로 봉인, 재소환을 막는 것과 동시에 에너지를 계속 뽑아먹는 동력원으로 삼는 것으로 대응했는데, 이는 훗날 두고두고 화근거리가 되어 나중에 야만신들이 봉인을 깨고 세계를 멸망시킬 위험을 낳았다.[* 그런데 에메트셀크가 '[[갈레말 제국]]은 잘 해줬어. 알라그 제국 정도는 아니지만'이라고 평가하는 걸보면 알라그 제국과 잔데도 결국 [[아씨엔]]들의 꼭두각시에 불과했을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잔데를 되살리고 알라그 제국의 숨통을 끊은건 아몬과 잔데, 두 사람 본인이다.] 잔데 본인은 죽은 뒤에 아몬에 의해서 부활하면서 자신과 같은 대단한 존재라해도 죽은 뒤의 목도하는 건 아무 것도 없는 어둠뿐이라며 극도의 회의감에 휩싸이게됐고, 어둠의 구름과 계약해서 세상을 끝장내려고 했다. 그런데 웃긴 점은 계약이 성공해서 보이드처럼 세상을 어둠으로 덮었다해도 진짜 세상이 완전히 끝장나 무(無)로 돌아가는건 아니란 점이다. 그런 의미에선 애초에 잘못된 방향으로 돌진하고 있었던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