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잠 (문단 편집) == 잠과 인물 == 위인들은 본인이 흥미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느라 잠을 안 잔 경우도 있는데(실험연구에 너무 몰두한다든지), [[책]]만 펴면 잠이 드는 학생들도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 밤을 새우는 경우가 흔한 것처럼 딱히 대단한 일은 아니다. 나폴레옹이 [[전쟁]] 때 존 것처럼 아마 게임을 하다가 밤을 새우고 학교에 갔다면 필시 꾸벅꾸벅 졸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은 어쩌다 한 두번이라면 모를까, 자주 반복되면 위험하니 개인이 적당히 조절하도록 하자. 최대한 잠을 오래 안 잔 기록은 랜디 가드너라는 사람이 264시간(약 11일) 동안 잠을 자지 않은 기록이 있다. 한편 [[기네스북]] 기록상으로 277시간까지가 최대 기록이었는데, 최대 기록이 경신된 이후 잠을 오래 참는 기록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이유로 폐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수면욕]] 문서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은 잠을 적게 자서 성공한 자로 꼽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실제로는 푹 휴식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겨 하루에 6시간 이상은 잤다고 한다. 부관인 브리엔[* 나폴레옹이 프랑스 사관학교 다닐 때 유일하게 친구라서 부관으로 등용된 만큼 그도 나폴레옹을 찬양하던 사람임에도.]도 늙어서 나폴레옹이 잠을 적게 잤다는 소문에 비웃으면서 그분은 충분히 자던 분이라고 반론했을 정도이다. 심지어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였던 워털루 전투 중에도 잤다.[* 다만 이것은 나폴레옹의 고질병이었던 치질 때문에 주치의가 다량으로 처방한 아편으로 인한 것이다. ] 잠을 적게 잤다는 일화로 소개하는 경우에도 일이나 전쟁이 끝나고 나면 모든 걸 다 때려치우고 며칠 동안 오로지 잠만 잤다는 식으로 후일담이 따라붙는다. [[에디슨]] 또한 잠을 적게 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일반인보다 많이 잤다. 그의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에디슨 본인이 잠을 많이 자는 것을 인정하지도 않았고, 화젯거리에 목마른 기자들의 과장된 기사화로 인한 해프닝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 적게 자는 성공한 사람으로 유명해지자 이에 관련된 취재도 있었는데, 취재 도중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여 밝혀진 사실이며 이로 인해 그를 설명하는 위키조차도 잠에 대한 언급을 안한다. 오히려 아침에 자기 시작해서 저녁에 일어나기에 평균보다 많이 잔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점심은 자는 와중에 일어나서 비몽사몽인 채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밤낮이 바뀐 것에서 '낮잠 자는 에디슨'을 찍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 에디슨 본인이 밝힌 3-4시간 수면에 대하여 에디슨을 'Short Sleeper'로 취급을 하지만, 앞서 언급되었듯이 본인이 잠자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기에 실제 수면 시간보다 적게 언급한 것임으로 'Short Sleeper'도 아니다. 일하는 도중 졸기도 하며, 상당히 여러 자료에서 비몽사몽인 정황이 나오기도 한다. 자신은 절대 [[꿈]]을 안 꾼다고는 하지만, 편지에 귀신 꿈에 대한 이야기와 아주 쾌적한 깊은 잠에 빠진 스토리를 적어 놓기도 하였다. [[캘빈 쿨리지]]는 부통령이던 시절 잠을 자다가 대통령이 되었다. 쿨리지가 자던 시간에 대통령 [[워런 G. 하딩]]이 죽었기 때문이다. [[마가렛 대처]]는 이 분야의 훌륭한 반면교사이다. 그녀는 하루 3~4시간밖에 자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리더의 습관"이니 뭐니 헛소리를 해대며 추앙했지만 말년에는 치매에 걸려 힘겹게 투병하다가 뇌졸중으로 고생하다 사망했다. 수면 부족은 치매와 뇌졸중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혼자서 열기구로 2,400km를 날아간 데이비드 아담스의 말에 따르면, 잠을 오랫동안 자지 않으면 [[뇌]]가 [[셧다운|강제로 잠을 재운다]]고 한다. 일본 원로 만화가중 한명이였던 [[미즈키 시게루]]는 일본 만화가들 중에서는 드물게 수면시간을 충분히 유지하는 만화가였다. 그래서 2쪽 단편 만화 '수면의 힘'의 내용으론 [[데즈카 오사무]]와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어느 출판사에서 그를 만났을 때 철야 작업 진행 중임을 알리자 자신이 수면시간에 의한 수명 연장을 설파해 경고하기도 했다고.[[http://imgur.com/EwWnRtA|관련 내용]] 그러나 매우 바빴을 때는 밤을 새가며 작업한 것 때문에 현기증과 이명 증상이 나타났었다고 한다. <인간희극>을 작성한 발자크의 경우, 진짜로 잠을 적게 자고, 20시간씩 소설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정상적인 생활은 아니고, 행사를 글로써 기록하던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하루에 커피를 20잔씩 마셔가며 소설을 썼다고 한다. 결국 커피로 인한 위장 질환으로 사망했다. 비슷한 예로 입대를 앞둔 한 청년이 [[게임중독|PC방에서 며칠간 잠도 자지 않은 채 게임만 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뒤로 확 몸이 젖혀지며 의자가 밀려나고 마치 방전된 것처럼 축 늘어지며 그대로 [[비명횡사]]하며 즉사하는 사건이 있었다. 일반인이 아니라 [[프로게이머]] 같은 직업이라도 저렇게 무모한 불굴의 의지로 잠을 전혀 자지 않는다면 위 청년처럼 될 것이다. 이러다가 [[죽음|영면]]하면 학업(공부), 일, 게임, 취미도 모든 게 다 허무하게 물거품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잠을 줄여가며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은 가급적 자제하고 몸을 생각해서 적절히 수면을 취해 주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