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잔월대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황금성을 찾기 위해선 황금성이 근처에 있을 때 반응하는 기보인 '''[[금화경]]'''과 황금성의 위치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율무기'''가 필요했는데, 우선 율목인이 있던 금천보 총단을 습격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율무기를 추적한다. 또한 이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상관책과 내통하고 있었으며 사실상 상관책이 중원으로 끌어들인 셈이라고 한다. 본편 12권에서 [[홍예몽]]이 상관책에 대해 확실히 얘기하는데, "금천보 총단을 궤멸시키고, 보주 율목인을 죽인 마교도들을 이 곳 중원으로 끌어들인 장본인." 즉, 잔월대마는 결과적으로 상관책의 음모에 놀아난 꼴밖에 안되는 인물. 이 때 금화경은 용비가 가지고 있었고 율무기는 [[구휘]]가 데리고 있었는데, 부하들로부터 구휘가 율무기를 데리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후 구휘보다 먼저 사흑련으로 가 구휘를 기다린다. 이후 도착한 구휘를 공격하여 우선 율무기를 빼앗은 후, 구휘와 싸운다. 구휘의 칠보흑풍권 한 방에 몸이 반토막 나버리지만 구휘가 한 눈을 판 틈에 "수라환신대공"으로 신체를 수복하고 곧바로 "점혈대법"으로 구휘를 기습하여 전신의 혈맥을 파열시킨 후 사흑련을 불태우며 떠난다. 율무기를 손에 넣은 이후 "수라환혼대공"으로 율무기의 혼을 끄집어 내어 황금성의 위치를 알아내려 한다. 하지만 율무기의 말은 황금성의 주변의 위치에 대한 은유적인 묘사일 뿐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었으며 율무기를 데리고 있는 바람에 적혈단의 천라지망에 갇히게 된다. 이 때 황금성에 대한 정보는 이미 들어서 율무기는 별로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때문에 잔월대마는 율무기를 이용해 적혈단을 직접 끌어들여 그들의 포위를 뿌리치려 한다. 이후 어느 마을에 자신의 무공을 이용하여 온갖 꼭두각시들과 자신의 3할 공력의 분신을 만들어 낸 후 율무기와 함께두고, 적혈단과 홍예몽은 꾐에 걸려 마을에 찾아오게 되는데 그 틈에 적혈단의 포위에서 벗어나 내통하고 있던 [[상관책]]과의 약속 장소이자 용비가 있는 천웅방의 일곱 산장 중 하나인 회양루로 향한다. 그 후 천웅방의 회양루를 습격하여 부하들로 하여금 그 곳에 있던 천웅방의 일급 무사들을 죽이게 하고, 자신을 공격해 온 파황신군의 애제자, 관이를 간단하게 제압한다. "금화경"을 가지고 있는 [[용비]]를 죽이고 금화경을 탈취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 용비를 잡게 한다. 하지만 부하들이 모두 덤볐는데도 불구하고 용비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분노하여 자신이 직접 나서게 되고 무형마공 12초인 "무형천뢰살"로 용비를 공격, 어깨를 관통하는 치명상을 입힌다. 용비 역시 곧바로 잔월대마의 뒤를 공격해 잔월대마를 반토막내지만 잔월대마가 아무런 대미지를 입지 않자, "흑산포"를 사용해 잔월대마의 뼈와 살을 분리해버려 잔월대마에게 유효타를 먹이고 잔월대마는 무릎을 꿇고 상처또한 바로 수복하지 못한다. 하지만 용비 역시 "마공"에 중독되어 시간을 끌 수록 불리한 입장이었고 잔월대마가 흑산포로 박살낸 손마저 회복해버리자 용비는 한 방에 싸움을 끝낼 생각으로 다시 싸움을 재개하려 했으나 이 때 상관책이 개입하여 쓰러지고 적혈단의 요원들이 구출하여 도망간다. 어쨋든 금화경은 상관책이 챙겼고 이후 상관책과 합류하여 황금성이 위치한 "무해곡"을 향해 떠난다. 무해곡의 천연 결계 속으로 들어간 상황에서도 장력으로 결계를 박살내는 위엄을 선보이는데 상관책도 이것을 보고 놀랐을 정도. 하지만 상관책은 애초부터 아수라혈교에 귀의하려 한다는 말과는 전혀 다른, 자신이 뢰신청룡검을 챙기려는 욕심으로 잔월대마를 끌어들인 것이었고 상관책의 배신을 눈치 챈 잔월대마는 부하들로 상관책을 죽이려 하지만 이 때 지진과 함께 [[고협]]이 자신의 부하 중 한 명을 기습하여 죽이는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상관책을 놓친다. 그 이후 고협을 만나 잠시 대치하기도 했으나 고협이 자리를 피하여 별 일은 없었다. 이후에는 온갖 고생을 다했다. 뢰신청룡검의 "울음소리"를 들은 후 검만을 찾아 나서지만 이 때 홍예몽을 만나는 바람에 홍예몽에게 죽도록 몰린다. 딱히 홍예몽과의 싸움이 자신 없어서 싸우지 않으려 한 것은 아니고 뢰신청룡검을 얻는 것이 더 급하다고 판단하여 자리를 피하려 한 것이지만 홍예몽이 자신의 부하를 죽이며 도발해오자 분노하여 홍예몽과 싸우려 한다. 그런데 이 때 용비까지 나타나자 크게 당황하여 결국 도망쳐버린다. 결국 "애송이"들에게 도망치는 굴욕을 겪은채로 다시 뢰신청룡검을 찾아 나서는데, 이 번에는 [[파황신군]]과 [[구휘]]를 만난다. 결국 구겨진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세워보겠다고 구휘에게 먼저 싸움을 건다. 구휘와의 전투에선 구휘와 공격을 주고 받는데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만 보여주었으나 이것은 자신의 최강 절초인 음명살인마벽을 펼치기 위한 전략이었다. 구휘 역시 대충 눈치는 채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해볼테면 해봐라'''라는 식으로 나왔고 결과적으로 살인마벽을 펼치는데 성공하여 구휘의 최강 절초인 염마천폭지열과 격돌한다. 하지만 결국 구휘에게 살인마벽이 박살나버리고 죽기 직전까지도 대주교를 회상하며 몸이 점점 찌그러져 붕괴되면서 말 그대로 가루가 되어 사망한다.[* 이때의 연출이 압권인데, 서로의 무공이 격돌한 이후 구휘는 말 그대로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고 잔월대마는 아무런 피해가 없어 보였기에 잔월대마의 승리인가 싶었으나, 잔월대마가 마교를 찬양하는 말을 하며 갑자기 몸이 붕괴되며 사망한다.] 구휘 역시 잔월대마의 공격에 중상을 입고 쓰러졌으나 이전에 싸움에서 마공에 대한 내성이 생긴 바람에 죽진 않았다.[* 쓰러져 의식을 잃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잠을 잔것뿐이었다. 잠꼬대까지 하며...한잠 자고 일어나자 스스로 회복돼있었다. 구휘의 엄청난 맷집을 보여주는 부분.] 상대가 워낙 안 좋아 연달아 굴욕을 겪었고, 죽은 다음에는 3번째 주교 광혈대마에게 "애초에 주교 자리를 맡길 인물이 못 된다고 생각했다"고 까였다. 하지만 용비불패 외전 후 10년 뒤라고 추정되는 대마교전에서 마교 측의 주교는 모두 7명이었다. 잔월대마 사후 10년이 넘게 흐른 시점이 맞다면 그 정도 시간이 흘렀음에도 마교 측에서는 잔월대마를 대체할 인재가 없었다는 소리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